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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30

케어 '안락사 폭로' 내부고발자 업무배제돼..대표는 '그대로' 다음 네이버 케어 이사회, 직무정지 결정..박소연 대표는 임원직 유지 "공익신고했다 불이익" 권익위에 내부고발자 보호조치 요청 박소연 동물권 단체 '케어' 대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동물권단체 '케어'의 구조동물 안락사 사실을 폭로한 내부고발자가 최근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안락사 의혹의 정점에 있는 박소연 대표는 이 단체의 임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17일 복수의 케어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단체의 동물관리국장 A씨는 최근 신임 케어 사무국장으로부터 동물관리국장 직무가 정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A씨는 박 대표의 안락사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이다. 앞서 사단법인 케어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A씨에 대한 직무정지안을 의결했다. 이사회.. 2019. 2. 17.
북 특수군 '광수'로 지목..월북 소령의 딸도 70년 만에 울분 터뜨려 다음 네이버 북한 특수군 '광수' 주장, 허위로 밝혀졌지만.. 월북 소령의 딸 "연좌제 낙인에 늘 감시당해" [앵커] 지만원 씨가 줄기차게 왜곡해 주장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5·18 민주화운동 때 북한에서 내려온 특수군, '광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명백한 허위라는 것이 이미 여러 차례 걸쳐 확인됐지만, 최근 정치권의 도움으로 다시 확대재생산되는 모습입니다. 지 씨에게 광수로 지목된 이들은 "수십 년째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라면서 울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해성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딸이 5살 때 아버지가 북으로 떠났습니다. 6·25 전쟁 1년 전인 1949년. 표무원 당시 국군 소령이 월북했고, 이후 남쪽에 남은 가족들은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연좌제라는 낙인이 찍혀서 누군가 항.. 2019. 2. 16.
"한국은 좋은 나라" 美교포 '건강보험 먹튀' 파문 다음 네이버 한인 커뮤니티에 '꼼수' 공개..교포사회도 격앙 [서울신문]“건강검진도 공짜…우리나라 너무 좋아” 미국 여성 영주권자, 최근 건보 허점 공개 교포들 “편법 진료 한국에 신고해야” 비판 해외이주 신고해야 확인…제도적 보완 필요 서울신문 DB 최근 정부가 외국인과 재외동포 대상의 ‘건강보험 먹튀’ 방지 방안을 마련했지만, 이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미국 교포사회에서 공개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대다수 해외 교민들은 “고국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한국 건보공단에 신고하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제도적 한계로 일부 사례는 재외동포의 양심에 기댈 수 밖에 없어 근본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서울신문 제보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자로 추정되는 여성 A씨.. 2019. 2. 16.
[人터view]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명동성당, 시대를 담은 터 다음 네이버 [YTN 인터뷰] 늘 낮은 곳에 임하며 약자 편에서 불의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던 시대의 어른.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오늘로 꼭 10년이 되었습니다. 사람과 공간, 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YTN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김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그가 머물던 공간인 명동성당을 통해 추기경의 빈자리가 우리에게 남긴 과제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상엽[sylee24@ytn.co.kr] 송보현[bo-hyeon1126@ytn.co.kr] (그래픽 우희석) 도움 : 역사학자 김기협 님 다큐멘터리영화 '바보야' / 책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 전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또한 종교는 믿는 사람의 구원을 위해 있는.. 2019. 2. 16.
시외버스 요금 11% 인상..M버스는 12%↑ 다음 네이버 국내 시외버스와 광역급행버스 요금이 다음달부터 크게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논의를 거쳐 시외버스 요금이 3월부터 최대 10.7%, 광역급행 M버스 요금은 평균 12.2% 각각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년만에 요금이 조정된 시외버스비는 2,000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4년만에 인상된 수도권 M버스 요금의 경우 2,800원으로 통일되면서 경기도는 400원, 인천은 200원 오르게 됩니다. 다만, 운임 조정 이전에 예매한 승차권은 기존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3월에 광역 및 시외버스비가 오릅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혹은 그 반대로.. 2019. 2. 16.
양팔 묶고 '십자가형' 구타.."힘든데 왜 자퇴 안 했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학교에서 한 학생이 친구와 선배들로부터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이라는 가혹 행위와 성적 학대, 물고문까지 겪었다는 피해 학생. 현재 정신적인 후유증까지 겪고 있는데, 해당 학교는 오히려 피해 학생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중학교를 졸업한 김 모 군은 한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기술 교육 기숙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외출이 허용되는 폐쇄적인 숙소 생활. 왜소한 체격의 김 군은 금세 선배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목을 졸랐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렸고,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김 군은 일명 십자가형을 당했는데, 양팔을 이층 침.. 2019. 2. 15.
갈라진 사립유치원..'에듀파인' 반대시위 vs "사용법 배울래" 다음 네이버 한유총, 서울교육청 앞 에듀파인 미사용 재정지원 중단 반대시위 같은 시각 에듀파인 사용교육..사전연락 없이 참석한 유치원도 서울교육청 앞에서 침묵시위 하는 한유총 서울지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소속 원장과 교사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미사용 유치원에 교사기본급보조금을 끊기로 한 방침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9.2.15. jylee2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싸라기눈이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묘한 풍경'이 연출됐다.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소속 원장과 교사 수백.. 2019. 2. 15.
고은, 성추행 의혹 제기 최영미 상대 손배소 '패소'..法 "허위사실 아냐" 다음 네이버 박진성 시인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인정..1000만원 배상 최영미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 고소하는 상황 안 돼"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최영미 시인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고은(68)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과 언론사를 상대로 “허위사실”이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이상윤)는 고씨가 최씨와 박진성 시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7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최씨를 비롯한 언론사들에 대한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9. 2. 15.
'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증거 불충분" 다음 네이버 서울서부지검 불기소 처분 양예원 악플러 100여명 고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양예원 씨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15일 양씨 변호인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양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에서 "피의자가 명백한 허위사실로 고소인을 무고했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달리 피의사실을 인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부족하다.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 없다"고 밝혔다. 유명 유튜버인 양씨는 지난해 5월 과거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모델로 일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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