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언론사67

日언론 "자랑하던 'K방역' 무너졌다.. 세계 최다 감염인데 규제 풀어" 다음 네이버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수십만 명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일본 언론이 한국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에 의문을 표하며 “K방역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아사히신문은 2일 ‘무너진 K방역-세계 최다 감염 수준에서도 규제 완화 계속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내고 “한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62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후 계속 높은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한국 정부는 중증화가 적은 오미크론 변이 특징과 음식점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해 2월 신흥종교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대량의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IT 기술을 활용한 동선 추적 및 밀접접촉자 격리 등으로 확산을 억제.. 2022. 4. 4.
"李보다 尹 이마 빛나 당선 예감" 웃고 넘기기 어려운 윤비어천가 다음 네이버 尹 다녀간 김치찌개집 르포부터 목욕탕 목격담, "디저트는 민트초코"까지 언론인권센터 "일부 언론의 부실보도 사례지만, 모든 언론인 부끄러워야"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미담'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단연 돋보였던 기사들이 있다. 매일경제 3월17일자 르포 기사. . 매일경제는 “돼지고기 전문점답게 질기지 않으면서도 두툼한 고기 맛이 일품이었다”, “윤 당선인이 왜 국자를 쥐려고 했는지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이유는 맛이었다”, “밑반찬을 먹어보니 윤 당선인이 반찬 그릇을 싹 비운 이유도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 3월18일자 기사. . 동아일보는 “17일 오전 윤 당선인은 자택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했다”면서.. 2022. 3. 26.
미국기자 "北에 선제타격" 기사에..미국인들 "웃겨 죽는줄" 다음 네이버 "60년 이상 언론인으로 활동한 사람이 쓴 글이라니. 냉전 시대 멍청이는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됐다." 21일(현지시간) 한 미국 언론인이 쓴 '대북 선제 타격론이 퍼지고 있다'는 제목 기사에 붙은 댓글 가운데 하나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해당 기사를 쓴 사람은 도널드 커크(Donald Kirk) 기자. 워싱턴스타, 시카고트리뷴 등에 소속 돼 60년 넘게 아시아 문제를 취재하고 지금은 80대의 나이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중인 사람이다. 최근에는 종전선언을 비판하는 칼럼을 '더힐'에 기고하기도 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대미 대결적 언사에 맞춰 출고 한 이번 기사의 주요 대목을 옮기면 이렇다. by 던 커크 북한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에 대응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 .. 2022. 1. 22.
美전문가 "'윤석열 당선되면 북한은 '한국 직접 도발' 고려할 것" 다음 네이버 미국에서 한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미사일 시험 발사를 이어가는 북한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14일(현지시간)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 북한의 도발에는 미국의 책임이 다분히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기사를 실었다. 미사일 발사로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의 대북 전략’이라는 제목의 해당 기사는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분명히 되어 있다. 그러나 북한은 핵무기에 대해 논의하자는 미국의 압박과 접근에 맞서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유인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서 미국 정부가 북한 문제를 외교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어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을 소개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안킷 판다.. 2022. 1. 15.
국민의힘, YTN 항의방문 이어 '돌발영상' 편향 주장 심의 신청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미디어국 "국민의힘 풍자 비판이 민주당보다 3.8배 많아" 돌발영상 제작진 "국민의힘 내분이 주요 이슈였기 때문"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편향 보도'를 주장하며 지난해 YTN에 항의방문했던 국민의힘이 이번엔 YTN '돌발영상'의 편향성을 주장하며 심의 신청에 나섰다. YTN '돌발영상' 제작진은 최근 이슈가 국민의힘 내분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10일 '돌발영상' 2개월치를 분석한 보도자료를 내고 “12월 5일 이후 '돌발영상'의 풍자·비판 대상은 범여권이 6회인 반면, 국민의힘 등 범야권은 20회로 3배 이상이었다. 여야 양당으로만 한정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5회와 19회로 국민의힘이 3.8배나 더 많았다”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더.. 2022. 1. 10.
동아일보 '최저임금 조작 인터뷰' 200만원 배상 다음 네이버 '최저임금 찬반 대담 기사 날조' 언중위 제소 뒤 기사 삭제 동아측, 인터뷰이에 언론중재위 결과 '비밀유지' 요구도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동아일보가 자사 보도가 조작됐다고 문제 제기한 인터뷰이에게 손해배상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거친 결과다. 동아일보는 앞서 인터뷰이 당사자가 기사에 문제를 제기한 뒤 외부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기사를 삭제한 상태다. 동아일보는 지난 21일 열린 언론중재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자사의 '최저임금 인상 찬반 대담' 보도 인터뷰이였던 박청담씨에게 200만원을 28일까지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정 합의를 맺었다. 박씨는 지난 7일 동아일보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와 3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신청인 자격으로 조정에 출석한.. 2021. 12. 27.
[뉴있저] 그땐 "풀자"더니..이젠 "왜 풀었냐"는 언론 다음 네이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금 최일선인 공공병원은 거의 전쟁터나 다름없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죠. 우리의 K방역이 이번에는 왜 이렇게 고전을 하고 있는 걸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장과 전문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코로나19 때 언론에 인용된 사람이 6만 4000명인데 그 6만 4000명 중에 코로나19 현장에 있는 간호사, 방역조사관은 50여 명 정도 인터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는 어떤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을까 한번 보죠. 날짜를 잘 보시면 8월 2일입니다. 라디오 인터뷰. 지금 난리가 났다. 간호사들은 그만두고 나간 것만 해도 벌써 4분의 1이다. 공공병원 확충한다 그러더.. 2021. 12. 15.
'역대급' 방송 사고, '역대급' 편향 보도(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다음 네이버 [김종구 언론인] 얼마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 주최한 행사의 생방송 무대에서 1분30초 가량 '침묵 연설'을 한 사고가 있었다. 방송가에서 좀처럼 예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쳇말로 역대급 방송 사고다. 그런데 우리나라 유수 종합일간지들은 대부분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행사를 생중계한 TV조선은 해당 장면을 영상에서 삭제해 재편집해 올렸다. 네티즌들이 이미 녹화한 영상이 있었고, 몇몇 온라인 매체 등이 보도해 그나마 세상에 알려졌다. 만약 방송 사고의 당사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거나, 방송 사고가 난 언론사가 다른 방송사, 예를 들어 이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전자라면 '이재명 후보 역대급 방송 사고로 망신'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온 신문마다 넘쳐났을 것이다. .. 2021. 11. 29.
남양유업 매각이 갑자기 불발된 이유.. 욕심 때문에..(1964 백미당) 참고뉴스 : '백미당' 아이스크림에 날아간 남양유업 매각 참고뉴스 : 남양 매각결렬 빌미된 '백미당', 왜 포기 못했나 남양유업.. 1964년 창업자 홍두영씨가 세운 기업으로.. 우유사업보다는 분유사업을 먼저 시작한 기업이었죠.. 특히나 분유사업중 우량아 선발대회를 하면서 인지도를 넓히기도 했었고요.. 이후 우유사업에도 뛰어들어 아인슈타인 우유가 대박을 터트려 현재의 남양유업이 되었더랬죠.. 하지만 현재의 남양유업은 예전의 명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현재 남양유업의 회장.. 창업주 홍두영씨의 장남이 결국 현재의 남양유업의 명성을 그지경까지 만든거 아닐까 싶죠.. 2013년 갑질.. 밀어내기 파문을 일으켜 기업이미지는 추락했었는데.. 당시 남양유업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름.. 2021. 10.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