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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53

어린이 완구 '스퀴시'서 간 손상 물질 방출 다음 네이버 [앵커] 이른바 '액체 괴물'로 불리는 어린이 장난감에서 유해 물질이 나온 데 이어, '스퀴시'라는 제품에서도 간 독성 물질이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냄새나 향기가 강한 제품은 구매하지 말고, 3살 이하의 어린이는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손으로 쥐었다 폈다 반복할 수 있는 장난감 '스퀴시'입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나 케이크 등 음식 모양이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 / 스퀴시 구매 부모 : 유튜브 같은 거 보고, 사촌 누나가 갖고 노는 거 보고 마트 갔다가 보이니까 사달라고 졸라서… 냄새가 너무 나고 좀 안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오랫동안 갖고 놀게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시중에서 팔리.. 2019. 2. 21.
[단독]'버닝썬-경찰관' 유착 있었다..광수대 "뇌물 정황 포착" 다음 네이버 "일부 경찰관들 뇌물 수수 혐의 인지" "역삼지구대원인지 여부 확인은 불가'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마약 투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을 압수수색 중인 경찰 관계자가 지난 14일 오후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가지고 업소에 들어가려 하고 있다. 2019.02.14.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마약과 성범죄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광역수사대가 일부 경찰관과 클럽 측 간의 부적절한 유착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관 여러명이 버닝썬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 2019. 2. 21.
"집단 휴업 하면 어쩌나"..한유총 총궐기대회 소식에 불안한 학부모들 다음 네이버 한유총, 21일 '에듀파인 반대' 기자회견 개인 재산권 보장 못해 사용 불가 입장 한사협은 같은 날 에듀파인 수용 밝혀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열린 '교육부 불통에 대한 한유총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5·7살 두 딸을 둔 이모(36·서울 은평구)씨는 최근 정부와 사립유치원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2년 전 사립유치원이 집단휴업을 하겠다고 나섰을 때 기억이 떠올라서다. 당시 큰딸이 다니던 사립유치원이 휴업 참여를 결정하면서 주말 내내 아이를 맡아줄 곳을 찾느라 진땀을 흘렸다. 이씨는 “그때는 사립유치원이 휴업을 철회해 다행히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사립유치원 관련 문제가.. 2019. 2. 21.
대법 "육체노동 가동연한 60세→65세"..30년만에 판례변경 다음 뉴스1 2019.2.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늘어난 평균수명과 은퇴연령 등을 고려해 육체노동자의 가동연한을 60세가 아닌 65세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가동연한을 65세로 상향하면서 육체노동 정년을 55세에서 60세로 올린 1989년 대법 판례 이후 30년 만에 조정이 이뤄지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1일 박모씨가 수영장 운영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가동 연한을 만 60세로 산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박씨는 2015년 8월 인천 연수구 수영장에서 사망한 당시 4세 아동의 가족으로, 수영장 운영업체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사건 쟁점은 피해자의 가동연.. 2019. 2. 21.
대구선관위 "민원인에게 이웃돕기 성금 건넨 달서구청장 무혐의" 다음 네이버 대구 달서구청, 달서구의회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원인에게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건넨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성금을 건넨 행위 자체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자체 종결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은 지난해 9월 직원들이 모은 '1% 나눔 회비' 800만원과 월광 수변공원 자판기 수익금 2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민원인 A씨에게 전달했다가 논란을 빚었다. 달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구청을 상대로 성금을 건넨 경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질의들이 이어졌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21개 시민단체는 이와 관련해 "대구시.. 2019. 2. 21.
'사이버사 댓글 공작' 김관진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면해 다음 뉴스1 임관빈 금고형 집행유예·김태효 벌금형 선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2018.9.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박승희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여론조작 사건의 축소·은폐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70)이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1일 정치관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구속적부심에서 불구속 재판으로 하겠다고 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되진 않았다. 함께 기소된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66)에 대해선 금고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52)에 대해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2019. 2. 21.
오늘 법무부 특사 대상자 최종 심사, 정치인 제외·시국집회 사범 최소화 가닥 다음 네이버 -다음주 중 국무회의 의결 거쳐 文 대통령 최종 확정 -한명숙·이석기·한상균, 사면 안 될 듯 법무부[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법무부가 3·1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21일 최종 심사한다. 정치인은 제외되고, 시국집회 사범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특사 대상이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박상기 법무부 장관 주재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특사 대상자의 적정성 여부를 최종 심사한다. 이후 사면위의 심사 결과는 다음주 중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확정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마지막 사면위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사면심사위에 사면 검토 대상자 안건을.. 2019. 2. 21.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사고..50세 근로자 1명 사망 다음 네이버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5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로자 A(50)씨가 작업을 하다 숨졌다. A씨는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동료 3명과 함께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A씨는 외부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로 알려졌다. 사고로 현대제철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작동을 중단한 상태다. 경찰은 함께 근무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 숨진 근로자분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언론사에서는 컨베이어벨트 교체를 위해 들어가 사고를 당하였는데.. 교체하기로 한 컨베이어벨트는 작동하지 않은 상태였.. 2019. 2. 20.
[단독] 입주민대표 아들에 '폭행·갑질' 당한 경비원 "내가 마지막이길" 다음 네이버 뉴스1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고요, 밥도 잘 못 먹고 그러지만 육체적인 것보단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초고가 아파트단지에서 입구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의 아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갑질’을 당한 경비원 A(43)씨는 2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피해 정도를 털어놨다. A씨는 해당 아파트단지에서 2017년 1월부터 약 2년간 일해왔다고 한다. 그는 사건 당일인 지난 6일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괴로운 듯 미간을 잠시 찌푸렸다. 설 연휴기간에 경비 근무를 하게 된 이유로 A씨는 “그날 내가 주간 근무였다”며 “오전 8시부터 근무를 했는데, 교대를 하자마자 사건이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A씨는 경비실에서 잠시 적..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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