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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69

5분만에 뒤집힌 팩트..한국경제 '모더나행 1600만원' 기사의 진실 다음 네이버 [박정훈 기자] "향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요청함"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례적으로 가 이날 온라인판에 게재한 '[단독] 모더나행 항공료만 1600만원 들었는데..결국 또 펑크' 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는 해당 보도에서 "정부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백신 공급 차질에 항의했으나, 9월 5일까지 공급량은 420만 6천 회분에 불과해서 약속한 701만회분에 미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정부 대표단은 전체 출장비로 비행기 표 1600만 원 등 전체 출장비로 약 1900만 원을 사용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보도와 달리 "9월 6일까지 701만 회분에 가까운 675만 9천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대표단 출장의 목적과 결과를 고려.. 2021. 9. 6.
"기레기, 스토커짓"..아프간 소녀 찍은 기자에 '분노' 다음 네이버 우한교민 때 일 잊었나.. 한국일보, 격리중 아프간인들 망원렌즈로 찍은 뒤 게재 논란 [임병도 기자] 지난 8월 29일 는 '답답함일까, 걱정일까... 아프간 소녀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충북진천군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자가격리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소녀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기사 본문을 보면 사진을 촬영한 기자는 망원렌즈로 한국에 온 아프가니스탄인들의 모습을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가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소녀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 아기까지 등장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 되지 않았고 그대로 얼굴이 노출됐습니다(해당 사진 중 한 장만 한국일보 30일자 지면에 보도되었는데, 지면에 보도된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다. - 편집자 말). 가 올린 기사에.. 2021. 8. 30.
'중재법 막겠다' 윤석열, 본인 언론고소 묻자 "그건 헌법위배 안돼" 다음 네이버 국회 기자회견서 "권력비판 틀어막아 집권연장 법, 대선 이슈 삼아 심판받겠다" 본인 언론 소송 모순 아니냐에 "그건 그대로 진행하겠다"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를 시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주화운동 정권의 사악한 시도를 하는 이유가 뭐냐”며 법을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법안 문제를 대선에서 중요 이슈로 삼아 법적 정치적 투쟁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윤 예비후보는 정작 자신이 부인 김건희씨와 가족 문제에 관한 보도에 대해 고소고발을 한 것은 모순이 아니냐는 지적에 헌법에 위배되지 않은 현행법을 근거로 한 것이라 차원이 다르다며 계속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2021. 8. 22.
'K-방역'은 어디로..韓 백신 접종 완료율,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 한국, 백신접종 완료 OECD 꼴찌? 확진자 수 함께 따져보니 'K-방역'은 어디로..韓 백신 접종 완료율,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다음 네이버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평균 접종 완료율(15.3%) 미달 전문가들, 'K-방역'에 안일했던 정부의 늑장 대응 NYT, 한국의 백신 예약='BTS 콘서트 티켓 구하기' 중수본 "모더나 백신, 계획된 물량의 절반 이하로 공급 예정"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로 밀려나면서 완고했던 ‘K-방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7일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의 접종 완료율은 15%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평균 접종 완료율(15.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말까지 한국보다 낮은 .. 2021. 8. 10.
'백신' 맞은 태권도 선수 다리 절단?..'당뇨 합병증'은 쏙 빼고? 다음 네이버 주말 사이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기사 가운데 하나죠. "태권도 세계 챔피언, 백신 맞고 다리 절단" 제목만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인가 싶은데요. 실제로는 영국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주로 선정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스타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58살 데이브 미어스 씨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 고열에 시달리다 알 수 없는 세균 감염으로 다리가 부풀어 올랐고, 결국 다리를 절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국내 언론들은 이 기사를 받아쓰면서 경쟁적으로 이렇게 '백신 맞고 다리 절단', '피 터졌다'. '붓더니 다리 폭발' 같은 조금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을 달았는데요. 정작 데일리 스타조차 현지 의료진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찾.. 2021. 5. 10.
[팩트체크] 오스트리아는 AZ 코로나백신 접종 중단했다? 다음 네이버 사망자 나온뒤 특정 제조단위 생산분만 중단..나머지는 계속 접종 사용중단된 제조단위 생산분 유럽 17개국行..국내반입 가능성은 '0'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오스트리아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국민 1명이 사망하자 접종을 금지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가 나와도 이상 없다고 계속 접종한다." "사망자가 나오자마자 백신 접종을 멈춘 오스트리아가 정상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의 일부다. 백신 관련 기사마다 이러한 견해가 담긴 댓글이 수십, 수백 건에 이른다. 국내 코로나19 주력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국내외에서 검증돼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안전성을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그들의 논거로 오스트리아 사.. 2021. 3. 11.
'턱스크 공무원' 제보했다가.. 당진시 '보복행정' 논란 다음 네이버 [단독] 제보한 커피숍 집중단속, 실명 공개한 신문 절독.. 당진시 "정당한 항의, 적법 절차"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충남 당진시 공무원의 '턱스크 논란' 건을 언론에 제보한 커피숍이 당진시(시장 김홍장)로부터 이달 들어 4차례에 걸쳐 집중 단속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공무원노조는 논란에 얽힌 공무원의 이름을 실명 보도한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신문절독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보복 행정'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24일 YTN은 라는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충남 당진의 한 커피숍에서 업주가 손님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했다가 봉변을 당한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현장에서 찍힌 영상과 함께 전했다. 커피숍 주인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자 손님이 입만.. 2021. 2. 25.
김봉현 2번째 자필문서.."검찰 관계자들이 도주 권했다"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부터는 라임 사건과 관련해서 수사를 받고 있는 김봉현 전 회장의 두 번째 자필 문서를 보도해드리겠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21일) JTBC에 직접 손으로 쓴 14장짜리 문서를 보냈습니다. 지난주에 공개된 첫 번째와 비슷한 형식인데, 새로운 주장들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아직 김 전 회장의 주장이고 수사에서 확인돼야 할 문제입니다. 저희도 계속 취재해 나갈 계획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수사를 피해 도망을 다니던 지난해에 검찰 관계자들이 '도피 방법'을 알려줬다는 내용입니다. "도주를 권유했다"거나 "수사팀의 추적 방법과 휴대전화 사용 방법 등에서 조력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 자필 문서 속 주장들을 법무부의 감찰 조사에서도 말했다고 합니다. 먼저 오효정 .. 2020. 10. 21.
"삼성전자 임원, 출입기자로 등록하고 국회 수시 출입" 다음 네이버 류호정 "삼성전자 임원, 국회 출입기자로 등록" "출입 기자증으로 국회 드나들며 국감 상황 문의" "문제의 삼성전자 임원은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 국회사무처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 예정" 등록 언론사 실체도 불분명..주소지는 생선구이집 실체 불분명한 언론사 내세워 대관 업무 논란 [앵커]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신분으로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시작한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문제를 제기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이 인물이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당직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기자]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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