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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측 "전광훈 자가격리 대상자 아냐".. 정부 "공무원이 통지서 직접 전달" 다음 네이버 "정부, 신도들 코로나19 검사 결과 조작" vs "타당치 않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담임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전 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이유와 사랑제일교회에 자가격리 통지서를 전달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라면서 정부에 전 목사를 강제 자가격리 대상으로 판단한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박 팀장은 “지난 13일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교회 방문자와 신도의 명단을 확보했다”면서 “전원에 긴급재난 문.. 2020. 8. 17.
사랑제일교회 다닌 적 없는데 '교인 명단'에 이름이? 다음 네이버 신 모 씨,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라며 진단 검사 안내 받아 신 모 씨 "사랑제일교회 방문한 적 없어..가족 모두 무교" 성북구청 "사랑제일교회 제공 명단에 신 씨 이름 올라있어" "교인 명단에 어떻게 올랐는지 몰라..개인정보 도용 의심" "사랑제일교회 교인 아닌데 명단에 있다고 항의 계속돼" [앵커]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교인과 방문객 등 4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단 검사는 교회가 제공한 명단을 바탕으로 진행되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 상당수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이 신도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적 .. 2020. 8. 17.
코로나 폭증했는데..통합당 의원, 광화문 집회 참석 다음 네이버 홍문표 나홀로 참석 주호영 "국회 안에서 싸우겠다" 하루만 광복절 집회가 열린 15일 미래통합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홍문표 의원이 '나홀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16일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광복절 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격려차 참여했으며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동료 의원들은 만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홍 의원 외에도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를 주도하는 민경욱 전 의원과 김진태 전 의원도 참가했다. 최근 지지율 역전으로 상상 분위기를 타고 있는 통합당은 장외투쟁 등 강경대응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7월 임시국회 당시 여당의 일방적 의사진행과 입법에 밀리자 통합당.. 2020. 8. 16.
이 위기에 "헌금 많이" "다닥다닥 예배"..같이 먹고 잤다 다음 네이버 집합제한 명령 나몰라라..함께 숙식한 간 큰 기도원 저희한테 또 이런 제보도 들어왔습니다. 경기도가 종교단체 사람들 모이지 말라고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한 기도원에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잠자고 밥 먹고 노래한다는 겁니다. 여기는 이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늘(15일) 낮 경기도 가평의 한 기도원입니다. 광복절 휴일을 맞아 한 목사의 설교가 한창입니다. [목사 :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같이 우리가 해방이 됐어요. 광복절이 왔어요.] 코로나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3월 신도들에게 천국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라며 마스크를 벗으라고 말해 논란이 됐던 곳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경기도는 3달 여만인 오늘(15일)부터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2020. 8. 15.
일부 금지되자 허가된 집회로..100명 신고 집회에 5000여명 몰려 다음 네이버 경복궁 인근 대규모 집회 취소..광화문 일대로 이동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이밝음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예고됐던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대부분 금지처분을 받으면서 집회 허가를 받은 일부 현장에 참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허가된 집회 신고 인원보다 많은 집회 참가자가 몰리면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통제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개최가 허가된 집회는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오전 9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벌이는 집회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가 중구 을지로1가에 오후 1시부터 개최하겠다고 밝힌 집회다. 서울시의 불허와 법원의 판단으로 도심인 광화문 일대에서 계획됐던 보수단체의 주요집회가 취소·변경되면서 이날 오전부터 집회가 허용된 동화면세점 일대.. 2020. 8. 15.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의심증상 교인에 "검사 미뤄라"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의심증상 있는데..목사 "검사받지 말라" 사랑제일교회 측, "아프면 감기약 먹으라" 권유 광복절 도심 집회 예고..신도들 대거 참여 예상 "의심증상 있으면 바로 검사" 정부 방역수칙 무시 [앵커] 서울 사랑제일교회 측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하는 음성 파일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주말 대규모 집회 다음 날 검사를 받으라고 한 건데, 어떤 의도였는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교회 발 집단감염으로 수도권 재유행의 전조까지 보이지만, 정부 방역수칙도 깡그리 무시했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정오쯤.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70대 A 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착 즈음 목사에게 전화가 왔습.. 2020. 8. 15.
코로나 음성확인서 의무 되자..인천 환승객 편당 200명→30명 '뚝'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여객 90% 이상이 감소한 항공업계가 그나마 약간 있던 환승객까지 급감하면서 울상이다. 정부가 코로나 19의 국내 확산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인천공항 통과 환승객에게도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 의무 제출을 요구하면서다. 항공업계는 정부에 환승 수요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최근 필리핀 및 중국발 환승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을 공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출발한 승객을 대상으로 한국에 입국할 때는 물론 환승할 경우에도 재외공관이 지정한 .. 2020. 8. 14.
모임금지 풀었더니..2주만에 다시 터진 교회발 감염(종합) 다음 네이버 교회 소모임을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다시 시작됐다. 경기도 고양시에선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2곳의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고, 서울에서도 선교회 소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기준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누적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인 3명, 가족·지인 1명, 고양 일산동구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 확진자 4명 등 하루 만에 8명이 늘었다. 교회발 감염, 어린이집·학교·다단계업체로 퍼져 반석교회 교인 지표환자(감염집단 내 첫 확인된 환자)에서 시작된 감염이 어린이집으로 옮겨간 사례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원아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됐다. 교회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를 했고 .. 2020. 8. 8.
"신천지만 신경 썼더니"..무슬림 코로나19 사각지대 방치 다음 네이버 충북도·청주시 무슬림 제쳐놨다가 환자 발생 뒤 허둥지둥 이슬람문화센터 존재도 처음 확인..무슬림 숫자 파악 못 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상에서 이슬람교를 제쳐 놨다가 허를 찔렸다. 지난 3∼4일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 6명 중 5명이 지난달 말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했는데 자치단체는 관내에 무슬림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것이다. 도는 지난 2월 도내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자 점검 매뉴얼을 만들어 방역에 나섰지만 무슬림이라는 틈새까지는 커버하지 못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2월 20일이다.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증평의 한 육군부대 장교..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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