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사회6425 계엄 당일 테이저건 카트리지 100발 반출 / 정보사, 실탄 100발 싣고 선관위로…'계엄 2시간 전' 이미 출동 다음 네이버 계엄 당일 테이저건 카트리지 100발 반출 [앵커]비상계엄 선포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을 합쳐 약 6천발의 총알을 반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그 중에는 테이저건과 테이저건 100발을 쏠 수 있는 카트리지를 반출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이상원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지난 3일 밤, 자동소총과 야간 투시경 등으로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합니다.저격수 총기를 소지한 군도 포착됐습니다.12.3 비상계엄 당일 707 특수임무단의 탄약 일지입니다.보통탄 4천여 발과 공포탄 2천여 발 등 모두 6천여 발을 비상계엄을 위해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그 중에는 테이저건, 전자권총 카트리지 100발 반출 기록도 적시돼 있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테이저건 사용.. 2024. 12. 17. 비상계엄 당일 ‘경찰 4200여명’ 현장 배치 다음 네이버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국회의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된 경찰 병력이 최소 4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동원된 군 병력도 국방부가 밝힌 1500명보다 많은 최소 17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17일 경향신문 취재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종합하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약 4200명의 경찰 병력이 현장에 배치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만 경찰 기동대 55개 중대가 투입됐다. 선관위 과천청사에 94명,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선관위 연수원에 100명이 배치됐다.계엄 당일 현장에 투입된 경찰 병력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내부에서도 국회의사당에만 4000여명 규모의 인력이 동원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 2024. 12. 17. 전·현직 정보사령관, 롯데리아서 계엄 모의했다...경찰, CCTV 확보 다음 네이버 전·현직 정보사령관, 계엄 이틀 전 패스트푸드 회동정보사 대령들 불러 '중앙선관위 서버 확보' 지시"경찰이 며칠전부터 패스트푸드점 찾아와 CCTV 확보" 경찰이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만나 계엄을 모의한 롯데리아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이 최근 경기도 안산시의 한 패스트푸드점의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JTBC 현장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 오전에도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CCTV 영상 확보 관련 공문을 전달했습니다.이곳은 지난 1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만나 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장소입니다. 두 사람은 정보사 소속 김 모 대령과 정 모 대령을 이곳으로 불러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하라는 지시도 내.. 2024. 12. 17. 헌재 “윤 대통령 탄핵, 재판관 6명이 결정할 수 있는지 논의 중” 다음 네이버 헌법재판소가 현재 재판관 6명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할 수 있는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6명 체제가 유지된다면 탄핵 결정도 가능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 여부는 재판부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여야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있는지를 두고 공방을 펼치는 데 대해선 "예전에 황교안 권한대행 때 임명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공보관은 또, "평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선 이번 주 목요일에 평의가 잡혀있고, 필요하면 그때 탄핵 사건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주심 재판관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선 "주심 재.. 2024. 12. 17.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조사 다음 네이버오늘(15일) 오전 1시 33분쯤 서울 용산 녹사평역 인근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 응원 문구가 적힌 화환에 불이 났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환 약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용산소방서는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4대,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경찰은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경희 기자 (sorimao@yna.co.kr)대통령실 주변 길 위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이 설치한 화환이 있었죠.. 여기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를 해서..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죠.. 그나마 다행이죠. 누군가가 다쳤거나 건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하면 큰일이었을테니 말.. 2024. 12. 15. “야당이 원전 예산 삭감” 윤석열 주장은 거짓말…‘불법 계엄’ 정당화 시도 다음 네이버 내년도 원전 관련 예산 4889억원 그대로 ‘12·3 내란사태’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원전 관련 예산 삭감’을 앞세워 자신의 불법 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으나, 사실관계부터 대부분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대국민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원전 생태계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체코 원전 수출 지원 예산은 무려 90%를 깍아버렸다. 차세대 원전 개발 관련 예산은 거의 전액을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거대 야당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까지 꺼트리려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발동했던 자신의 계엄이 정당하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원전 관련 내년도 예산(전체 24개 항목 4889억원 규모)은 모두 감액 없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 2024. 12. 12. 김용현 5일 17시 6분 휴대전화 교체 확인…“장관 지시로 국회 진입” 국회 증언 뒤 증거인멸 정황 다음 네이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지난 5일 17시 06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에도 유심을 바꾸면서 계엄 직후 사용한 휴대전화만 3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이 확보한 이동통신사 기기 변경 내역을 확인한 결과, 지난 5일 17시 06분 김 전 장관 명의로 새 휴대전화가 개통됐습니다. 그로부터 1시간 20분쯤 뒤인 18시 27분 유심 변경을 한 차례 했습니다.이날은 오전, 김 전 장관 사표가 수리되고 국회에서 국방위가 열린 날입니다. 오전부터 김선호 국방차관은 "장관 지시로 국회에 진입했다" 증언했다 하는 가하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특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의 병력이동에 대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구두 명령을 한 것으로 안다"는 등 김 전 장관에 대한 .. 2024. 12. 10. KBS 기자들 "'내란 공범' 될 수 없어…보도국장 사퇴하라" 다음 네이버 [비상계엄] KBS 기자협회 "특별취재팀 요구에 사측 응답 없어…KBS 뉴스에 대한 국민 외면 갈수록 커져"[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KBS 기자협회가 최재현 현 KBS 통합뉴스룸(보도국) 국장의 즉시 사퇴를 요구하면서 뉴스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취재팀 구성을 촉구했다.KBS 기자협회는 지난 5일부터 계엄과 탄핵 정국 취재를 위한 특별취재팀과 TF 구성을 요구해왔다. 6일 긴급운영위원회에선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최 국장 사퇴를 요구하기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요구 시한인 7일까지 사측 응답이 없다며 강한 투쟁 기조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KBS 기자협회는 7일 성명에서 “KBS 뉴스에 대한 국민들의 외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내란 혐의는 구체적으.. 2024. 12. 8. "간부 임금 2년 동결"...철도노조 무리한 요구 탓 '정치파업' 논란 다음 네이버 “2급 이상 간부의 임금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모두 동결하라.”5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코레일 사측과의 막바지 협상에서 추가로 내건 요구사항이다. 코레일의 부장급 이상 간부 650여명의 임금을 2년간 동결하고, 그 돈으로 노조원들의 임금인상에 보태라는 얘기다.사측은 이 요구를 거부했고, 협상은 최종결렬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동결은 인상분 반납과 달리 기본급이 아예 오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성과급과 연금 수령 등에도 영향을 미쳐 개인당 5000만원이 넘는 손해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당초 사측은 간부들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해 그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고려했지만 이보다 훨씬 무리한 요구인 탓에 수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올해 임금 교섭을.. 2024. 12. 5. 이전 1 2 3 4 5 ··· 7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