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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65

음주 면허취소 40대, 또 술 마시고 운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 다음 네이버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40대가 무면허 상태에서 또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9일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냉동 탑차를 몰다 보행자 B(7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A씨는 약 4시간 만에 산정호수 인근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전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현재 면허취소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도 검거 직후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는 "사람을 치어 순간 겁이 나 도망갔다"며 범행.. 2019. 3. 29.
'승리 절친' FT아일랜드 최종훈, 3년 전 음주운전 들통 다음 네이버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3월 용산경찰서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라는 제재기준은 확실하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 사건 이후 최종훈은 경찰을 통해 "대중(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다른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것과는 달리, 최종훈은 아무런 문제 없이 현재까지 활동을 해왔다. 최종훈은 이 같은 내용을 정준영과 승리 등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올렸다. 경찰이 뒤를 봐줬다는 뉘앙스로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다른 카톡방 멤버들이 자신들도 .. 2019. 3. 13.
음주운전 하다 사람 치고..신고하는 피해자 딸 폭행 다음 네이버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람을 친 뒤 구호 조치 없이 가버리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피해자의 딸을 폭행하기까지 했는데 당시 상황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지난 1월 경기 용인의 한 도로. 좌회전하던 SUV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을 들이받습니다. 운전자가 쓰러진 여성을 살피는가 싶더니 119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억지로 일으켜 세워 도롯가로 옮깁니다. 차량도 현장에서 빼서 근처에 세우고 오더니 사고 소식을 듣고 온 피해자의 딸이 경찰에 신고하자 그대로 가버리려 했습니다. [전 모 씨/피해 여성 딸 : (신고하려고 하자) 휴대전화도 뺏으려고 했는데 (신고하고 나니) 돌변을 하면서 상가 뒤쪽으로 도주를 하는 상황이었고.] 쫓아가자 욕.. 2019. 3. 7.
음주 뺑소니에 예비 대학생 '참변'..'구속수사' 촉구 다음 네이버 [앵커] 고 윤창호씨 같은 안타까운 피해자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19살 차태현 씨가 음주뺑소니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대학 입학을 열흘 앞두고 있었고 사고 전날이 바로 어머니 생일이었다며 안타까운 사정을 전했는데요.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진 속에서처럼 차태현씨는 항상 환하게 웃었습니다. 밝은 미소 뒤에는 또래보다 의젓한 모습도 있었습니다. [문공민/고 차태현 씨 친구 : 다른 친구들보다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서…] 하지만 걱정만큼 컸을 차씨의 기대는 한 순간 물거품이 됐습니다. 차씨는 지난 22일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학 입학을 불과 열흘 앞두고 있었습니다.. 2019. 2. 25.
폐지 줍던 할머니, 음주의심 차량에 깔려..끝내 사망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17일) 새벽 부산 해운대에서 폐지를 줍던 70대 할머니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한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 할머니까지 친 것인데요. 시민들이 구조에 힘을 모았지만, 할머니는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고 차 밑에는 폐지를 줍던 할머니가 깔렸습니다. 주민들은 있는 힘껏 차량을 들어올립니다. [됐어요?]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새벽 1시 40분쯤입니다. 42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박 씨는 1차 사고를 내고 500m 넘게 내뺐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곳에서, 폐지를 줍던.. 2019. 2. 17.
윤창호 사망케 한 음주운전자 징역 6년.."엄중 처벌 불가피"(종합) 다음 네이버 법원 "주의 의무 위반 중하고 결과 참담, 음주운전 엄벌 사회적 합의 성숙" 윤씨 아버지 "사법부 판단 존중하지만 국민 법 감정 반영됐는지 의문" '윤창호법' 오늘부터 시행됐지만…곳곳서 음주운전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오수희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음주 운전자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7) 씨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결과도 참담하다. 음주에 따른 자제력 부족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중하다"라.. 2019. 2. 13.
음주운전 전력 5번 운전자 또 만취운전, 시민신고에 덜미 다음 네이버 혈중알코올농도 0.157% 상태로 정지 신호 무시 음주 차량 적발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음주운전 전력이 5번이나 되는 운전자가 또 술을 마신 채 운전했다가 시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38)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2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7%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를 운행하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예상 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음주 차량 적발 [부산경찰청 제공] A씨는 차량 비상 깜빡이는 켜놓은 채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달렸다. 관할을 불문.. 2019. 1. 22.
김태우 "靑 민정실, 국고 횡령..허위출장 신청해 비용 지급" 다음 네이버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이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감반 창설 이후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이인걸 전 특감반장과 함께 특감반원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며 "내근직원에게 허위 출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외근을 이유로 매월 100만원 상당을 각 개인에게 송금했고 특활비 명목으로 매월 40만원씩 봉투에 .. 2019. 1. 21.
윤창호 가해자 동승 여성과 딴짓하다 사고..징역 8년 구형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가해자 박씨 "잘못했다" 반성..유족·윤창호 친구 "거짓 사과" 분노 윤창호 가해 만취운전자 영장심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22살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모(26)씨가 11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자 들어가고 있다. 2018.11.11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모(26) 씨가 사고 순간 동승자인 여성과 딴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11일 최후진술에서 "잘못했다"고 반성했으나 유족과 윤창호 친구들은 '거짓 사과'라며 분노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법 동부..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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