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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63

오늘 서울 노동계·진보·보수단체 집회…"세종대로 우회하세요"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토요일인 12일은 노동계부터 진보·보수단체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을 예고해 일대 도로와 인도 등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집회가 시작되는 오후부터는 차량 진입은 물론 일대 보행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숭례문 일대에서는 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경찰 추산 약 7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개 노조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서울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갖고 본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심 교통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 진보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오후 5시 삼각지역 앞에서.. 2022. 11. 12.
폭우 현장 갔다더니 수십만원 법카 회식.. 강북구청장의 거짓 다음 네이버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당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발표한 시간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수십만원에 달하는 저녁식사 비용을 결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잠긴 날, 업무일지엔 우이천 순찰 서울이 물에 잠기는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 ‘호화 식사’를 하고서 폭우 현장을 방문했다고 꾸며낸 것이다. 수해 당시 일부 단체장의 행적이 물의를 빚었던 만큼, 이 구청장의 ‘회식 후 거짓 동선 기재’를 둘러싸고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신문이 24일 확보한 ‘강북구청장 동선·업무일지’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서울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지난 8월 8일 오후 8시 ‘우이천 하천 순찰’을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 시간 한식.. 2022. 10. 25.
"광화문·삼각지 일대 우회하세요"..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일대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자유통일당 등 보수 성향 단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동화면세점에서부터 대한문까지 5개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연다. 경찰은 이 집회에 3만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 성향 단체는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숭례문 교차로와 태평 교차로 일대 3개 차로에서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 이후 촛불전환행동은 숭례문교차로에서 삼각지파출소까지 3.2㎞ 구간에서 3개 차로를 점유해 행진한다. 경찰은 9000명이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고, 주최 측은 1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대통령실이 있.. 2022. 10. 22.
"절대 만지지 마세요"..서울시가 당부한 '사각 덩어리' 정체 다음 네이버 산기슭이나 공원에서 동물 먹이처럼 보이는 밤톨 크기의 카키색 사각 물체가 보이면, 궁금해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야생동물의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뿌린 약이다.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확산을 막고자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야생동물 미끼 예방약 3만2000여 개를 북한산과 양재천변 등 주요 산·하천 주변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광견병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너구리 서식지에 예방약을 살포하는 것이 확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예방약을 살포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도심 공원에도 뿌리기로 했다. 살포 지역에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설치한다. 30일이 지나면 남은 예방약을 수.. 2022. 10. 17.
보수단체 수만명 10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교통 불편 예상'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한글날 대체 휴일인 오는 10일 수만명이 참석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의 집회·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권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정체 구간 우회 등을 당부했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10일 월요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집회를 위한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집회 참석자들은 같은 날 오후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세종로터리와 대한문로터리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좌회전 및 유턴을 금지하는 등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서울 도심권 및 주요 교차로에서 극심한.. 2022. 10. 7.
흡연단속 걸리자 아버지뻘 공무원에 '니킥' 날린 여성 공분 다음 네이버 '흡연 단속 공무원 폭행 여성' 영상 온라인 확산 발로 무릎·정강이 수차례 걷어차 머리와 뒤통수도 여러 차례 가격 강북구청 "직원 공무수행 중 봉변" "폭행 외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성립" 젊은 여성이 대낮 길거리에서 아버지뻘 되는 남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남성은 구청 소속 흡연단속 직원으로 공무를 수행하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유역 흡연 단속하는 공무원 폭행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여성은 중년 남성이 움직이지 못하게 그의 팔을 꽉 잡고는 발로 정강이와 무릎을 수차례 걷어찼다. 남성이 다리를 피하자 여성은 남성의 엉덩이에 '니킥'을 수차.. 2022. 9. 27.
'차수막' 세운 강남.. "침수 피해 한 달도 안됐는데" 다음 네이버 지난달 초 서울에 내린 기록적 호우로 침수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한 가운데 강도 ‘매우 강’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4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빌딩들은 또 다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물을 막는 차수막을 세우는 등 대비하고 있었다. 이날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은 이미 여러 곳에 차수막을 세운 모습이었다. 특히 지하주차장 입구는 50㎝ 이상의 차수막으로 막혀있었다. 인근의 건물들도 지하주차장 입구마다 차수막이나 모래주머니를 가까운 곳에 놓은 채 비 피해를 대비하고 있었다. 거리에는 서초구청 물관리과에서 설치해 놓은 수방 모래함이 놓여있었다. 한편 힌남노는 이날 밤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5~6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일까지 전국에 1.. 2022. 9. 4.
과다출혈로 사망한 산모..병원 측은 '소송 포기' 종용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한 40대 여성이 과다출혈로 치료를 받다가 며칠 뒤 숨졌습니다. 그런데 유족들이 치료 과정에 의문을 품자, 병원 측이 먼저 소송 얘기를 꺼내 들었다고 합니다.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잘못 걸면 병원 측 변호사비까지 나중에 물어내야 할 수 있다거나, 소송을 안 걸면 병원비를 깎아주겠단 얘길 했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 권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월 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단 이야기를 듣고 회복실에서 기다리길 3시간쯤, 남편에게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간호사 통화 : OOO님 보호자분 되시죠? 지금 어디 계세요? {네, 밑에 대기하고 있는데…} 어디, 어디요?] A씨에.. 2022. 8. 24.
[新세종실록] 때아닌 '강남 땅 민영화' 논란..당혹스러운 정부 다음 네이버 기재부, 국가 소유 토지·건물 16조 +α 매각 계획 野 "알짜배기 헐값에 넘기려"..정부 "땅부자 특혜 아냐" [편집자주] 뉴스1 세종팀은 정부세종청사 안팎의 소식을 신속하고도 빠짐없이 전하고 있습니다. 뉴스통신사로서 꼼꼼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때론 못 챙기는 소식도 있기 마련입니다. 신(新)세종실록은 뉴스에 담지 못했던 세종청사 안팎의 소식을 취재와 제보로 생생하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정치·문화가 펼쳐진 조선 세종대왕 시대를 기록한 세종실록처럼 먼 훗날 행정의 중심지로 우뚝 선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되짚는 또 하나의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정부의 유휴 국유재산 매각 계획이 야당을 중심으로 '강남 땅 민영화', '부자 배불리..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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