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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34

KF94 마스크 쓰고 20분만 수업했는데..울산 어린이집 집단감염, 왜? 다음 네이버 울산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집단감염 확진자들에게서는 델타 변이가 검출됐다. 지표환자(첫 확진자)인 외부 강사가 마스크를 잘 착용한 채 강의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울산시의 어린이집 3곳과 유치원 1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표환자는 어린이 스피치 교육을 하는 외부 강사 A씨로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원생 14명과 가족 5명 등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A씨에게 교육을 받은 원생과 그 가족이다. 울산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 등 확진자들은 전원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A씨는 교육 당시 KF9.. 2021. 8. 19.
지하철·노래방·해변·정원에서 흔들리는 방역수칙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늘며 매일 5백 명 이상 확진자가 증가해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닌데도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하철과 노래방, 해수욕장, 국가 정원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고령의 노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려다가 제지를 당하자 소란을 피웁니다. 마스크를 씌운 역무원을 거칠게 밀치며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목격자 : 역무원이 마스크를 강제로 씌웠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멱살을 잡고 막 XXXX야 하면서 쌍욕을 하시고 이렇게 된 겁니다.] 울산의 명물인 태화강 국가 정원, 대형 현수막에 음주 금지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큼직하게 적혀 있는데도.. 2021. 5. 25.
'민식이법 역풍'..스쿨존서 '민식이법 놀이'하는 아이들 다음 네이버 횡단보도 있다 차 출발하면 단체로 뛰어들어,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영상 게재 지역 커뮤니티 '애 탈 쓴 악마' '자식교육 잘 시켰다' '기가 막힌다' 등 비난 쏟아져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를 하던 차량 앞에 뛰어든 아이들의 영상이 공개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 울산지역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울산이라는데요'란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업로드된 '일부러 기다렸다가 차가 출발하자 단체로 차에 뛰어드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울산 중구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정차한 뒤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 2021. 5. 14.
승용차 덮친 철판 '날벼락'..운전자 '구사일생'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에서 대형 철판이 떨어져서 그대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차량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히 부서 졌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구사 일생으로 큰 화를 면 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울산 울주군의 한 도로. 승용차 한 대가 굽은 도로로 접어드는 순간, 갑자기 튕겨져 나갑니다. 반대편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트레일러에서 거대한 철판이 떨어져 승용차를 덮친 겁니다. 수십 미터를 미끄러져 내려온 철판은 도로 옆 가로수는 물론 전봇대까지 두동강 냈습니다. [김유성/최초 목격자] "그 뒤에 짐이, 실려있는 철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끈이 풀려버리는 바람에 (철판이) 떨어져 나가버렸어요. 5초만 더 빨.. 2021. 3. 30.
"현금 결제" 대리기사 말 끝나자마자 날아든 주먹 다음 네이버 울산에서는 대리 기사가 술 취한 승객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심하게 맞았습니다. 시민들이 뜯어말릴 정도였는데, 대리비를 카드로 결제 안해준다는게 주먹을 휘두른 이유였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도로에 주저앉은 다른 남성의 목덜미와 머리를 잡아챕니다. [목격자 : 신고, 신고. 대리기사님을 대리 부른 운전자가 때려요, 심하게 (출동할 건데 많이 다쳤습니까?) 네, 많이 다친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때려요.]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30대 승객 김 모 씨가 40대 대리기사 오 모 씨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것입니다. 이를 목격한 여성들이 대리기사를 황급히 다른 곳으로 피신시키지만, 대리기사에게 다시 달려든 승객은 사정없이 발길질과 주먹을 날립니다. 20여 분간 이어진 폭행으로.. 2020. 11. 20.
울산 화재민 '조롱성 메모' 자작극이었다 다음 네이버 호텔 측, 직접 진위 확인에 나서 메모 처음 발견했다고 주장한 주민 A씨 상대로 경위 파악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 확인 / A씨 "앞서 객실 이용한 고객이 메모 써놓고 간 것 같다"고 주장 / 호텔 측이 CCTV 확인하려고 하자 자신이 한 일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화재 피해를 당한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이재민들이 임시로 묵는 스타즈호텔 객실에서 발견돼 논란이 된 조롱성 메모는 같은 이재민의 자작극으로 17일 밝혀졌다. 최근 울산시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주민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SNS에 "스타즈호텔 객실 내에서 발견했다"며 '이재민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라고 적힌 메모지 사진을 올렸다. 호텔 로고가 인쇄된 객실 메모지에는 마치 이재민들을 조롱하는 듯 오마이걸 '불꽃놀이'.. 2020. 10. 17.
울산 주상복합 화재 주민들과 간담회 연 송철호 시장 다음 네이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마이크 든 사람)이 9일 오후 울산 남구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 인근에서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0.10.9 yongtae@yna.co.kr 관련해서 보배드림에서 요약한 글이 있는데 그걸 언급하는게 좋겠군요.. 관련링크 : (분노주의) 울산 아파트 간담회 상황 정리 (113) - 보배드림 게시판 실시간 스트리밍에 저장된 채팅글도 보면 상당히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습니다.. 여러 카페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선 아파트 주민들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라고 합니다.. 화재에 대한 보상을 보험사와 건설사와 이야기 해야 할 것이지 왜 지자체와 국가가 나서서 보상을 해야 한다 요구하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을 보이네요.. 거기다 입주.. 2020. 10. 10.
'화재 이재민에 호텔 지원 과잉' 지적에 울산시장 "코로나 예방" 다음 네이버 송철호 시장 기자회견서 "재난 겹친 시기 고려..피해자 보호가 최우선"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호텔 숙식까지 제공한 것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송철호 울산시장은 "감염병 확산 차단과 화재 피해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10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삼환아르누보 화재 재난 대응과 조치 사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는 앞서 9일 새벽 화재를 피해 집을 빠져나온 입주민들이 비즈니스호텔에서 묵을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했다. 호텔에 묵고 있는 주민은 175명에 달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자연재해도 아닌 화재 피해에 대해 자치단체가 세금을 들여 호텔 숙식을 제공.. 2020. 10. 10.
울산 주상복합 화재, 15시간 반만에 완진 다음 네이버 어젯밤부터 이어진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가 15시간 반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2시 50분 울산 달동 삼환 아르누보 아파트 화재가 완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 진화 작업과 함께 집안에 남아 있는 주민이 더 없는지 인명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14분, 울산시 달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 '삼환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큰불이 나 91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이송됐고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8일부터 시작된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완진되었다고 합니다.. 15시간에 걸쳐 진화작업을 해야 하기에 소방관들의 체력도 거의 방진상태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화재로 재산상 소실이 ..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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