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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77

호텔 통째로 빌리더니 없던 일로..해수부 "책임 없다" 다음 네이버 외국인 격리시설 지정되자 기존 예약 모두 취소해 준비 해수부, 호텔 주변 상인 민원 이유로 격리시설 지정 취소 예약 취소로 5억 원 손실에 격리시설 비용도 '없던 일' 계약 취소에 '책임 없다'는 해수부..호텔만 억대 피해 [앵커] 부산의 한 호텔을 외국인 선원 격리시설로 지정한 해양수산부가 주민 민원을 이유로 지정을 돌연 취소하면서, 호텔 측이 수억 원대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성수기와 연말 예약까지 모두 취소된 탓에 수억 원의 손실이 났는데도, 해수부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차상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이달 중순 해수부로부터 외국인 선원 격리시설로 지정된 부산의 한 호텔입니다. 일반 손님은 받을 수 없어서 여름 성수기부터 연말까지 잡힌 객실 예약과 행사를 모두 취소했.. 2020. 7. 29.
"불균형" "건강권" vs "의료 질 저하"..의대 정원 확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음 네이버 지역·과목별 의사 수 불균형 해소.. 감염병 대응 강화 나선다 경북 1000명당 의사수 1.4명 서울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쳐 역학조사관·의과학자 태부족 당정의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간 편차가 심하고, 특정분야 기피 현상이 심각한 의사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골의사·역학조사관·의과학자 등 필요한 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상황에 투입해 활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인력도 확충한다. 의사 인력 확충을 두고 의료계는 엇갈린 입장을 내놨고, 대학 입시 판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그동안 지역 간 의사수 불균형, 특수분야 의사.. 2020. 7. 23.
'학원강사'에 이어 과천 확진자 거짓말에 인천 '발칵' 다음 네이버 인천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ㄱ씨(86·여)와 서구에 사는 ㄴ씨(67)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딸 ㄷ씨(60)의 어머니다. ㄱ씨는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인천시는 ㄱ씨를 길병원에 격리입원 조치하고, ㄱ씨 접촉자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ㄴ씨는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아내 ㄹ씨(62)의 남편이다. 앞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ㄴ씨와 ㄹ씨 등 4명은 지난달 26일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건강기능식품 설명회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 2020. 7. 6.
'해고금지' 외치다 1500억대 벌금 문다..민주노총 4일 집회 '집합금지' 다음 네이버 (종합)위반시 최대 300만원 벌금 집합금지 명령 걸릴 수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모든 해고 금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위해 오는 7월4일 서울 여의도에서 계획했던 5만명 규모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시로부터 사실상 금지 명령을 받았다. 서울시는 집회를 자진 철회하지 않으면 참석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 행정조치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경고했다. 수도권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진 가운데 집회를 강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부적절한 행위라는 지적이다. 서울시, '묵묵부답' 민주노총에 "집회 자발적으로 신속히 취소해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민주노총을 향해 "4일 예정된 집회를 자발적으로 .. 2020. 7. 1.
마스크 미착용 승객, '승차거부'에 버스 기사 폭행..알고 보니 동료 기사 다음 네이버 버스 기사 A 씨, 버스 주차하던 중 취객에게 폭행당해 열 정거장 전 승차 거부당해..택시 타고 종점 찾아가 폭행 폭행 가해자는 같은 버스 회사 동료 기사 [앵커] 마스크를 끼지 않아 승차거부를 당한 승객이 버스 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이 승객도 같은 회사 기사였는데, 승차 거부당한 것을 앙갚음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종점까지 따라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자정을 넘긴 시간. 버스 기사 A 씨는 종점에서 한 취객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운행을 끝내고 주차 중인 A 씨에게 내리라고 하더니 다짜고짜 때린 겁니다. [버스 기사 A 씨 : 덩치가 크더라고 이렇게 머리를 찍으려 그래 그래서 말렸지. 그 당시에 멱살을 잡았는데 거기.. 2020. 6. 23.
'터질게 터졌다' 러 선원 집단확진, 구멍난 항만방역체계 드러나 다음 네이버 2월 이후 부산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밀접접촉 61명·추가 확진 우려 발열 증세 하선한 선장 신고조차 안 돼..서류만 보고 검역증 내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오수희 김선호 기자 = 부산 감천항에 입항해 하역 작업을 하던 러시아 선원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확진자만 16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월 24일 22명 이후 하루 확진자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들은 하선하지 않았지만, 선박 안에서 상당수 국내 하역노동자와 접촉해 2차 전파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러시아 선박의 부산항 입항 과정에서 검역이 허술했고 신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정황도 드러나 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밀접 접촉자 61명 달해…추가.. 2020. 6. 23.
박원순 "사흘간 일평균 확진 30명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종합) 다음 네이버 "현 상태 유지시 '한달 후 하루 800여명 우려' 전문가 경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경각심·자제심' 시민에 당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황 악화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이후 서울시에서 3일간 일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또는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하는 등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정도에 이르면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K방역으로 세계 모든 국가들이 칭찬했는데 우리가 그 명성을 끝까지 유지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전반전에서 아.. 2020. 6. 22.
'전국서 확진' 방글라데시서 온 7명, 알고보니 같은날 입국 다음 네이버 19일 제주, 인천,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7명으로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근로자 등이다. 제주, 방글라데시 국적 한라대 학생 3명 확진 제주도는 지난 18일 제주에 온 방글라데시 국적의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 18명 가운데 3명(17·18·1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나머지 15명 가운데 1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현재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고, 다행히 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방역택시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항공권을 개별적으로 예매한 탓에 이들은 당일 낮 12시30분.. 2020. 6. 19.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직원 확진..재개장 하루 만에 폐쇄(종합2보)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열흘 전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 입주한 D 유흥업소(가라오케)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한 달여간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않다가 15일 다시 개장했다. 확진된 이 여성은 14일 증상이 나타나 밤늦게 금천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업소에는 출근하지 않았다. 해당 업소는 최근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이 해제되자 다시 문을 열기 위해 14일 종업원들을 불러 청소를 시켰다. 확진된 여성은 14일 3시간가량 ..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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