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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53

"오염된 흙 정화한다는데.." 임실군의 '님비?' 다음 네이버 광주시-임실군 '토양정화시설 허가' 놓고 갈등 임실군, 법적 문제 없자 민원 이유로 취소 요구 전북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에 있는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 전경. 왼쪽이 정화시설, 오른쪽이 보관시설이다.2019.2.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전북 임실군이 광주 한 업체의 '토양정화시설' 등록을 놓고 소송전에 나서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임실군 주민들은 '상수원이 오염된다'며 반발하고 군은 행정소송 등으로 광주시의 등록 철회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광주시는 '적법한 행정절차'인데다 20㎞ 이상 떨어진 상수원 오염은 근거없는 주장이자 님비현상이라며 맞서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에 사무실을 둔 토양정화업체 A사는 지난해 4월 .. 2019. 2. 24.
구조 중 순직 소방관에 "과실책임"..뒤늦게 법 개정 추진 다음 네이버 현행법에 따르면 갓길에 소방차를 세우고 구조활동을 하다가 사고가 나면 소방관에게도 책임을 묻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조하다가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에게도 과실을 물어서 논란이 됐는데 뒤늦게 법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3월,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차를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정차 중인 소방차를 미처 보지 못한 건데 이 사고로 소방관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해 말, 가족들은 화물차공제조합 측의 통보에 다시 말문이 막혔습니다. 고인에 과실이 있어 보험금을 감액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주정차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고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아 과실이 있다는 겁니다. [문태창/故 문새미 소.. 2019. 2. 24.
휘발유·경유 가격, 넉 달 만에 하락세 중단..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 다음 네이버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2원 오른 1천342.9원으로 집계됐다.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이 주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오른 건 작년 10월 다섯째 주 이후 16주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자동차용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0.5원 오른 1천242.2원으로 집계돼, 역시 16주 만에 처음으로 전주 대비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11월 6일 정부가 유류세 인하 정책을 시행하고 이와 함께 국제유가도 떨어지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은 그동안 줄곧 하락세를 탔다. 특히 보통 휘발유는 지난.. 2019. 2. 23.
'그랜드캐니언 추락사고' 대학생, 인천공항 통해 입국 다음 네이버 가족들 '언론 관심 거둬달라' 요청 이송 비용 대한항공이 전액 부담 박씨 모교 동아대도 모금액 전달 【인천공항=뉴시스】김진아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던 박준혁 씨가 라스베이거스를 출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2019.02.22. bluesoda@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남빛나라 기자·이창환 수습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동아대 학생 박준혁(25)씨가 22일 오후 입국했다. 외교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박씨는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이날 오후 6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씨는 도착 직후 환자 이송용 리프트카에 실려 비.. 2019. 2. 22.
[단독] 버닝썬, 성폭력·마약·납치감금까지 1년 새 122건 신고 다음 네이버 이재정 의원실, 112 신고내역 전체 현황 공개 각종 형사 사건 총망라..현행범 체포는 8건 전직 경찰 "클럽 감안해도 신고 많은 편"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버닝썬’이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간판이 사라진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강남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의 부적절한 유착 정황을 포착해 강남경찰서 경찰관 등을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인 가운데, 그간 버닝썬에서 접수된 112 신고내역을 전수조사해보니 이 클럽에서 1년 사이에 납치감금과 성폭력, 마약 등 각종 형사 사건이 총망라돼 벌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클럽 버닝썬 개장 이후 현재까.. 2019. 2. 22.
"가결을 부결로"..완주군 의장 말실수로 의정비 인상 '없던 일' 다음 네이버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과도한 인상이라는 비판을 받은 전북 완주군의회의 의정비 인상안이 부결됐다. 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 제공] 군의원들의 표결이 아닌 회의를 주재한 군의장의 어처구니없는 말실수가 부결을 불렀다. 완주군의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인상률이 과도하다"는 여론을 의식한 듯 애초 의정비를 21.15% 올리려던 '원안' 대신 5만원 낮춰 18.65% 인상하는 '수정안'을 놓고 투표했다. 하지만 수정안은 찬성 5표, 반대 5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이에 최등원 의장은 수정안이 부결됐다고 선포한 뒤 "원안에 대한 이의가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의원들은 "이의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이) 부결됐음을 선포한다"며 의사봉을 세 번 내리쳤다. '이의가 .. 2019. 2. 22.
지만원 "광주시민은 빨갱이"..태극기집회서 또 망언 다음 네이버 "헌법에 5·18 넣어 대한민국 적화하겠다는 농간"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왼쪽)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 구국동지회가 주최한 '5·18 진실 규명 촉구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2.22/뉴스1 © 뉴스1 서영빈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서영빈 기자 =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극우인사 지만원씨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광주 시민들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지씨는 자신의 주장이 광주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반발을 겨냥해 "빨갱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집회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씨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 구국동지회가 주최한 .. 2019. 2. 22.
제주 계란 항생제 물질, 도가 공급한 사료첨가제에서 나왔다 디음 네이버 도, 면역증강제 38개 농장 중 27곳에 공급 이 중 1곳서 검출 이어 3곳 의심되는 상황 항생제 잔류물질이 검출된 계란.(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최근 도내 산란계 농가가 생산·유통한 달걀에서 검출된 항성제 성분인 ‘엔로플록사신’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 공급한 사료첨가제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우철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 15일 산란계농장 계란에서 항생제가 검출된 이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민간검사업체(피켐코리아)에 의뢰검사한 결과 21일 면역증강제인 이뮤노헬스-올인에서 항생제성분인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26일 이 약제 1400포를 도내 전체 38개 농장중 27곳에 공급됐다. 이 중 13개 농장이 이 약제를 .. 2019. 2. 22.
목포 금은방서 괴한 피습..여주인 사망(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30대 추정 남성 용의자 추적 중 강도ㆍ퍽치기ㆍ부축빼기ㆍ폭행ㆍ살인 현금 갈취(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여주인이 괴한에 피습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여주인 A(48)씨를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출혈과다로 숨졌다. 이 남성은 모자와 선글라스, 장갑을 착용하고 금은방에 들어와 A씨를 습격했다. 비명 소리를 들은 인근 가게 직원이 금은방에 들어오자 이 남성은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iny@yna...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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