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41 '이 시국에 일본 워크숍?'..한컴 "사실 아냐, 오해" 해명 다음 네이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으로 워크숍을 가는 회사를 말려달라는 호소글이 올라왔다. 이에 회사는 오해로 빚어진 사태라고 해명했다. '한글과컴퓨터' 계열사의 직원으로 밝힌 A씨는 지난 15일 '보배드림'에 "일본으로 워크숍 가는 회사"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시국에 회장이 일본으로 워크숍을 가라고 했답니다"며 "그 회장은 다름 아닌 '한글과컴퓨터'의 회장"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의도적으로 '써주는' 소프트웨어인 한글 개발사이고, 저는 그 계열사인 한컴MDS 소속이다"며 "총 3개의 사업 부문이 있는데, 회장의 언질에 따라 모두 일본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밀어주기(?) 혜택을 받는 회사에서 이런 시국에 일본 워크숍이라니, 직원들 .. 2019. 12. 16. '조국 간담회' 반응 극과극.."핑계 일관" vs "납득됐다" 다음 네이버 "국민정서 공감 못해..모르쇠로 일관" 비판 "본인 수사하라는 모습 훌륭..납득" 평가도 "이 시간에 누가 봐"..간담회 자체 문제제기 딸 숙소 취재진 방문 사실 알려져 비난 빗발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기자들을 상대로 국회에서 공개 답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답변을 들어보니 수긍이 간다는 긍정적인 의견부터 의혹은 하나도 해소되지 않고 감정에만 호소한다는 비판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 중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은 주로 명확한 의혹 해소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모(50)씨는 "국민적 의혹 해소보다는 억울하다는 호소 정도로.. 2019. 9. 2. 날개 꺾인 일본 車..쿠팡 · 다이소 "日 기업 아냐" 해명 다음 네이버 이런 가운데 일본산 불매 운동으로 이제 일본 차 업계에서도 그 영향력을 체감할 정도라고 합니다. 한동안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렸지만, 이제 차 견적 문의부터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본 자동차는 수리도 하지 않겠다, 기름도 안 팔고 세차도 안 해주겠다. 불매 운동의 여파가 국내로 수입되는 일본 자동차 업계로 번지면서 실제로 구매문의 건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차 구매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업체의 조사에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차에 대한 견적 요청 건수가 지난달보다 40%가량 감소했습니다. 인기를 끌던 독일 차가 잇단 결함 논란으로 주춤한 사이 실적을 올렸던 일본 차 업계는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한국 닛산은 .. 2019. 7. 19. 하나투어, "고객 버렸다는 표현은 사실과 달라" 해명 다음 네이버 하나투어가 고객을 외국에 놔두고 철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천재지변으로 캐나다 국내선이 회항한 상황으로, 우리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준비가 부족했지만 이같은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10여년 이상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상품을 운영하면서 비행기가 연착되어 나중에 들어가거나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옐로나이프로 아예 들어가지 못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그만큼 하나투어로서도 예상하기 어려운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투어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 중 공항에서 노숙을 시켰다거나, 대체 일정이 없었다거나, 하나투어가 고객을 버리고 갔다거나, 모든 비용을 고객이 부담하라고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 2019. 3. 18. 김진태·김순례 '5·18 발언' 논란 커지자 뒤늦은 해명 다음 네이버 김진태 "법에 北 개입 여부 진상규명 하도록 돼있다" 김순례 "5·18 역사적 상징성에 이견 있을 수 없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김순례 의원.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김진태·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진화에 나섰다.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5·18 진상규명법에 의하면 '북한군 개입 여부'를 진상 규명하도록 돼있다"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진태 의원은 "공청회 참석자들의 발언은 주관적인 것이고, 향후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진짜 유공자분들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이번에 5·18유공자 명단.. 2019. 2. 11. '재개발 반대' 박지원, 총선 공보물에는 '딴판' 다음 네이버 19대 총선 목포발전 10대 정책공약에 포함 朴 "고층건물로 바뀐 2017년부터 반대" 해명 박지원 의원의 2012년 19대 총선 공보물. 목포 10대 정책공약에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내용이 게재돼 있다./뉴스1 © News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 문화재구역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의 동반 검찰수사 주장으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목포 원도심 재개발 추진 여부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박 의원의 선거공보물에 관련 공약사항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지원 선배의원께 엄중히 부탁드린다"며 "서산온금 지구에 3000세대의 고층아파트를 짓겠다며 난개발을 획책할 때 정종득 전 목포시장과 함께 다닌 사람이 누구였.. 2019. 1. 22. '안락사 논란' 박소연 "안락사 숨긴 건 잘못.. 사회적 비난 두려웠다"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동물권 단체 '케어'의 두 얼굴, 무분별 안락사 -“숨기고 안락사한 것, 가슴 깊이 사죄” -“원칙없이, 마취제 없이 안락사 하지 않았다” 반박 -“제보자, 그동안 안락사 함께 해와…폭로 진의 의심스러워” [박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경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안락사를 해왔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원칙없이 행해지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정세희 기자/say@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정세희ㆍ성기윤 기자] “안락사 사실을 숨긴 것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2000년대 초 안락사를 한다고 밝혔을 때 너무 많은 비난을 받은 적이 있어 이를 공개할 수 없었다” 박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서울.. 2019. 1. 18. 경찰이 공개한 '암사역 칼부림' 제압장면.."매뉴얼대로 추가 조치"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암사역서 미성년자 흉기난동, 현행범 체포 암사역 칼부림 사건 경찰 측 제압 영상 캡처. [강동경찰서 제공=뉴스1] 강동경찰서는 이른바 암사역 칼부림 사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등장하지 않은 부분을 공개했다. 14일 강동경찰서가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피의자 A군(19)이 칼을 들며 반항하다 경찰에 의해 제압당했다. 경찰들은 A군을 삼단봉으로 제압해 바닥에 눕히고는 곧바로 수갑을 채워 수송차에 태웠다. 뉴스1에 따르면 강동경찰서 관계자는 “테이저건은 원래 움직이는 물체를 맞추기 어렵다”라며 “미성년자가 들고 있던 칼도 다 부러진 커터칼이라 과잉대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삼단봉으로 A군을 진압한 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경고했기.. 2019. 1. 14. 통계청장 "가계조사 응답거부 과태료 부과 계획 원래 없었다" 다음 네이버 "부과 논의한 적 없어..보도로 통계청 방침 변화한 것처럼 오해" 굳은 표정의 강신욱 통계청장 (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7일 오후 강신욱 통계청장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계청이 가계동향 조사 불응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진 행정조치"라며 "채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ityboy@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계동향 응답 불응 가구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 언론이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과정에서 불응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한 .. 2019. 1.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