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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48

100만원 훔친 간 큰 9살..부모 "돈 당장 돌려주기 어렵다" 다음 네이버 점주 자리 비운 틈타 현금 훔친 9살 만 10세 이하 '범법 소년', 형사 책임 못 물어 경기도 광주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가 9살 아이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도둑맞고도 돌려받지 못했다는 억울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SBS '모닝와이드'는 만 9세인 A 군이 잡화점에서 현금을 훔치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A 군은 잡화점에 들어와 어린이용 가방을 구매한 뒤 나갔다. 이후 가게 주인 B 씨가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다시 상점 안으로 들어온 A 군은 금고에서 현금 약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B 씨는 현금을 도둑맞은 사실을 알아차리자마자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과 함께 확인한 CCTV 영상에는 A 군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 2021. 10. 14.
"가방 구매한 9살 어린이, 다시 돌아와 100만원 훔쳐갔습니다" 다음 네이버 9세 아이가 100만원 절도 만 10세 미만이라 처벌 불가능 경기도 광주의 한 잡화점에서 9살 아이가 100만원가량의 현금을 훔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는 형사책임이 없는 만 10세 미만의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받지 않는다. 또 아이의 부모는 여러 사정이 있다며 아직 훔쳐 간 현금을 돌려주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SBS ‘모닝와이드’는 A군이 100만원가량의 현금을 훔치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가방을 멘 A군은 잡화점에 들어와서 물건을 잠시 둘러보더니 돈을 내고 어린이용 가방과 지갑을 구매했다. 이후 A군은 가게 주인 B씨가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매장으로 돌아왔다. A군은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를 조심히 살피더니 금고에 손을 대기 시.. 2021. 10. 13.
아이가 무인편의점 물건 훔쳤는데, 부모는 "절도범 만들지 말고 알바생 쓰라" 다음 네이버 “동네 아이들 다 절도범 만들지 말고 알바생(아르바이트생) 쓰세요.” 어린 자녀가 무인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합의금 등을 지불했다는 한 네티즌이 애꿎은 점주 탓을 하는 등 적반하장식 태도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12살 자녀를 뒀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티니에 “무인편의점 절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이가 법원에 다녀왔다. 6개월 전 무인 편의점 절도 혐의”라며 “6개월 전에는 경찰서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아이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저는 안 줘도 되는 합의금 30만원 줬다”고 썼다. CCTV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1500원짜리 젤리를 포함해 3~4만원 어치 물건을 훔친 게 전부라는 것이 작성자의 주장이다. 작성자.. 2021. 9. 8.
10대 두 명, 경찰관 차에 매달고 '무면허 질주'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면허도 없이, 훔친 차량으로 도로를 달리던 10대 두 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차에 매단채 운전을 하기도 했는데,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 형사처벌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색 승용차가 누군가를 매단 채 도로 위를 질주합니다. 곧바로 도착한 경찰관이 차량으로 다급히 뛰어가고, 구급차까지 출동합니다. 지난달 31일 저녁 7시 반쯤, 차량을 절도해 무면허로 운전하던 10대 두 명이 검거됐습니다. ▶ 인터뷰 : 인근 가게 주인 - "순찰차가 5대인가 6대인가 왔어요. 119까지 왔었어요. '상황이 긴급한 상황'이구나…." 이들은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차를 훔쳤는데, 신고를 받고 검문하러.. 2021. 8. 2.
편의점 과자 훔친 편의점 사장님, 왜? 다음 네이버 편의점 조끼를 입고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과자들을 챙긴 여성. 같은 상가에 입점해 있는 편의점 사장입니다. 계산대에서 결제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나갑니다. [무인판매점 업주 : 계산하고 갖고 간 건지, 아니면 뒤에 또 물건을 가져다 놨는지 나중에 계산했는지 다음날도 봤는데 아무 내용이 없는 거죠.] 이보다 석 달 전인 무인 매장 개업 직후엔 가게 문을 열어두기 위해 바닥에 껴둔 지지대를 치워버리고 가버렸습니다. 이곳 업주는 문 아래 지지대가 또다시 치워질까 봐 아예 문고리에서 빠지지 않게 줄을 매달아두었다고 합니다. 취재진이 편의점 사장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대답하지 않겠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편의점 업주 : 얘기 안 하고 싶어요. 나가주세요.] 다만, 절도 혐의를 자수해 즉결심판에.. 2021. 6. 12.
등잔 밑이 어두웠다..양수기함에서 베이비시터가 훔친 물건 '와르르' 다음 네이버 "우는 아이 뒤로 하고 물건 훔치기만" 동전, 지갑, 패딩, 전신거울, 냄비, 장난감까지 [파이낸셜뉴스] 아이 양육을 맡긴 베이비시터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집안 물건 및 금품을 훔쳐 보관해놨다는 폭로가 나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심지어 집 앞 양수기 안에 차곡차곡 쌓아뒀다. 베이비시터가 아이 돌보는 일은 등외시한 채 도둑질에만 혈안이 돼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입주민은 분노를 표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둑 베이비시터’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자신을 출산한지 30일 된 산모라고 밝힌 작성자는 “입주형 베이비시터 월급 400(만원)에 들어오신 아줌마...두번 다시 이런 일 일어나지 않게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성자는 “친청 엄.. 2021. 4. 7.
물건 훔쳐 신고했더니..한 달 뒤 찾아와 '보복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휴대전화 케이스를 파는 곳에 한 여성이 들어오더니 난장판을 만들고 직원들도 폭행합니다. 한 달 전에 자신이 물건을 훔친 걸 경찰에 신고했다며 보복을 하러 온 겁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진열된 우산을 집더니, 그대로 가버립니다. 바로 옆 옷가게에선 가게 밖 옷걸이에 걸린 셔츠를 가방에 넣고 사라집니다. [박모 씨/피해 상인 : 그냥 저쪽에서 쭉 와가지고 오자마자 보고 옷을 빼서 걸어놓고 그냥 이렇게 해서 가져간 거예요. 정말 대담하게 가져가더라고요.] 피해 업체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50대 여성 A씨는 절도죄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지난 11일 A씨가 정확히 한 달 만에 피해 매장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진열대를 쓰러트리고, 온갖 물건을 집어 던집니.. 2020. 10. 13.
'마약 투약에 차량 절도까지'..자가격리 20대 여성 덜미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자가격리 중이었던 20대 여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쯤 서구 화정동에서 키가 꽂혀 있던 주차 차량을 훔쳐 북구 두암동까지 달아났다가 오전 4시19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원들에 의해 검거됐다. A씨는 훔친 차로 이동하며 ‘살려달라’고 외치며 소동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차량 절도 사실이 발각됐다. 검거 당시 A씨는 마약을 투약한 것처럼 횡설수설했으며, 소지품에서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가루약 1g이 발견됐다. 경찰은.. 2020. 6. 15.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도난..경찰 "용의차량 추적"(종합) - 검거완료 다음 네이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해마다 연말이면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 찾아오는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전주 완산경찰서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주민센터 희망 사과나무 밑에 기부금을 놨으니 확인해보라"는 익명의 전화가 걸려왔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나무 밑을 샅샅이 찾았으나 성금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후로도 두 차례나 더 전화가 걸려와 "성금을 찾았느냐. 못 찾을 리가 없다"고 묻자 공무원들은 다시 주변을 훑었지만, 마찬가지로 성금은 없었다. 이에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경찰에 "성금이 사라진 것 같다"고 수사를 의뢰했다. 얼굴 없는 천사의 전화를 받은 주민센터 직원은 취재진과 만나 "설마..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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