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경제371 일 본사, DHC코리아와 관계 없다고?..지분 98% 소유 다음 네이버 "임직원 모두 한국인" 선 긋더니..사실상 '일본 회사' [앵커] 어제(13일)는 DHC코리아가, 오늘은 일본 DHC텔레비전이 서로 관계가 없다면서 선긋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해보니까 서로가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DHC코리아는 사실상 일본 회사였습니다. 지분의 98%를 일본 본사가 갖고 있고 등기임원 4명 중에 3명이 일본인입니다. 이가운데는 요시다 요시아키 일본DHC 회장도 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DHC코리아는 어제 사과문에서 "임직원이 모두 한국인"이라며 본사와 선을 그었습니다. DHC텔레비전도 오늘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DHC코리아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한국 직원은 DHC텔레비전의 방송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 8. 14. '탈 일본' 셀트리온.. 일본 수입 원부자재 20종 전면 교체한다 다음 네이버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와는 무관, 바이오업계 선도 기업 조치 파장 클 듯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던 원부자재를 전면 교체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며 영향을 받게 되는 전략물자는 아니지만,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어떤 식으로 확대될지 불확실한 만큼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탈(脫) 일본’ 방침에 민간이 호응한 것이어서, 대기업과 각 분야 선도 기업들이 대열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13일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셀트리온은 일본 기업에서 수입해온 원부자재 약 20종을 다른 국가의 기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물량은 주로 독일, 미국 등 바이오 선진국.. 2019. 8. 14. '혐한발언' 日DHC 화장품 퇴출되나..롭스·올리브영·랄라블라 '검토중' 다음 네이버 롭스 "'일시 중단', 진열대서 뺐다..다만 완전 판매 중단 아냐" 올리브영·랄라블라, 소비자 시야서 '멀어지게' 진열 상품 '조정'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김종윤 기자,신건웅 기자 = 롭스와 올리브영 등 국내 건강·미용 매장(헬스앤뷰티 스토어)들이 '혐한 발언' 논란에 휩싸인 일본 화장품 기업 DHC 제품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판매 중단 검토에 돌입한다. DHC는 '클레징 오일'을 비롯한 화장품·건강기능 식품을 판매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이 10초마다 1개 판매된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다. DHC의 국내 시장 매출만 100억원 규모에 달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비난했다'는 논란을 자초하며 이 기업 역시 ‘불매운동 대상’이 됐.. 2019. 8. 12. 정부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맞불..수출우대 없앤다 다음 네이버 종전 '가' '나' 그룹서 '가-1' '가-2' '나' 구분 日은 '가-2' 지역에 편입..우대대상에서 제외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정부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배제' 결정에 따른 맞대응 조치 중 하나로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심사 우대 대상국에 일본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12일 발표했다. 지난 8일 발표하려다가 잠정 연기한 지 나흘만이다. 이 고시안은 일본에서 운용하는 '화이트리스트'처럼 수출 심사 과정에서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제도를 뜻한다. 주요 수출품이 무기 개발에 쓰일 수 있거나 첨단기술에 사용되는 전략물자임에도 우방국에 한해 심사 우대권을 부여한다. 현 제도는 바.. 2019. 8. 12.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사퇴.."물의 일으켜 국민께 사죄"(종합) 다음 네이버 "제 개인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여성분께 진심 다해 사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김보경 기자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막말·여성비하 동영상 상영' 논란에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보복 이후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진 가운데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가 이와 관련한 처신이 문제가 돼 사퇴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내부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 2019. 8. 11. 韓연구진, 日 포토레지스트 없이 반도체 패턴 만드는 기술 개발 성공 다음 네이버 거품 구조를 이용해 반도체 패턴형성..웨어러블 장치, 플렉서블 반도체에도 활용 가능 [서울신문] 국내 연구진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글보글’ 거품 구조를 이용해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연구진은 거품 구조를 제어함으로써 반도체나 유연액정 등에 사용되는 기판에 미세한 나노패턴을 쉽고 저렴하게 새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실렸다. 반도체 집적회로를 만들 때 실리콘칩 표면에 만들고자 하는 패턴을 가진 수지를 고정한 뒤 화학처리나 확산처리를 하는 리소그래피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자빔이나 포토 리소그래피 방법을 사용한다. 일.. 2019. 8. 9. 日석탄재 수입 규제로 반격?..시멘트 업계 "시멘트값 상승 역풍도" 다음 네이버 국내 시멘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배제하면서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반격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석탄재 수입 규제를 반격 카드로 사용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시멘트 업계는 이같은 움직임이 오히려 국내 업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서 연간 126만톤 석탄재 수입…이유는? 석탄재는 시멘트 제조의 필수 원료 중 하나로 석회석과 섞이던 점토를 대체하는 원료다. 한국 시멘트업계는 일본에서 사용량의 약 40% 정도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기준 톤수로 따지면 126만톤 정도다. 국산 사용량은 186만톤이다. 시멘트업계가 일본서 수입해 오는 석탄재는 최.. 2019. 8. 7. "내년 2월 반도체 3종 탈일본..日기업 '아베 파산' 맞을 것" 다음 네이버 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인터뷰 "내년 2월쯤이면 일본 기업은 공급 중단의 부메랑을 맞고 경영난에 봉착할 것이다. 이달 말이면 반도체 소재 3종의 대체 테스트가 끝나고, 순차적으로 '탈일본'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3종에 대한 수출 규제가 시작된 이후 한 달간 국내 업체의 준비상황을 지켜본 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의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본의 수출 규제 직후 반도체 양산 라인에서 고순도 불화수소(불산)와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를 테스트하며 탈일본에 착수했다. 박 회장은 "2일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 리스트 배제로 반도체 업계는 다시 마스크 기판 등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며 "하지만 .. 2019. 8. 6. 반격 나선 정부.."日 석탄재 함부로 못 들어온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우리 정부가 '단호한 맞대응 조치'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 첫번째 타깃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이 될 거 같습니다. 그 동안 일본산 석탄재의 90%가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앞으로는 모든 석탄제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오염 검사'를 강화해서 한국에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먼저 이필희 기잡니다. ◀ 리포트 ▶ 충청북도의 한 시멘트 공장. 일본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된 폐기물인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석탄재는 일본에 매립하면 톤당 2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한국 시멘트 회사에는 4분의 1 가격이면 넘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일본 석탄재의 국내 반입이 크게 늘.. 2019. 8. 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