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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주변 주민 피폭 여부 확인한다..환경부, 건강영향조사 다음 네이버 16억9천만원 투입해 1천500명 대상으로 약 1년간 조사 방사선 노출-주민 건강실태 사이 연관성 밝힐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정부가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방사선 노출과 건강 실태 등을 파악하는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월성원전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입찰 용역을 공고했다. 과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내년 12월 10일까지로, 소요 예산은 16억9천만원이다. 월성원전은 과거 교육과학기술부가 1991년부터 2011년까지 주변 역학조사를 시행했으나, 암 환자를 제외하는 등 방법론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역학조사 후속 연구(2013∼2015년) 등에서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해 7월에는 국회에서 원전 주변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 2021. 10. 27.
전국 모든 원전이 '철근 구조물' 드러난 채 가동됐다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모든 원전에서 콘크리트 속에 있어야 할 철근이 그대로 밖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JT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대부분의 원전 콘크리트 벽 속에서 수백 개의 구멍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허가해주는 곳은 제대로 살피지 않았고, 관리하는 곳은 무관심했습니다. 결국 쓰지 않아도 될 세금 수백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의 콘크리트 외벽에 철근이 그대로 보입니다. 속은 텅 비어있습니다. 지난해까지도 가동됐던 원전 건물 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25기의 원전 모두에서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원전 한 기당 적게는 2곳, 많게는 299곳에서 콘크리트에 덮여있어야 할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그 속에 꽉 채워져 있어야 할 콘크리트도 비어 있었습니.. 2021. 9. 27.
'탈원전' 한다던 文정부, 재고만 2조원 어치 쌓아놨다 다음 네이버 탈(脫)원전 정책 직격탄을 맞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재고가 총 2조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후화 등으로 '불용처리'된 자재 규모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86배 넘게(금액 기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18일 한수원과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한수원 재고자산 금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수원의 재고자산은 2조원(금액 기준)을 돌파했다. 원전 정비 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자재를 금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총 2조44억원에 달했다. 2010~2016년 2000~6000억원대 수준이던 한수원 재고 자산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1조원을 돌파(1조1075억원)했고, 2019년 1조8082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증.. 2021. 9. 18.
"서울엔 사람이 많아서 원전 못 짓는다..부산시민은 사람도 아닌가?" 다음 네이버 [인터뷰]박종권 의장 - 윤석열, 최재형의 탈원전 비판에 대해 ■ 방송 : 경남CBS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국장) ■ 대담 : 박종권 의장 (탈핵경남시민연대) ◇김효영> 지금 여야 모두 대선후보 선출과정이 아주 열기가 높은데요. 야당, 그 중에서도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의 유력주자들이 주요 이슈로 탈원전정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에 대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탈핵경남시민연대 박종권 의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종권> 네. 안녕하십니까. ◇김효영> 윤석열 예비후보부터 이야기를 해보죠. 워낙에 큰 비판을 받았고, 이미 평가가 내려진 뉴스이긴 합니다만. 후쿠시마.. 2021. 8. 17.
"후쿠시마산 농축수산물, 방사성물질 검출 오히려 늘었다" 다음 네이버 작년 조사, 멧돼지 등 야생육 41.4%·농산물 16.7% 세슘 검출 환경운동연합 "일본, 검사 품목 줄여..수입금지 등 조치 필요" [경향신문]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산 농축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17일 발표한 ‘2020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에서 후쿠시마산 야생육 41.4%, 농산물 16.7%, 수산물 8.9%, 가공식품 5.1%에서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방사성물질 세슘(CS-134, CS-137) 검출 검사를 진행한 농축수산물 13만9731건을 검토한 결과다. 수산물과 축산물의 2019년 검사 건수는 각각 1만8419건,.. 2021. 3. 17.
정의용 "北원전 전혀 검토안해..美에도 같은 USB 줬다" 다음 네이버 [the300](종합)외교부 장관 후보자,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에 반박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에 대해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원전을 지원하기로 하는 방향을 검토했단건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게 줬던 한반도 경제구상 관련 USB(이동식 저장장치)를 미국에게도 줬다고 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지역 원전 건설 추진 문건'의혹에 대해 "북한과 대화의 과정에서 전혀 거론된바 없다"고 했다. 정 후보자는 "어떤 나라도 북한에 원전을 제공할 수 없다. 청와대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에서 원전 제공 문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한적이 없다"며 "4·2.. 2021. 2. 2.
삭제했다는 北원전 문건, 옆 동료 컴퓨터서 발견됐다 / 북 원전지원 문건 산업부에 그냥 있다..은폐 주장이 조작 다음 삭제했다는 北원전 문건, 옆 동료 컴퓨터서 발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A서기관이 삭제한 북한 원전 추진 관련 문건이 해당 서기관이 근무했던 원전산업과 다른 직원 컴퓨터에 옮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산업부는 “A서기관 외에는 이 문건에 직접 관여한 사람은 없다”는 입장이다.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A서기관이 삭제한 문서 중 북한 원전지원 관련한 문건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산업부는 해당 문서 파일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A서기관이 사용했던 컴퓨터에서는 파일이 삭제돼 복구할 수 없었다. 그런데 엉뚱하게 원전산업과 내 다른 동료 컴퓨터에 해당 문서 파일이 발견됐다. 삭제했다는 문건 옆 컴퓨터로 옮겨져 이 문건은 A서기관이 2018년 5월 작성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이.. 2021. 2. 1.
"北원전 원조? 새빨간 거짓말" 이명박·박근혜 인사들 반발 다음 네이버 與 "북 원전은 박근혜 정부 아이디어" 홍용표 "논의 없었고 문건도 작성 안해" 천영우 "북핵 만드는 데 원전 추진하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문서에 ‘북한 원전’ 관련 파일이 포함된 것을 놓고 여권 인사들이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원전' 원조라는 입장을 내놓자 당시 정부 인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의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은 31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내가 아는 선에선 박근혜 정부 차원에서 북한에 원전을 건설해주는 방안이 논의된 적 없다”며 “경수로 건설 등 민간에서 그런 논의가 오갈 순 있었겠지만 정부 차원에서 관련 아이디어를 논의한 바는 없고 문건으로 작성된 것도 없다”고 반박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북한 원전 검토 자료는 .. 2021. 1. 31.
"온난화 막으려면 원전 비중 늘려야" 유엔보고서 오류였다 다음 네이버 원자력계 '탈원전 반대' 근거 보고서 오류 첫 확인 IPCC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요약본에 "온도상승 1.5도 억제 위해 원전 비중 증가" 서술 '비중 감소' 제시한 본문 원본 자료와 안맞아 본문 총괄 주저자들에 사실 확인 요청 "실제로는 원전 비중 감소..수정 추진중" 알려와 탈원전을 추진하는 쪽에는 2018년 10월 채택된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아이피시시)의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디딤돌이자 걸림돌이다. 특별보고서는 2050년까지 전력 생산의 80% 정도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경우 지구 평균온도를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 상승에 묶어두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디딤돌이다. 특별보고서는 큰 폭의 탈석탄을 제시하..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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