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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망 조작 개입’ 의혹 신원식 의원, 문제의 사건 콕 집어 “자료일체 제출” 요구 다음 네이버 군사망사고의 원인을 조작하는 데 개입한 의혹을 받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의혹을 재조사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연관 자료를 전부 제출하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군사망위는 과거 신 의원이 중대장이던 부대에서 발생한 병사 사망사고 원인이 ‘군 과실(오발탄)’이었으나 ‘병사 실수(불발탄)’로 조작됐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2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신 의원실은 지난 2월 본인이 연루된 군사망사고 관련 재조사 결정문 및 세부자료를 제출하라고 군사망위에 요구했다. 신 의원실이 군사망위에 보낸 요구서를 보면 “해당 사건의 결정문을 비롯하여 진정서, 참고인 녹취록, 조사보고서, 조사활동보고서, 조사결과보고서, 제58차 정기위원회 회의록 등 관련된 문서 및 서류 일체”를 제출.. 2023. 8. 29.
'아버지 병문안 갔다가'…진주서 교통사고로 모자 사망 다음 네이버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3번 국도에서 산청 방면으로 주행하던 1t 트럭이 3차선과 갓길 사이에 정차하고 있던 8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60)씨와 함께 타고 있던 모친 B(83)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모친과 함께 진주 한 병원에 치료받고 있던 부친을 병문안하고 되돌아오는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했다. 8t 트럭 운전자는 "잠시 눈을 붙이기 위해 해당 지점에 정차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경남 진주시에서.. 부친의 병문안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차된 트.. 2023. 8. 1.
“오송 침수 1시간 전에 '모래성' 쌓더라···이건 인재”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차량 15대가 잠기고 최소 11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2궁평지하차도의 침수가 이미 예견된 일을 제대로 예방하지 않은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궁평1리의 전 이장인 장찬교씨(68)는 침수 1시간 전 문제의 미호강 철골 가교 사이 임시 둑을 찾았다. 그는 “현장에 가보니 인부 3~4명이 미호강 범람에 대비해 모래성을 쌓고 있었다”라며 “그 둑이 불어난 강물을 버틸 수 있었겠나”라고 국민일보·중앙일보에 전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8시 40분께 발생했다. 인부들은 사고 발생 한 시간 전 미리 현장에 나와 미호강 범람에 대비해 모래로 임시 제방을 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장씨가 장비를 더 동원해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이.. 2023. 7. 16.
주유기 꽂고 출발한 車에 '퍽'… "주유건에 맞아 죽을 뻔" 다음 네이버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기 노즐을 꽂은 채 출발한 차량으로 건너편 운전자가 주유건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한 주유건 사고 현장' 관련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주유를 마치고 운전석에 올라탔다. 운전석 문을 닫자 주유기 노즐이 뽑히지 않은 채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차량이 이동하자 주유구에 꽂혀 있던 노즐이 팽팽하게 당겨졌고, 이를 버티지 못한 주유건은 결국 고무줄처럼 튕겨 건너편 남성을 향해 날아갔다. 건너편에서 주유 중이던 남성은 갑작스럽게 팔을 가격 당하자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피해 남성의 형이라고 밝힌 A 씨는 "머리에 맞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셀프 주유소에서 종종 주유건을 뽑지 .. 2023. 6. 14.
놀이터 흔들의자 기둥 뽑혀…10대 남학생 사망 다음 네이버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의자가 넘어져 10대 학생 A군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흔들의자의 기둥이 뽑히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사고가 발생했군요.. 아이들이 흔들의자에 앉아 그네처럼 흔들다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를 볼 때.. 어떤 것이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용도에 맞게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흔들의자.. 놀이터에 설치해선 안될 시설입니다.. .. 2023. 6. 11.
휴게소서 먼산 보고 걷던 女, 차에 쾅…한문철 "운전자 잘못" 왜?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여성이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정차한 고속버스에서 내려 옆을 보고 걷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문철 변호사와 누리꾼들은 운전자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4월8일 죽암휴게소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버스에서 내린 여성은 앞이 아닌 옆을 보며 걷다가 블랙박스 제보자 A씨의 차량 뒷부분과 부딪혀 넘어졌다. 이 사고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이건 A씨가 더 잘못했다. 이제까지의 소송 경험으로 볼 때 A씨가 더 잘못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 변호사는 "블랙박스가 없었으면 버스에서 내린 여성 잘못은 20% 정도 봤을 것 같다"며 "블랙박스가 있으니까 30% 정도,.. 2023. 5. 15.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2명 사상…“수차례 음주 전과”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만취한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택시 기사가 숨졌습니다. 이 운전자는 여러 차례 음주 사고 전과가 있었습니다. 이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역주행합니다. 그 뒤를 순찰차가 쫓아갑니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은 놀란 듯 비상등을 켜고 지나갑니다. 오늘(4일) 새벽, 경기도 광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경찰을 피해 2km가량 도주하다 500m가량은 역주행까지 했습니다. 역주행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나서야 끝났습니다. 현장에는 이렇게 차량에서 튄 파편들이 남아있고 타이어 자국도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정면에서 충돌을 당한 택시는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50대 택시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2023. 5. 4.
대전 스쿨존 만취 사고 어린이 1명 숨져...운전자 영장 신청 다음 네이버 [앵커] 6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던 초등학생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낸 사고를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좌회전합니다. 2차선 도로 바깥쪽을 부딪칠 듯 돌더니 중앙선을 넘어 그대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길을 걷던 초등학생 4명은 피할 틈도 없이 화를 당했습니다. [목격자: 머리는 저쪽 벽 쪽 거기에 부딪히고 그다음에 도로 쪽으로 다리가 있는 상태로 두 아이가 엉켰거든요. 한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서 그 아이가 되게 걱정이 되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서 치료받던 초등학교 3학년, 9살 어린이 .. 2023. 4. 9.
조합장 선거 투표 대기줄 덮친 트럭..."3명 사망·17명 중경상" 다음 네이버 [앵커] 조합장 동시선거가 치러지던 지역농협 건물 앞에서 1t 트럭이 투표 대기 줄을 덮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건 바로 옆 창고에서 트럭에 비료를 싣고 나오던 70대 노인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입니다. [앵커] 1t 트럭이 조합장 선거 투표 대기 줄을 덮쳤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 뒤편이 사고가 난 지점입니다. 원래 트럭에 부딪혀 주저앉아 유리가 산산이 깨져 있었고요. 부상자들이 신었을 거로 보이는 신발들도 어지럽게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사고 흔적들만 남아 있습니다. 1t 트럭이 이곳 구림농협 앞에서 사람들을 덮친 건 오늘 오전 10시 반입니다. 오늘 조합장 선..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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