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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48

식당 앞 배달된 생닭 7마리, 길 가던 중년여성이 '슬쩍'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남의 가게 앞에 배달된 생닭 7마리를 슬쩍 챙겨 달아난 중년 여성이 CCTV에 포착됐다. 17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40분께 강원도 원주시의 한 가게 앞 길거리에서 찍힌 중년 여성의 절도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길을 걷고 있는 두 명의 중년 여성이 등장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여성이 허리를 휙 숙이더니 화면에서 사라졌다. 같이 걷던 일행은 사라진 여성을 찾아 멈춰 섰고, 잠시 길에 서서 기다렸다. 몇 초 후 사라졌던 여성은 손에 웬 흰 봉지를 들고 나타났다. 그러고는 발걸음을 조금 옮겨 자신이 원래 들고 있던 검은 봉지 속으로 흰 봉지를 쏙 집어넣고 사라졌다. 여성이 가져간 흰 봉지의 정체는 가게 사장이 예약 손님의 주문을 받고 업.. 2023. 7. 18.
‘난장판’ 된 무인문구점…배상 요구에 아이 父 “법대로” 다음 네이버 무인문구점 주인 A씨 지난 주말 있던 일 토로 어린 형제 두 명 포켓몬 카드·딱지 포장 뜯어 놔 합의금 명목으로 30만원 요청…父 일단 거절 어린 형제가 무인문구점 내 포켓몬 카드 수십 장과 딱지 수백 장 포장을 뜯어 그 아버지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30만원을 요구했지만 ‘법대로 하자’는 답이 돌아왔다는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문구점 7살 부모가 합의 거절, 경찰 출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무인문구점 두 개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다”며 지난 주말 일어난 일을 소개했다. A씨는 “오늘(11일)은 주말이라 쉬다가 오후 6시쯤 매장 CCTV를 봤다”며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돼 보.. 2023. 6. 12.
콘센트 보여 꽂았을 뿐인데?…'절도'입니다 다음 네이버 대전의 한 자치구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화장실 벽면에 '사적인 용무를 위한 전기 콘센트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공중화장실 콘센트에 전기 이륜차를 연결해 충전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이 같은 안내를 하게 됐다고 자치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중화장실이나 주차장과 같은 공용시설에 설치된 콘센트를 잠시 이용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엄연히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는 행위라고 한다. 특히 전기차와 전기 이륜차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관련 분쟁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실정이다. 실제 형사처벌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최근 대전지법은 공중화장실 콘센트를 통해 전기 오토바이를 충전해 절도 혐의가 적용된 사건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60대 A씨는 지난해 8월 한 공중화장실 .. 2023. 5. 30.
'간식 도둑' 초등생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아파트 '발칵' 다음 네이버 한 무인점포 업주가 돈을 지불하지 않고 간식을 훔쳐먹은 초등학생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해 인근 주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피해 업주의 대응이 지나치다는 지적과 함께, 자영업자 입장을 옹호하는 주장이 맞선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점포 출입문에는 지난달 22일 이곳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을 훔친 초등학교 저학년 3명의 신상 정보를 인쇄한 경고문이 붙어있다. 해당 경고문에는 모자이크로 편집된 아이들 얼굴을 일부 가린 상반신 사진과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 이름, 학년 등이 담겼다. 이 경고문에 담긴 신상 정보는 아이들의 동급생이나 이웃 등 주변인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편집돼 있다는 게 인근 주민들의 설명이다. 해당 경고문을 붙인 무인점포 주인 A 씨.. 2023. 5. 9.
첫 출근한 알바, 주인 떠난지 2분 뒤 도둑 변신 다음 네이버 [앵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다'는 속담이 있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한 남성이 첫 출근날 편의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주인이 나간 지 2분 만에 도둑질을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편의점 계산대에 있던 아르바이트생인 중년 남성이 매대로 걸어가더니,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쓸수 있는 선불 카드를 들고 옵니다. 결제 단말기로 이 카드에 충전금을 넣고는 바지 주머니 속으로 가져갑니다. 계산대 금고 속에 있던 현금도 모두 꺼내 뒷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미리 가져온 검은 가방을 들고 편의점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식 등을 꺼내 담기도 합니다. 손님이 와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잠시 뒤 직원 근무복을 벗어놓고 유유히 편의점 밖으로 나갑니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이.. 2023. 2. 4.
손님인 척 금은방 들어가 귀금속 훔쳐 도주..남성 2명 추적 중 다음 네이버 경기 구리시에 있는 금은방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20대로 보이는 남성 용의자 2명을 절도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고르는 척하다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시가 2천3백만 원어치 물품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 외에 공범도 있는 거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경기도 구리시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 2명... 하지만 이들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준비된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대범하게도.. 주인이 고개를.. 2022. 10. 24.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다음 네이버 "홀몸노인 집 설치" 주장..특수절도 혐의 입건·직위해제 (강원 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강원 고성에서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을 훔친 공무원이 이를 홀몸노인 집에 설치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성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속초시청 공무원 A씨와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어촌계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두 사람이 시청 공용차량을 이용해 물품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에어컨을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으나 수사 결과 .. 2022. 7. 12.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친 옆 동네 공무원들..대낮에 '공무수행' 트럭 타고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강원도 고성에서 공중화장실 에어컨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경찰이 지목한 유력한 용의자는 다름 아닌 옆 동네 공무원이었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훔치는데 공무수행용 차량까지 이용했다네요. 그야말로 '간 큰' 공무원들이네요.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가 내리는 대낮에 1톤 트럭이 화장실 앞에 멈춰 섭니다. 차에서 남자 두 명이 내려 주위를 서성이다 사라집니다. 트럭 적재함에 무언가 실려 있는데 자세히 보니 에어컨 실외기입니다. 실외기뿐 아니라 남자 화장실에 있던 벽걸이형 에어컨까지 뜯어 갔습니다. ▶ 스탠딩 : 장진철 / 기자 - "이들이 에어컨을 뜯어 가져간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바로 옆에 해양경찰 파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범하게 범행을 저질렀.. 2022. 7. 8.
"잔돈 털고 아이스크림 꺼내놓고"..기행·절도에 몸살 앓는 무인점포 다음 네이버 무인점포들, 절도 등 범죄에도 무방비 노출 무인 편의점 냉장고 제품 꺼내놓고 그냥 가기도 '양심 거울' 설치 등 이색 아이디어까지 등장 [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주문으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로 무인점포가 크게 늘었습니다. 24시간 열려 있으면서도 인건비는 아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만 관리자가 없다 보니 각종 범죄와 기행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가 피해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에 있는 무인 오락실입니다. 한 여성이 들어오더니 지폐교환기에서 현금 뭉치를 빼갑니다. 10분 뒤, 이 여성은 인근의 다른 무인 오락실에도 나타나 또다시 현금 뭉치를 빼갑니다. 모두 천 원짜리 지폐였습니다. 이 여성은 이런 5만 원과 만 원짜리 고액권을..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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