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651 尹, 특검법·지역화폐법 거부권 행사…취임후 24번째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회에 재의요구한 법안은 24건이 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 3개 법안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 행사를 건의한 지 이틀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오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김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앞서 야당은 지난달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 2024. 10. 2.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권 전망…"5년짜리가 겁도 없다" 다음 네이버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에 또 거부권을 행사할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야권은 즉각 재표결에 들어가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5년짜리 정권이 겁도 없다"는 거친 말도 나왔습니다.윤샘이나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또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야권은 추석 연휴 직후 본회의를 열어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추가한 새로운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지난해 12월에 이어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두 번째 거부권입니다.내일(30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선 채 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한 거부권 역시 논의되는데, 윤 대통령은 이 법안들 모두 거부권.. 2024. 9. 29. “윤 대통령 10월 26일 서거”…‘무속인 예언’ 경고 전화에 인요한 의원 신고 다음 네이버 신원불명 남성 전화해 “대통령 경호 강화하라” 경고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의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인 의원실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이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걸려온 번호는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알려졌다.이에 인 의원실 관계자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대통령실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수사를 통해 범죄 관련성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인 의원은 ‘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4. 9. 25. 윤 대통령 'VIP 격노설' 사실조회 요청에 '답변 못 한다' 취지로 회신 다음 네이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요청한 사실 조회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이 어젯밤(24일)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답변을 못 한다"는 취지로 짧은 회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군사법원은 지난 3일 박 전 단장의 항명 혐의 7차 공판에서 박 전 단장 측이 윤 대통령에 대해 신청한 6건 가운데 3건을 수용했습니다. 통상 사실조회에 대한 답변은 다음 공판 기일까지 제출하도록 돼 있는데 오늘 8차 공판을 하루 앞두고 답변을 보내온 겁니다.군사법원이 승인한 윤 대통령에 대한 사실조회는 주로 'VP 격노설'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지난해 7월 31일 국방 관련 회의에서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2024. 9. 25. ‘퇴임’ 윤석열 경호시설에 139억 책정…2배 늘려 ‘긴축 역행’ 다음 네이버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뒤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100억원대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임 대통령들에 견줘 사업비 규모가 2배 넘게 늘어난 것이어서 야당은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다.4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를 보면,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업무시설 신축 비용으로 11억6900만원을 편성했다.윤 대통령이 오는 2027년 5월9일 퇴임한 뒤 거주할 사저 인근에 경호시설을 신축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보상비(토지매입비) 10억 △실시설계비 1억100만원 △기본조사설계비 680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퇴임한 대통령을 위한 경호시설에는 국고.. 2024. 9. 4.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尹대통령…"국회 정상화가 우선" 다음 네이버 대통령 개원식 불참, 1987년 이후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은 1987년 제6공화국 체제 출범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과 관련해 "특검법과 탄핵안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는 것이 수순"이라고 말했다.전날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년 만에 여야 대표 회담을 하면서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상황을 지켜보면서 협치의 기회를 살피겠다는 판단이다. 여야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큰 틀의 합의를 이뤘지만 세부적 과제를 놓고 대립 가능성이 큰 데다 핵심 쟁점 현안에 대한 대통령실과 야권의 견해차가 커 화해 제스처를 취하기에는 이르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 2024. 9. 2. 尹 "왜 불필요한 이념 논쟁 벌어지나"…과거엔 "제일 중요한 게 이념" 다음네이버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논란'을 두고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왜 지금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 벌어지는지, 국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납득하기 힘들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주변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최근 '역사관' 논란으로 광복회 등 국가유공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형석 관장 임명 철회는 없다는 의지를 굳힌 셈이다.앞서 대통령실은 김형석 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직접 찾아가 "건국절 추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회장은 김 관장의 전반적인 '역사관' 등을 들어 독립기념관장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8·15 .. 2024. 8. 14. “발전적 해체? 아니, 그냥 해체해달라” 얘기 나오는 방통위 다음 네이버 “이럴 것 같으면 발전적 해체가 필요할 듯합니다.”“아니요, 그냥 해체가 절실합니다.”최근 방송통신위원회 '사태'를 겪으며 모 방통위 공무원이 한 말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부재 상태와 2인 체제, 직무대행 체제의 반복으로 사실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불능 상태가 된 지 오래입니다.지난해 말에는 141개 지상파 방송사의 재허가가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인앱결제를 강제한 구글과 애플에 대해 과징금 680억원을 부과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낸 지도 10개월이 지났지만, 실제 과징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뉴스 알고리즘 조작 의혹과 관련한 네이버 사실조사, 급격하게 요금을 인상한 OTT들에 대한 사실조사, 인공지능 이용자 보호법 추진 등 한때 떠들썩했던 현안들도 갈 곳 잃은 지 오래입니.. 2024. 8. 5. 尹, 고용부 장관 후보자 김문수 지명…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다음 네이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관련 브리핑김문수 “5인미만 사업장·미조직 노동자 돕겠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태규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한지 하루만이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도 함께 단행됐다.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20~30대를 노동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활동한 인물”이라며 “15~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고, 노동환경분야.. 2024. 7. 3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