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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65

장제원 아들, 경찰관 밀치고 난동..블박 영상 입수 다음 네이버 무면허 음주운전에 음주 측정 거부까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노엘이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장용준 씨가, 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에는 무면허 음주운전이었는데,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을 밀치기도 했습니다. 그 현장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어젯(18일)밤 10시 50분쯤 서울 반포동의 한 사거리. 비상 깜빡이를 켠 차들 사이로 흰색 벤츠 승용차가 보입니다. 경찰과 운전자가 서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운전자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래퍼 장용준 씨. 운전석에 앉으려는 장씨가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밀쳐 냅니다. [목격자 : 소리 지르고, 경찰 막 가슴팍 손으로 밀쳐 가지고. 앉았다가 다.. 2021. 9. 19.
경찰 앞에서 뺑소니, 머리 묶으며 태연히 내린 운전자 다음 네이버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한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습니다. 차체가 부서질 만큼 큰 충격의 사고입니다. 하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이 모든 걸 목격한 사람이 있습니다. 신호 대기 중인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입니다. 그러니까 운전자는 경찰 바로 앞에서 겁도 없이 뺑소니 사고를 낸 겁니다. 경찰은 곧장 도주 차량을 쫓아갔습니다. 정차하라는 경찰의 명령에도 차량은 신호를 무시하며 질주했습니다. 다른 사고까지 유발하며 위험하게 달리던 차량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상-경찰청 유튜브〉 지난 8일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경찰 앞에서 교통사고 내고 대담하게 도주한 차량'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사.. 2021. 9. 13.
사람 친 음주 차량 본 시민들, 곧바로 둘러쌌다 / 편의점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 다음 네이버 서울 송파구에서 행인을 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직후 운전자가 차를 움직이는 듯하자 시민들이 막아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재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거리에서 시민들이 승용차를 둘러싸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승용차는 위협적으로 움직이다 곧 멈춰 섭니다. 어젯(7일)밤 9시 10분쯤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거리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친 뒤 움직이려 하자 시민들이 이를 막아섰습니다. [목격자 : 사람을 살짝 부딪쳤는데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차 안에. 이상하다 싶어서 사람들이 다가갔는데 출발하려고….]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부근에서 회식을 마치고 10m 정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 5. 8.
세 번째 음주운전하다 사고까지 낸 공무원, 신분 잃을 처지 다음 네이버 1심 징역형 집행유예..금고형 이상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 박탈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공무원이 재차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까지 내 공무원 신분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부처 공무원 A(47)씨는 지난해 12월 22일 0시 7분께 세종시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10여년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2021. 4. 26.
경찰차 박고 또 박고 '100km'..실탄 쏘게 한 추격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무면허,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몬 40대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실탄까지 쏜 끝에 검거 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100km 넘게 운전한 상황이었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길을 막아서는 경찰차를 따돌리며 1톤 트럭 1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경찰차는 계속 앞을 막아 세우려하지만, 트럭은 번번이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도망갑니다. 충돌 직후 경찰이 차량 문을 열고 제지하려 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심지어 도로 위 연석을 정면으로 들이받고도 이번엔 후진까지 해가며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갑니다. [박용민/목격자] "계속 한 3번 정도 왔다 갔다 걸렸거든요. 또다시 저희 앞쪽으로 오고 유턴해서 또 오고… 속도 주체를 못 .. 2020. 11. 2.
음주 뒤 차에서 잤더니.."음주운전했죠?" 견인차 기사들의 협박 다음 네이버 [앵커] 술에 취해 길에 세워둔 차 안에서 잠들었는데 견인차 기사들이 갑자기 나타나 음주 뺑소니범으로 몰아간다면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한 50대 남성이 실제 당한 일인데, 견인차 기사들의 협박에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 가해자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량 블랙박스에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안윤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광명의 한 노상 주차장. 지난 29일 새벽, 양 모 씨는 이곳에 주차한 자신의 차에서 시동을 켜둔 채 깜빡 졸았습니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바로 앞 사우나에서 잘지, 대리기사를 불러 집에 갈지 고민하다 그대로 잠이 든 겁니다. [양 모 씨 / 경기도 광명시 : 수영 끝나고 뒤풀이를 했고, 새벽 2시 좀 넘어서 차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대리를 부르겠.. 2020. 10. 31.
4명 숨진 '미군 장갑차 추돌사고' SUV 운전자, 음주 상태 과속 다음 네이버 동승자 남성도 면허취소수치 확인 4명이 숨진 미군장갑차 추돌사고의 SUV(맥스크루즈)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포천경찰서는 운전자 A씨(50대)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는 내용의 결과를 통보 받았다. 경찰은 다만 A씨의 구체적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또 사고 당시 A씨가 제한속도(100㎞) 규정을 넘어 시속 100㎞ 이상의 빠른 속도로 달려 장갑차를 추돌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에어백 모듈에 내장된 데이터 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추산했다. 동승자인 50대 남성 B씨도 부검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로 확.. 2020. 9. 17.
을왕리 음주사고 운전자 "숨 못 쉬겠다" 조사 중 입원 다음 네이버 [앵커] 배달을 나갔던 50대 치킨집 사장이 사망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오늘(13일) 운전자를 강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50만 명을 넘게 동의했습니다. 현재 운전자에 대한 경찰 조사가 두 번 이뤄졌는데요. 운전자는 지병이 있었고 "숨을 못 쉬겠다"면서 조사 중 병원에 입원하면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을왕리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 직후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조사 도중 운전자가 두통과 어지럼증을 계속 호소했기 때문입니다. 또 지병 때문에 '숨을 못 쉬겠다'고 말하면서 이틀 동안 두 차례 입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과거 지병으로 진단을 받은 사실을 .. 2020. 9. 13.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려다 3명 사상자 낸 40대 여성 실형 다음 네이버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고 중앙선을 침범했다 교통사고를 내 상대 차량의 동승자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김정환)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 울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062%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발견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나려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에 동승한 50대 남성이 숨지고, 상대 차량 운전자는 옆구리 등 크게 다쳤다. A씨의 차에 탔던 10대 ..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