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52 지하철·노래방·해변·정원에서 흔들리는 방역수칙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늘며 매일 5백 명 이상 확진자가 증가해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닌데도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하철과 노래방, 해수욕장, 국가 정원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고령의 노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려다가 제지를 당하자 소란을 피웁니다. 마스크를 씌운 역무원을 거칠게 밀치며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목격자 : 역무원이 마스크를 강제로 씌웠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멱살을 잡고 막 XXXX야 하면서 쌍욕을 하시고 이렇게 된 겁니다.] 울산의 명물인 태화강 국가 정원, 대형 현수막에 음주 금지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큼직하게 적혀 있는데도.. 2021. 5. 25. "지하철 요금 인상 불가피" 보고받은 오세훈..6년 동결 깰까 다음 네이버 10년 만에 서울시에 돌아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과제를 안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하철 적자액이 지난해만 1조원을 넘어서면서, 시 내부에서도 “더 이상 요금 인상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6년째 동결, 지하철 요금 인상해야” 업무보고 16일 중앙일보 취재 결과,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전날 오세훈 시장에게 "재정 적자가 심각해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서울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각각 1250원, 1200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동결 상태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조 1137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2017년.. 2021. 4. 16. 지하철 1호선 천으로 된 좌석에 소변 본 남성.."실화인가요?" 다음 네이버 지하철 1호선 객실 내에서 한 남성이 좌석에 소변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1호선 노상방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거 실화냐"라며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역대급 빌런을 만났다"는 내용과 함께 10초 길이의 영상을 첨부했다. 캡처된 영상에는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남성이 좌석 앞에 선 채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좌석 위에 쏟아지는 모습도 보인다. 글에 따르면 객실 안은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인 만큼 다른 승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적이 드문 모습이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술에 취해도 그렇지 아무데서나 싸고 미친 .. 2021. 3. 4. 술 취해 지하철서 여성 성추행..말리는 시민 폭행까지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상태였던 이 남성은 말리는 다른 승객까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의 한 역사입니다. 지난달 27일 자정 무렵 지하철 내에서 여성 승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20대 남성이 좌석에 앉아있는 30대 여성 2명에게 다가가 성희롱적 행동을 한 것인데, 이 남성은 자신을 말리려는 30대 승객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역사 관계자 - "바지를 벗고 노출을 했나 봐요. 그러는 과정에서 말리다가 사람을 때렸고…."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남성은 직원들의 하차 요구에 도주를 시도했는데, 출동한 .. 2020. 11. 3. '턱스크' 중년남성 지하철서 담배 피우며 행패 부리다 도주 다음 네이버 코레일, 출동 후 뒤늦게 하차시켜..안일한 대처로 검거 못 해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지하철 전동차에서 한 중년남성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강제로 하차했으나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1호선 급행 전동차 안에서 "한 승객이 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철도경찰대에 접수됐다. 전동차 내 노약자석에 앉은 중년남성 A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를 한 채 빵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셨다. 보다 못한 다른 승객이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써야 한다"고 지적하자 A씨가 심한 욕설을 했고 이후 실랑이가 벌어.. 2020. 11. 2. '마스크 착용 지시 거부' 지하철 승객 4명 과태료 25만원씩 부과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 지시를 거부한 승객 4명에게 철도안전법을 적용해 각 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6일부터 전국 버스·지하철·택시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지하철 승객이 마스크 착용 지시를 어겨 과태료가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또타지하철' 앱이나 전화 등으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위치정보를 확인한 후 '지하철보안관'이 출동해 조치토록 하고 있다. 철도안전법상 승객은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철도종사자의 지시에 따라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어기거나 방해하면 행위 유형과 경중에 따라 징역형, 벌금형, 과태료 등을 받는.. 2020. 8. 29. "마스크 써달라" 말에..출근길 공포의 폭행 다음 네이버 씁쓸한 단독보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쓰고 행패 부리는 사람들 여전하다는 이야기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 오늘(27일) 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출근길에 있었던 일인데 영상으로도 찍혔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 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안. 한 남성이 슬리퍼로 앉아 있는 승객의 얼굴을 사정없이 후려칩니다. [(네 할 일 하면 됐지. 무슨 상관이야.) 위법행위가 맞잖아.] 근처 다른 승객을 향해서도, [너 왜 그러는 거야 XX야. XX놈아.] 욕설을 내뱉더니 밀치고 목까지 조릅니다. 폭행을 당한 승객도 참지 않으면서 주먹다짐으로 번지고 승객들이 말려보지만, [(놔봐!) 이러지 마요.] 폭행을 먼저 시작한 남성은 바닥.. 2020. 8. 27. 서울 버스 · 지하철 요금 최대 300원↑ 추진 다음 네이버 수도권 주민 2천500만 명한테 아주 중요한, 저희가 단독으로 취재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지하철하고 버스 요금을 5년 만에 올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1천200원 하는 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그러니까 25%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유수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로 낼 때 1천250원, 버스는 1천200원입니다. 이용 구간이 10㎞를 넘으면 5㎞를 더 갈 때마다 100원씩 추가됩니다. 현행 요금은 5년 전 지하철이 200원, 버스가 150원이 오른 뒤 유지돼왔습니다. 해마다 적자가 쌓이는 상황에서 몇 차례 요금 인상이 거론됐지만 무산됐습니다. 물가와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입니다. 하지만 올해 적자 폭이 커지자 서울시와 서.. 2020. 8. 24. 마스크 쓰라는 말에 역무원 무차별 폭행 뒤 도주..용의자 추적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는데요. 한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지하철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하는 영상을 YTN 단독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준명 기자! 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저희가 확보한 당시 상황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사건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역무실 안에서 발생했는데요. 의자에 앉아있는 역무원을 쳐다보던 한 남성이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릅니다. 주먹을 피한 역무원이 남성을 밀쳐내지만, 다시 달려듭니다. 역무원은 남성을 의자로 막아냅니다. 그런데 이 남성 다시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릅니다. 역무원은 시비를 피하고자 계속해서 피해 보지만, 남성은 끈질기.. 2020. 7. 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