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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건국전쟁' 단체관람 강요" 주장에 울산시 '시끌' 다음 네이버 전공노 울산지부 등 "부서별 MT로 관람 강제…정치적 의도 있어" 시 "MT는 자율적 참여, 강압 없어", 시공무원노조 "남 집안일 참견"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직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부서별 MT'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노동단체는 울산시가 정치적 의도를 지니고 영화 관람을 강제했다고 비판했지만, 시와 시 공무원노조는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울산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등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는 영화 강제 단체관람에 대해 소속 공.. 2024. 2. 27.
"방 예약했는데" 빈자리 없어 75만원 환불 요구…식당 "안 돼" 다음 네이버 사전에 예약하고 식당을 찾았지만 빈자리가 없어 수십만원의 결제 금액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샀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의 환불거부 어디에서 도움받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식당에 가서 예약한 방이 있다고 해 결제했는데 막상 보니 방이 없어 음식도 먹지 않고 환불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며 최근 벌어진 일을 토로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연말 울산의 한 대게집을 예약하고 온 가족이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1층에서 생물을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형태의 가게였다고 한다. 당시 A씨 가족은 대게를 고르고 75만원 결제했다. 이후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예약했던 방에 빈자리가 없었고 결제 취.. 2024. 1. 4.
"사람 급하긴 한데"..조선소 외국인력 수천명 들어온다는 울산 술렁 [방방콕콕] 다음 네이버 인력난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 된다지만 수반되는 사회 문제는 어떻게?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고민 "한꺼번에 들어오는 수천명의 외국인들을 작은 기초자치단체 혼자 어떻게 감당합니까? 외국인 노동자 대거 유입으로 파생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정부와 울산시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최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58·사진)은 기자간담회에서 조선업 외국인 인력 채용 규제 완화가 동구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에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현대중공업 본사가 있는 울산 동구는 조선업 인력난이 심해 앞으로 외국인 인력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지난해 동구에서는 정부 주도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 190명이 정착했을 때도 불협화음이 컸다. 이번에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보다 훨씬 더 많은 외국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 2022. 10. 22.
이번엔 국힘 구의원이 "이 XX"..대통령 닮은 꼴(?) 다음 네이버 울산중구의원 국힘 김도운, 공식 회의석상에서 비속어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 문제 놓고 여야 격화 김도운, 욕설에 이어 항의하는 의원 밀치는 등 폭력행사 민주당 중구의원들 "의원직 사퇴해야, 윤리위 제소할 터" 울산 중구의회 의원이 예산안 심의중에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기초의원이 비속어 발언을 한 건데 또 국민의힘 이다. 최근 윤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기초의회에서 욕설이 쏟아졌다. 지난 27일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열렸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간 의견이 엇갈렸다. 직전 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당시, 해당 센터는 이전지를 반구어린이.. 2022. 9. 28.
"도피 4년 만에"..경찰,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들 시신' 피의자 울산서 검거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달 뉴질랜드에서 경매에 부쳐진 여행 가방 안에서 한국계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죠. 이 사건의 피의자이자 아이들의 어머니로 알려진 여성이 우리나라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국적이 뉴질랜드라 본국에서 송환을 요청했는데 법원이 조만간 범죄인 인도 심사를 열어 송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뉴질랜드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가방 속 아이들 시신' 사건. 오클랜드에 사는 한 가족이 창고 경매로 유모차와 가방을 샀는데 그 안에서 사망한 지 오래된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이 아이들은 각각 7살과 10살인 한국계 뉴질랜드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과거 창고의 주인이자 아이.. 2022. 9. 15.
"수돗물 끌어썼다"..해수욕장에 개인 풀장 만든 '빌런'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의 한 해수욕장에 개인 풀장을 설치하고 공용 수돗물을 끌어다 채운 가족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0일 울산시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한 일가족은 오전 일찍부터 해수욕장에 개인 수영장을 설치한 후 공용 수돗물을 이용해 물을 받았고 이에 민원이 접수됐다. 해수욕장 관계자가 이날 오전 8시 50분경 상황을 발견하고 두 차례 구두 경고 했지만 당사자는 호스를 제거하지 않았고, 결국 관계자가 공용 수도를 잠그는 조치를 했다고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렇게 공용 수돗물을 이용해 수영장에 물을 받는 일이 벌어진 건 처음”이라며 해수욕장 개장 전인 데다가 주말 이른 시간이어서 인력도 부.. 2022. 6. 10.
울산 에쓰오일 공장 '대형 폭발·화재'..부상자 8명으로 늘어 다음 네이버 울산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19일 오후 8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명은 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9대와 소방인력 81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공장 내 휘발유 추출 공정 중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지역에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 2022. 5. 19.
대학 학생회 홍보물에 '나치 경례' 논란.."인문학 소양 이 정도?" 비판 다음 쿠키뉴스 비판 거세지자 "나치 옹호 아니었다" 사과문 울산 한 대학교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홍보물에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취한 사진을 실어 논란이다. 비판이 거세지자 당사자들은 나치를 옹호하려는 뜻은 전혀 아니었다며 해명문을 내고 사과했다. 7일 SNS상에서는 A 대학교 인문대 학생회 후보가 제작한 카드뉴스가 화제가 됐다. A 대학은 오는 23일 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있다. 해당 대학은 학생회 선거를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이다. A대학 인문대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재학생 2명은 지난 2일 카드뉴스를 만들어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 배포했다. 추천인 서명을 받기 위해서다. 학생회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문제의 발.. 2021. 11. 8.
택시 올라탄 속수무책 만취녀, 말리자 "성희롱 고소" 다음 네이버 한 여성이 택시 보닛 위에 올라가 발을 쿵쿵 구릅니다. 그러다 지붕까지 올라가 뜁니다. "대통령님 제가 제 입으로 말하는 인물들 다 사형", "나를 찍는 너희들 다 떳떳해?", "찍어봐 한 번"이라며 소리도 지릅니다. 주변에는 여성의 일행이 있었지만 말리지 않았습니다. 구경하던 일부 사람들은 "잘한다", "멋있다"며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20분가량 이어진 여성의 난동은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멈췄습니다. 〈영상-유튜브〉 지난 22일 울산 남구 삼삼동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만취한 20대 여성이 도로에 멈춰 있던 택시 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울산 삼산 만취녀'라는 제목으로 퍼졌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영상 속 여성 A 씨를 ..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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