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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66

휴게소 부부 참변 원인 밝혀졌다...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했지만, 사실은 다음 네이버 지난 추석 연휴 귀경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행인을 향해 돌진해 사망자를 낸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판단했다. 10일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70대)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 A씨는 지난 10월 1일 오후 7시 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창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휴게소 건물을 향해 걸어가는 부부를 쳤다. 그러고도 주행 중인 승용차를 포함해 차량 4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아내 B씨(50대)가 차량에 깔려 숨지고 남편 C씨(60대)가 중상을 입었다. 이 외에도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당시 음주.. 2023. 12. 10.
교통사고 유동규 블랙박스엔…먼저 2차로 진입한 트럭과 충돌 (종합) 다음 네이버 유동규 차 반시계방향 180도 회전 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멈춰 두통 호소 유동규, 치료 후 퇴원…경찰, 유관기관 합동조사 예정 (의왕=뉴스1) 최대호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피고인이자 핵심 증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5일 저녁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6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5분쯤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SM5가 경기 의왕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하행선에서 B씨(61)가 모는 8.5톤 카고트럭과 부딪혔다. 사고는 1차선을 주행하던 트럭과 3차선을 달리던 SM5가 서로 2차선으로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 발생했다. 트럭이 먼저 2차선에 진입했고, 간발의 차이로 SM5가 2차선에 진입하며 트럭의 측면과 충돌했다. SM5는 충돌 여파로 반시계방향.. 2023. 12. 6.
타이어 고치러 갔다 '펑'…공기압에 숨진 아버지 다음 네이버 타이어 수리를 맡기러 갔던 70대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타이어가 폭발해 숨졌습니다. 수리점에서 낡은 타이어에 바람을 넣다가 터진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인도에 널브러진 타이어 사이로 여성 두 명이 걸어갑니다. 잠시 뒤, 같은 길로 한 남성이 걸어 나오고 갑자기 옆에 있던 타이어가 폭발합니다. 큰 충격에 이 남성은 타이어 더미로 바로 쓰러집니다. 사고를 당한 70대 남성 A 씨는 20여 분 뒤 구급차 안에서 대동맥 파열로 숨졌습니다. 50년 경력의 화물차 운전기사로 타이어 수리를 맡기러 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최희성/유족 : 업체 대표가 와서 하는 말이 수시로 타이어가 터졌대요. 그런데도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했어요. 그런데도 별다른 대.. 2023. 10. 14.
“이래도 갈래?” 추락사 시신 사진 그대로 경고판에 쓴 설악산 국립공원 논란 다음 네이버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입산금지구역인 토왕성폭포 일대에 경고문을 부착하면서 추락사 시신 사진을 모자이크나 블러 처리도 없이 그대로 써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조선닷컴 취재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 산길에 설치한 안내판에 해당 구간이 ‘출입금지구역’임을 알리면서 추락사 사고 장면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2장을 사용했다. 안내문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경고문과 함께 ‘현재 이 구간은 출입금지 구역’ ‘매년 안전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적혀있다. 문제가 된 것은 안내 문구 아래에 나란히 배치된 두 장의 사진이다. 사진에는 추락한 등산객 시신으로 추정되는 형체가 각각 흙길과 돌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 찍혔는데, 팔 다리가 .. 2023. 9. 17.
‘군사망 조작 개입’ 의혹 신원식 의원, 문제의 사건 콕 집어 “자료일체 제출” 요구 다음 네이버 군사망사고의 원인을 조작하는 데 개입한 의혹을 받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의혹을 재조사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연관 자료를 전부 제출하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군사망위는 과거 신 의원이 중대장이던 부대에서 발생한 병사 사망사고 원인이 ‘군 과실(오발탄)’이었으나 ‘병사 실수(불발탄)’로 조작됐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2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신 의원실은 지난 2월 본인이 연루된 군사망사고 관련 재조사 결정문 및 세부자료를 제출하라고 군사망위에 요구했다. 신 의원실이 군사망위에 보낸 요구서를 보면 “해당 사건의 결정문을 비롯하여 진정서, 참고인 녹취록, 조사보고서, 조사활동보고서, 조사결과보고서, 제58차 정기위원회 회의록 등 관련된 문서 및 서류 일체”를 제출.. 2023. 8. 29.
'아버지 병문안 갔다가'…진주서 교통사고로 모자 사망 다음 네이버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3번 국도에서 산청 방면으로 주행하던 1t 트럭이 3차선과 갓길 사이에 정차하고 있던 8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60)씨와 함께 타고 있던 모친 B(83)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모친과 함께 진주 한 병원에 치료받고 있던 부친을 병문안하고 되돌아오는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했다. 8t 트럭 운전자는 "잠시 눈을 붙이기 위해 해당 지점에 정차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경남 진주시에서.. 부친의 병문안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차된 트.. 2023. 8. 1.
“오송 침수 1시간 전에 '모래성' 쌓더라···이건 인재”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차량 15대가 잠기고 최소 11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2궁평지하차도의 침수가 이미 예견된 일을 제대로 예방하지 않은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궁평1리의 전 이장인 장찬교씨(68)는 침수 1시간 전 문제의 미호강 철골 가교 사이 임시 둑을 찾았다. 그는 “현장에 가보니 인부 3~4명이 미호강 범람에 대비해 모래성을 쌓고 있었다”라며 “그 둑이 불어난 강물을 버틸 수 있었겠나”라고 국민일보·중앙일보에 전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8시 40분께 발생했다. 인부들은 사고 발생 한 시간 전 미리 현장에 나와 미호강 범람에 대비해 모래로 임시 제방을 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장씨가 장비를 더 동원해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이.. 2023. 7. 16.
주유기 꽂고 출발한 車에 '퍽'… "주유건에 맞아 죽을 뻔" 다음 네이버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기 노즐을 꽂은 채 출발한 차량으로 건너편 운전자가 주유건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한 주유건 사고 현장' 관련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주유를 마치고 운전석에 올라탔다. 운전석 문을 닫자 주유기 노즐이 뽑히지 않은 채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차량이 이동하자 주유구에 꽂혀 있던 노즐이 팽팽하게 당겨졌고, 이를 버티지 못한 주유건은 결국 고무줄처럼 튕겨 건너편 남성을 향해 날아갔다. 건너편에서 주유 중이던 남성은 갑작스럽게 팔을 가격 당하자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피해 남성의 형이라고 밝힌 A 씨는 "머리에 맞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셀프 주유소에서 종종 주유건을 뽑지 .. 2023. 6. 14.
놀이터 흔들의자 기둥 뽑혀…10대 남학생 사망 다음 네이버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의자가 넘어져 10대 학생 A군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흔들의자의 기둥이 뽑히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사고가 발생했군요.. 아이들이 흔들의자에 앉아 그네처럼 흔들다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를 볼 때.. 어떤 것이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용도에 맞게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흔들의자.. 놀이터에 설치해선 안될 시설입니다.. ..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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