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기62

"마스크 살게요" 연락했더니..휴대폰에 'SNS 경고'가 떴다 다음 네이버 [서민 울리는 '마스크 사기']①SNS 통한 마스크 구매 체험기 '마스크 판매 사기'를 당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마스크를 판다며 돈을 받아간 A씨는 사흘째 연락 두절이다. 큰돈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구하려는 간절함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분한 마음이 더하다. '코로나 19' 확산 후 마스크 사기가 판을 치고 있다. 경찰이 내·수사를 진행 중인 것만 3000건을 넘어선다. 피해금액은 몇천원에서 몇천만원까지 다양하다. 마스크 불법·사기 판매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취재진이 직접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해봤다. 입금 재촉하는 판매자, 돈 보내자 '연락 두절'…사라진 6만원 지난 16일 중고거래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확인된 3명의 판매자에게 "마스크 파시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2020. 3. 18.
사진 찍은 한국인에 돈 요구..러시아 관광객 사기 요주의 다음 네이버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진을 찍는 한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성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자신이 키우는 올빼미와 함께 사진을 찍게 한 뒤 돈을 요구한 23세의 남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불법상행위 관련 규정 위반으로 최대 2천루블(3만7천원)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리아노보스티는 전했다. 앞서 블라디보스토크에 관광하러 온 한 한국인 유튜버는 지난해 12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중 신종 사기 수법에 당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한 남성이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부모님이 올빼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뒤 갑자기.. 2020. 1. 18.
[경제 인사이드] 무료 설치라더니..태양광 '소비자 피해' 주의보 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하거나 투자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무료설치, 보조금 지원, 연금 지급 등의 말에 현혹돼 설치하셨다가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피해가 있는지, 설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C&I소비자연구소 조윤미 대표와 알아봅니다. 저도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어요. '태양광 발전 무료 설치' 이렇게 적힌 현수막들이 꽤 많이 붙어 있는데요. 무료가 아니라는 거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어요? '무료 설치'라는 문장에 속지 않으셔야 합니다. 현수막이나 혹은 전화, 방문해서 "정보 보증금이 지원돼서 설치가 공짜다.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꼭 하세요"라고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짠데 가릴 이유가.. 2019. 11. 25.
"싼값에 숙박 양도" 사기 기승..'사이버캅' 활용하세요 다음 네이버 경찰, 여름 휴가철 인터넷 사기 집중 단속 [앵커] 휴가철은 다가오는데 미처 예약을 못했을 때 호텔이나 콘도 이용권 싸게 판다는 이야기 보면 솔깃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기인 경우가 많아서,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런 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는데 최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 가족 여행을 가려던 3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서 리조트 숙박권을 판다는 글을 찾았습니다. 성수기에는 회원 추첨을 거쳐 예약할 수 있는 방을 넘긴다는 말에 곧바로 7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는 전화번호를 바꾼 뒤 잠적했습니다. 같은 사람에게 속은 피해자만 수십 명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올해에도 휴가철을 앞두고 비슷한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 2019. 7. 7.
서로 피해자라더니..한화-중개업체의 '짜고 친 고스톱' 다음 네이버 수십억 고기 납품한 중소업체들만 피해 고기를 공급하는 중소유통업체들이 중간 업자를 통해서 대기업 한화리조트에 고기를 납품했다가, 납품 대금 몇십억원을 못 받았다는 뉴스 두 달 전에 전해드렸습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경찰이 조사를 했는데 알고 보니 중간업자하고 한화 직원들이 짜고 벌인 일이라고 결론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대금 등을 받지 못한 업체는 모두 3곳, 피해액만 60억이 넘습니다.] 올해 초, 중소 육류 유통업체들이 한 중개업체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고기를 공급했다가 수십억 원 넘는 대금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한화 관계자 : (중개업체) 채권(빚)이 155억 원이 되니까 자력변제 불가를 선언을 하게 됩니다.] [박모 씨/중개업체 대표 : (대금을 줄 거라고) 한화에서 그.. 2019. 5. 12.
체포된 윤중천 혐의는 동인레져에 사기, 검찰 수사 무마 알선수재 다음 네이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출범 20일째인 17일 건설업자 윤중천씨(58·사진)를 체포했다. 윤씨는 자신이 공동대표를 지낸 동인레져에서 인·허가 등을 책임지겠다고 속여 5억원 이상을 받아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고 있다. 또 검찰 수사를 받던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수사 무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도 받고 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은 이날 오전 7~8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윤씨 자택 앞에서 전날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라 윤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사 시작 후 첫 체포자다. 윤씨는 김 전 차관의 뇌물·성범죄 의혹을 입증할 중요 인물이다. 수사단은 지난 4일 윤.. 2019. 4. 17.
현금만 받던 여행사, 돌연 폐업..예비 부부 118쌍 날벼락 다음 네이버 신혼여행 가기 일주일 전에 여행사가 갑자기 문을 닫아서 1백 쌍이 넘는 예비 신혼부부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일부러 돈만 받고 여행사 문을 닫은 건 아닌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지난 7일 결혼한 신부 A 씨는 결혼 닷새 전 황당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신혼여행을 일주일 앞두고 여행사가 폐업했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겁니다. 그러면서 다른 여행사에 계약사항을 이관할 테니 그 여행사에 돈을 한 번 더 내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보상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촉박했고 결국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A 씨/신혼여행 업체 피해자 : 저희는 (폐업했다는) 그 소리 듣고서 계속 잠도 못 자고 이틀 (동안) 잠도 못 자고… 저희는 이제 더 이상 이 사람.. 2019. 4. 14.
"중국 공안인데 돈 보내라" 국내 거주 중국인 상대로 보이스피싱 다음 네이버 (홍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중국 공안을 사칭해 국내 거주 중국 국적 40대 여성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중국 공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국내 거주 중국 국적자를 상대로 중국 공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사건은 지난 4일 오전에 발생했다. 홍천에 사는 A(44·여)씨는 중국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을 중국 공안이라고 소개한 남성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A씨에게 "중국 신분증을 도용한 사람이 중국 베이징에서 잡혔으니 당신도 죄인이다. 나중에 중국 입국 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경기도 시흥에 있는 환전소에서 중국 농협은행 계좌로 220만원을 송금해라"고 속였다. 중국어를 사용하는 .. 2019. 4. 10.
원룸 피해 원대생 "수업받기도 힘든데, 협박문자까지 받아" 다음 네이버 2000~1억2000만원까지 최소 100명 피해 전세 자금대출, 지인 통해 빌린 돈 날릴 판 학생들 수업 듣기도 힘들어 식당 알바까지 임대업자 협박 문자 보내면서 변호사 선임 전북 익산경찰서는 원광대학교 주변 '원룸 사기 사건'에 연루된 임대업자 강모(43)씨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최근 강씨가 소유한 건물 10여채가 줄줄이 임의 경매에 넘어가면서 전세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2,000만원까지 최소 100명에 달하는 피해 학생을 두고 원광대 일대가 들썩거리고 있다. ◇취업 준비 삐걱, 식당 알바까지 원광대학교 4학년 유소이(25)씨는 2017년 12월 전세금 3,500만원에 1년치 관리비 36만원을 강씨에게 주고 원광대 주변 H원룸을 1년.. 2019. 4.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