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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112

"코로나 아니면 어쩔래!"..이번엔 지하철 세운 마스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탄 여성에게 다른 승객들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를 하자, 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면서 난동을 부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린것도 아닌데 마스크를 왜 써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버티면서 지하철이 멈춰 서기도 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낮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 한 여성이 맞은편에 앉아있는 승객들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 "닥치라고, 내가 기침을 했어 뭘 했어?" ((마스크) 없으면 내가 주면 되죠.) "냅두라고, 내가 병원에 가서 멀쩡한데, 왜 이걸(마스크) 쓸데없이 쓰고 다니게 만들어." 급기야 이 여성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승객에게 다가가 발을 구.. 2020. 6. 24.
손님에 '마스크 착용' 부탁했더니.."그냥 넘어가라" 난동 다음 네이버 [앵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한테 좀 써달라고 말했다가 유흥주점 직원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들고 있던 마스크를 던지면서 때리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직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더니 들고 있던 마스크를 직원 얼굴을 향해 던집니다. 마스크를 귀에만 걸친 남성은 직원 얼굴에 가방을 던집니다. 아예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 직원을 밀치고 위협합니다. 욕설도 퍼붓습니다. [가해 남성 : 돈을 내고 갔는데…XXX야. 참으니까 X냐.] 유흥주점 직원 A씨가 정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자 벌어진 일입니다. [A씨/직원 : 유흥업소 코로나 준수사항 때문에 마스크 착용 부탁드린다 했더니 '넘어가지 뭘 그렇게 깐깐하게 구냐…'] 안양.. 2020. 6. 18.
"원가 300원인데 1500원 너무 비싸" 의견에 마스크 업체들은? 다음 네이버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되는데 "가계 부담된다" 국민청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1500원에 판매 중인 공적 마스크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반의무화된 상황을 고려하면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는 호소다. 반면 정부는 마스크 가격 인하에 신중하다. 현재 가격이 비합리적 수준은 아니라는 인식 하에 안정적 수급에 마스크 수급정책 방점을 찍고 있다. 전국민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만큼 마스크 가격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적 마스크를 인하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한 청원인은 '일주일에 3장씩 4식구면 7만2000원"이라며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요.. 2020. 5. 15.
"5·18유공자는 폭도" 유튜버 막말에 들끓은 광주 다음 네이버 자유연대 등 광주 찾아 유공자 명단 공개 '억지 주장' 5·18단체 공분.."역사 왜곡 처벌법 하루 빨리 제정을" [광주=뉴시스] 신대희 변재훈 기자 = 보수 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이 광주에서 '위법 사항'인 5·18민주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요구해 5·18단체의 공분을 샀다. 자유연대·공익지킴이센터·GZSS와 유튜버들은 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를 찾았다. 보수 성향 단체는 5·18기념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앞에서 5·18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일부 회원 20여 명이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 과정에 보수단체 일부 유튜버가.. 2020. 5. 6.
편파 언론 '삼진아웃' 선언 뒤..보수 유튜버 감싼 한국당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당 의원들이 오늘(19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찾아서, 이른바 '보수 유튜버'의 국회 출입을 막지 말라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유튜버들의 취재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한국당은 4시간 전에는 편파적인 언론에 대해서는 당 출입금지까지 시키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중 잣대라는 지적입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사무총장실에 들어서자마자 항의를 쏟아냅니다. [박대출/자유한국당 의원 : 유튜버가 한국당의 행사를 취재하러 오겠다는데 지금 문재인 정부가 어떠한 경로로도 언론을 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국회 안에서 발생한 폭력 집회 이후 유튜버의 출입을 막자 이를 항의한 것입니다. 정확히는 보수 유튜버인데, 왜곡된 방송뿐 아니라 종종 폭력 사건과 연루돼 논.. 2019. 12. 19.
하수 역류해 땅 파보니..하수관은 없고 KT 통신선만 매설 다음 네이버 주민들 "KT가 하수관 파손" vs KT "그렇게 단정 못 한다"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부천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김모(53)씨는 지난달 18일 하수 역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외부 맨홀 주변을 파헤쳤다가 깜짝 놀랐다. 중앙 하수관과 연결돼 있어야 할 주택 하수관이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에 '통신선'만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하수는 중앙 하수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고이다가 일대로 넘쳐흐르거나 김씨의 주택 내부로 역류했다. 주택 외부 맨홀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은 그는 통신선 공사 중 하수관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통신선 소유주인 통신업체 KT에 민원을 제기했다. 김씨는 5일 "파손된 하수관 끝 지점은 콘크리트 덩어리들로 막혀 있었다. 이는 누군가 고의로.. 2019. 12. 5.
靑 "日이 무역제재 해제 의지없다면 지소미아 종료 유예 취소" 다음 네이버 [the300]"막무가내로 길어질 수 없어" 청와대는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를 취소할 수 있는 기준과 관련해 "일본이 (무역제재 해제에서) 성과를 낼 의지가 없다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는 종료된 게 아니고, WTO(국제무역기구) 제소는 철회된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 정부는 지소미아 종료, WTO 제소와 관련해 '조건부 유예' 결정을 내렸던 바 있다. 일본이 약속한 양국 국장급 협의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제외, 3개품목 제재가 철회돼야만 최종적인 지소미아 연장, WTO 제소 중단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일본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 데.. 2019. 11. 23.
文대통령 "日과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한미일 안보협력 노력"(종합) 다음 네이버 에스퍼 美국방, 공감 표하며 "日에도 해결 노력 요청할 것" 文대통령 "한미공중훈련 조정검토 美발언 긍정평가"..北반응에 대해서도 의견교환 文대통령 "2년前보다 대화로 새국면"..에스퍼 "한미정상 리더십으로 평화의 길"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 안보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은 한국 입장을 설명한 뒤 "한미일 간 안보 협력도 중요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는 일본.. 2019. 11. 15.
美방위비 47억불 요구..강경화 "납득 가능 수준 합의할 것" 다음 네이버 "굉장히 큰 증액..납득 수준 합의 원칙 고수" 드하트, 7일 저녁 정은보 대표 등 만찬 예정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으로 47억달러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국민과 국회가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합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7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미국이 5조원이나 되는 파격적인 방위비를 요구하는 논리적 근거가 뭐냐"며 "하와이 관리비 등까지 포함해 우리에게 (현 분담금의) 5배를 넘는 금액을 요구하는 근거가 뭐냐"고 물었다. 강 장관은 "방위비협정 3차 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 미국 측 요구를 얘기하긴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공개적..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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