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로나277

집합금지 해제.."클럽에서 거리두세요" 다음 네이버 [KBS 대구] [앵커] 유흥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풀리면서, 감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영업 재개를 앞둔 업소들은 방역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고 자치단체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동성로의 한 클럽, 코로나 이후 문을 닫은 지 석 달만에 다시 영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새로 깔았고, ["인증되었습니다!"] 손소독제도 내부 곳곳에 비치했습니다. 무대 전광판엔 마스크 착용 문구까지 띄웁니다. [임태경/대구 ○○클럽 관리자 : "출입대장을 수기로 작성을 했었는데,시스템이 바뀌어서 허위사실 이런 (문제)들이 이태원 클럽발 때문에라도 많이 노출이 됐기 때문에 QR코드로 전부다 시스템이 전환되어서...".. 2020. 6. 12.
치과의사 7000명 집결 강행..서울시 "환자 발생시 구상권" 다음 네이버 5~7일 코엑스서 치과기자재전시회 '시덱스' 행사 市, 긴급 집합제한명령 이어 강남구 합동 현장점검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는 집합제한명령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가 5일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 행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시 모든 책임을 묻겠다"며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현장점검을 나가 서울시가 제시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집합제한명령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행사를 강행할 경우 Δ출입자 명부 관리(성명, 전화번호, 신분증확인, 4주 보관후 폐기) Δ출입자 및 종사자 증.. 2020. 6. 5.
인천 학원강사 처럼 안양 확진자도 '거짓말' 했다 다음 네이버 안양 37번 "제주고기국수집 갔다" 조사관에 거짓말 현재 진술 거부..새로운 동선 밝혀지면 파문클듯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지역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7번 확진자 A(61) 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당초 A 씨의 진술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 당일 날 A 씨는 감염 경로를 묻는 역학조사관에게 앞서 발생한 31번 확진자 가족이 지난 달 29일 정오께 방문한 만안구 안양로 제주고기국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주고기국수’는 안양 31번 확진자인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 목사 B(61)씨와 35번 확진자인 B씨의 손녀(8)가 지난달 29일 정오 12시30분∼1시30분 사이 방문해 식사를 한 곳.. 2020. 6. 4.
다단계식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 관련 최소 12명 확진 다음 네이버 70대 男 판매자 확진 후 업체 직원·가족 연쇄 감염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전까지 최소 12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업체는 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위험군 고령 확진자들의 확산이 우려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관악구 리치웨이 판매자인 구로구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된 후 업체직원 2명, 판매 활동자 4명과 그 가족 1명 등 총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지역 확진자는 7명이다. 해당업체는 지난달 33일과 30일 판매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어 나 국.. 2020. 6. 4.
부산서 고3 확진..'인후통' 하루만 쉬고 학교·PC방 가 다음 네이버 [앵커] 부산에선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2~3일 집에서 쉬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이 학생은 하루만 쉬고 바로 학교를 갔습니다. 특히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PC방에 갔는데, 여기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앞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학교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7일 인후통과 복통 증상이 있어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증세가 나아져서 그제(28일)부터 등교하다가 어제 배가 아프고 설사 증상이 있어 조퇴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2020. 5. 30.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도입..실제 사용에 시간은 더 소요될 듯 / 식약처 특례수입 승인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되는 ‘렘데시비르’가 국내에 들어올 전망이다. 방역당국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렘데시비르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특례 수입을 요청하는 동시에 관련 치료 지침 마련 작업에도 본격 착수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식약처에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신청할 계획이고 동시에 적용 대상, 투약 기간 등을 포함한 사용 지침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임상위원회는 전날 방대본에 ‘렘데시비르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약물이 코로나19 폐렴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렘데시비르는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 2020. 5. 29.
"공공의료 확충" 칼럼이 문제?..의협의 이상한 '징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간지에 공공병원을 늘리자고 주장하는 칼럼을 썼던 의사에 대해서 의사협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공공병원의 역할만 강조하고 민간 병원 의사들의 노력을 폄하 했다는 게 이유였는데요. 그런데 징계의 진짜 이유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의료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신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병실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확진자 가족(지난 2월 21일)] "애는 아파 죽겠다는데…병실이 없답니다. 치료는 못해주겠다…119에 전화해도 안 되고요." 지난달, 한 신문에 당시 상황의 원인을 분석한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김 교수는 '민간병원 덕.. 2020. 5. 28.
수도권 공공다중시설 2주간 문 닫는다. 수도권..다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음 네이버 쿠팡發 82명 확진.. 긴급 방역 강화/ 미술관·박물관·공원 등 운영 중단/ PC방·학원·노래방 이용 자제 권고/ 공공기관 시차 출퇴근 등 유연근무/ 생활속 거리두기·등교수업은 유지/ 부천물류센터 4159명 전수조사 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 공공시설 등에 대해 운영자제 행정명령을 내렸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학생들의 등교 일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7차 감염까지 진행된 데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6월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모든 부분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 2020. 5. 28.
"밀접촉자 뒤섞여 좁은 복도에 줄세워"..쿠팡 확진자가 전한 그날 다음 네이버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쿠팡에서 감염됐습니다. 마스크와 장갑도 꼈는데..."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A씨는 2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쿠팡에서 방역관리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감염됐다"며 "마스크와 장갑도 착용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으니 억울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도대체 쿠팡에선 어떤일이 벌어진 걸까. A씨는 자신이 감염된 날이 24일이라고 말했다. 24일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 날이다. A씨는 "24일 오후 5시 출근을 했는데, 회사 관리자들이 2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을 2층에 불러 놓고 30분간 기다리게 한 뒤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을 하고 있다'며 뒤늦게 공지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당시 직원.. 2020. 5.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