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로나19105

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46명 ..'자제' 요청에도 8일 예배 다음 세계일보 경기 성남의 한 교회에서 신도 4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집단 감염은 구로콜센터(124명)에 이은 수도권 두 번째 규모다. 이 교회의 성직자와 신도들은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 수가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정부와 경기도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사전에 종교집회 자제를 요.. 2020. 3. 16.
클럽 문닫자 감성주점 헌팅포차 북적.. 코로나 앞 '무장해제' 다음 네이버 “화이트데이, 집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코로나 잊은 청년들 안전불감증 클럽 임시 휴업한 14일, 강남 일대 감성주점ㆍ헌팅포차 성행 폐쇄된 지하ㆍ밀접 접촉ㆍ내부 흡연… 감염 위험성 높아 “여자친구도 없는데 즐기러 왔어요. 오늘 화이트데이잖아요.” 14일 오전 1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감성주점. 입장 시 체온 측정을 제외하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주의 사항은 없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쿵쿵거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홀로 들어서자 화려한 레이저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에서 100명 가까운 20~30대 청년들이 한데 엉켜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서빙하는 직원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손님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땀을 흘리며 춤을 추던 박모(25)씨는 “요즘.. 2020. 3. 15.
"아파도 병원 못가..美건강보험이 코로나 재앙 키울 수도"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한 미국이 차별적인 건강보험 체계로 인해 아시아나 유럽 국가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BBC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인구 3억 2720만명 중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2750만명으로 추산된다. 수천만 명이 병원도 찾지 못한 채 죽어갈 수 있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 건강보험 미가입자 2750만명, 진찰비만 수십만원 : 미국에서는 건강보험이 없으면 의사와 단 몇 분 동안 상담하는 데만 수백달러(수십만원)을 내야 한다. 3살 때 부모님을 따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왔다는 세바스찬은 BBC에 "나는 성인이 된 이후 항상 손을 씻는 것에 집착해 왔다. 나같은 사람은 병이 .. 2020. 3. 15.
정부, "답답하더라도 최대한 주말 외출 자제해달라" 다음 네이버 정부가 주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루 사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완치·격리해제자가 새로운 확진자 수보다 많은 일명 ‘골든크로스’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노홍인 1통제관은 1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주말이지만 가급적 자택에 머물러달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밀폐된 장소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약속은 피해달라”고 덧붙였다. 노 통제관은 “지금까지 국민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부의 주말 외출 자제 당부는 여전히.. 2020. 3. 14.
'예배 자제'호소했지만..2차 감염 잇따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기도 부천에선 구로 콜센터 직원과 함께 예배를 본 교회 목사와 신도 등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에서도 신도 등 여섯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자제해 달라는 당부에 불구하고 교회에서 예배나 모임을 가졌는데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부천의 한 교회. 예배실로 향하는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고, 교회가 폐쇄됐다는 걸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교회에서 60대 목사를 비롯해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건물 관계자] "교회에서 4층, 3층, 지하, 이렇게 쓰죠. (지하는) 예배실로만 쓰는거고… 보통 행정직원이 3층 가고, 4층은 어린이집…" 지난 10일 확진 판정.. 2020. 3. 12.
美예일대 박사 "코로나19 변수? 신천지·통합당" 다음 네이버 한국 정부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에는 "모두가 부러워해" 코로나19 감염 차단 변수로는 일부 노년층·신천지·통합당 꼽아 "중국인보다 신천지가 영향 크지만 여전히 비판 계속" "코로나19 정치화에 실망..통합당 지지 노년층 방역에 비협조적" 부산에 거주하는 미국 예일대학교 세포생물학 박사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박수를 보내면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는 쓴소리를 건넸다. 동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스틴 펜도스 박사는 10일 미국 잡지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에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에서 얻은 교훈: 좋은 놈, 나쁜 놈 그리고 이상한 놈'(Lessons From South Korea’s COVID-19 Outbreak: The Good, Bad, and Ugly)이라.. 2020. 3. 11.
주한미군사령관 "韓근로자 코로나19 밝히지 않아 출입 영구금지" 다음 네이버 주한미군 방송 AFN 라디오 출연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협력업체 한국인 직원이 확진 사실을 속이고 기지로 들어와 모든 기지 출입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주한미군 방송인 AFN 라디오에 출연해 "며칠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한국인 계약직 근로자는 정직하지 않았고, 그는 모든 기지 출입이 영구적으로 금지됐다"고 전했다. 그는 "진실하고 정직하게 대답할 의무가 모두에게 있다"고 이 근로자를 꼬집었다. 앞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전날 "대구의 캠프 워커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아홉번째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는데.. 2020. 3. 11.
코로나에 개학 미뤘는데.."교과서 받으러 나와라"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3주 연기한 상태지요, 학생들 모이지 말라고 수업도 안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교과서를 받아 가라며 학생들을 불러모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가방을 멘 학생들이 학교에 속속 도착합니다. 학생들 일부는 운동장에 모여 공놀이를 합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말리거나 주의를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학교가 교과서를 나눠주겠다며 학생들을 불러들인 겁니다. 교과서 배포 전 공개된 지역사회 확진자의 동선은 학생들의 등굣길과도 겹치지만 학교 측은 일정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A 씨/학부모 : 너무 괘씸하죠. 여러 다른 방편은 생각 안 하고, 그냥 단순하게 교과를 나눠줘야겠.. 2020. 3. 10.
日연구자 "이산화염소 목걸이, 바이러스 억제못해" 다음 네이버 센다이의료센터 연구원, 2017년 4개 제품 검증한 논문서 "효과없다" 결론 美뉴저지 보건부, 이산화염소 유해물질 지정.."과다노출시 폐부종 유발할수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이산화염소가 들어간 목걸이(펜던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 환경부는 시판 중인 '코로나 예방용 목걸이'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지난주부터 주요 포털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유통을 차단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산화염소는 일반용 살균제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형태로 사용해선 안 된다"며 "치명적인 성분은 아니지만, 목걸이로 착용해 소비자가 흡입할 경우 점막과 기도를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 예방용.. 2020.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