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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사들 “환자 죽어도 상관없다” “개돼지들 특성 이용해야” 다음 네이버 도넘은 발언에 여론 ‘싸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온 일부 의사들이 정부에 이어 국민을 향해서도 도넘은 발언을 쏟아내는 등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의대 증원 찬성 여론이 꾸준히 80%를 넘어서고 있고, 정부가 의대 증원 추진 동력으로 찬성 여론을 꺼내든 것 등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이은 막말에 의사들의 ‘선민의식’, ‘특권의식’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임박하자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환자들에게 연락해 수술 연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사들은 익명 단체 카톡방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환자가 죽어도 상관없다’거나 국민(환자)을 ‘개돼지’에 비유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 2024. 2. 19.
의사협회 "의대 정원 확대 일방 추진하면 파업‥찬반투표 실시" 다음 네이버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저지하겠다며, 회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의대 정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와 확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필수 의사협회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해 전 의료계가 단일대오로 적극적 행동을 시작할 때"라며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전 회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주 초 집행부 산하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해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서는 "9.4 의정 합의 원칙을 준수해 의대 정원 문제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충분히 논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방적으.. 2023. 11. 26.
'의대 증원' 협상 30분 만에 파행…의협, 총파업 카드 만지작 다음 네이버[앵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어제(21일) 정부가 전국 대학들이 의대 정원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길 원한다고 발표한 걸 의협이 문제 삼으면서입니다. 의협은 "비과학적인 조사를 해서 여론몰이를 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총파업 카드를 또 꺼내 들었습니다. 황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의를 시작도 하기 전 양측은, 정부가 전국 40개 대학이 현재 의대 정원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길 희망한다고 발표한 걸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의협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얼마나 증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요 조사가 비과학적이라고만 주장했습니다. [양동호/광주광역시의사.. 2023. 11. 22.
의대 정원 논의는 의사하고만 하고 국민은 빼라는 건가 다음 네이버 장관이 의대 정원 논의에 수요자 의견 듣겠다고 하자 의협 “필수의료 붕괴 책임은 복지부에 있다” 위협 성명 대학 학과 정원을 정하는 기준은 사회가 그 학과 졸업생을 얼마나 필요하느냐가 되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사회에서 의사가 더 필요하면 의대 졸업생 수를 늘려야 한다. 의대를 더 설립하든 의대 한 곳당 학생 수를 더 늘리든 응당 그렇게 해야 한다. 이 또한 극히 상식적인 얘기다. 그렇다면 의대 정원을 정해야 하는 정부가 사회에서 얼마나 의사가 필요한지 조사하는 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에 대해 수요자 단체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는데 안 하면 그게 잘못이다. 조 장관은 전문가 의견도 듣겠다고 했는데 이 역시 백번 옳은 얘기다. 사회에서 10~20년 장기 .. 2023. 6. 29.
평행선 달렸던 의대정원 입장차…정부·의협 “확대할 것” 합의 다음 네이버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늘려야 한다”는 입장에 합의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이날 오후 3시 의협과 제10차 의료현안협의체(협의체)를 연 결과에서다. 그간 필수·지역의료의 부족 문제의 원인에 대해 정부는 의료인 수 부족이 있다고 본 반면 의협은 필수의료 인력의 이탈 현상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주장하면서 평행선을 달렸다. 복지부와 의협은 세 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사인력 확충하고 ▲확충된 의사인력이 필수·지역의료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미래 의료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필요인력 수급 추계하고 의사인력 수급 모니터링 등 객관적인 사후평가를 통한 정원 재조정.. 2023. 6. 8.
의대 교수땐 "의사수 충분" 정호영, 이젠 "의대 정원 확대 검토" 다음 네이버 보건복지부 인사청문회 답변서 의대정원 증원 묻는 질의에 정호영 복지부 후보자 "검토" 의대 교수 땐 "의사수 충분" 자녀 입학 논란 속 입장 변경 원격의료 제도화도 필요인정 타투 합법화엔 신중한 입장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의대 정원을 늘리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장 재직 시절 딸과 아들이 경북대 의대 학사에 편입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 후보자가 '의대 증원 카드'에 대해 검토하고 나선 것이다. 13년 전 칼럼에선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는데 입장을 돌연 바꾼 것이어서 주목된다. 24일 정 후보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묻는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질의에 대해 "2020년 의정합의에 따라 코로나.. 2022. 4. 25.
"불균형" "건강권" vs "의료 질 저하"..의대 정원 확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음 네이버 지역·과목별 의사 수 불균형 해소.. 감염병 대응 강화 나선다 경북 1000명당 의사수 1.4명 서울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쳐 역학조사관·의과학자 태부족 당정의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간 편차가 심하고, 특정분야 기피 현상이 심각한 의사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골의사·역학조사관·의과학자 등 필요한 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상황에 투입해 활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인력도 확충한다. 의사 인력 확충을 두고 의료계는 엇갈린 입장을 내놨고, 대학 입시 판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그동안 지역 간 의사수 불균형, 특수분야 의사.. 2020. 7. 23.
의협 "의대정원 확대 절대 불가, 문재인 대통령은 빠져라" 다음 네이버 "우리나라 단위면적 당 의사 수 많아..결코 안 부족해" "열악한 처우로 지역 불균형..정원확대 답 아냐"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28일 의사를 배출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결사 반대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 논의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제대로 된 교훈은 얻지도 못하고 헛다리나 짚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며 "의대 정원 확대는 절대 불가"라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의대정원 확대 ▲의과대학 정원 합리적 조정 ▲의사과학자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청와대에서도 의대 정원 확..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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