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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53

못믿을 맘카페 정보공유..알고보니 짜고한 '문답 광고' 다음 네이버 3년간 전국 맘카페에 2만6천개 허위광고 800여개 계정 구입해 맘카페서 '자문자답' "어느 치과 잘해요" 묻고 "A가 잘해요" 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경찰서는 전국 180개 지역 맘카페에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 26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이 허위 광고를 올리기 전 모의한 내용들.2019.02.25(사진=성동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전국 맘카페에 2만건이 넘는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적발된 일당은 유명 맘카페를 다니며 좋은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한다는 답변을 스스로 올리는 수법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맘카페에 특정 치과나 유치원 등에 대한 허위 광고를 올린(정보통신망법 위반.. 2019. 2. 25.
'고속도로서 30km'로 달린 70대..사망사고 유발하고 현장 떠나 다음 연합뉴스 고령 운전자 사고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저속으로 운행하다 사망사고를 유발한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A(72·여)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48분께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면 44.8㎞ 지점 2차로에서 저속으로 운전하다가 뒤따르던 1t 화물차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B(57)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고속도로 최저 운행속도(50㎞)에 미치지 못하는 시속 30㎞로 주행해 뒤에서 정상 주행을 하던 B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화물차는 사고로 1, 2차선에 멈춘 후 뒤따.. 2019. 2. 25.
음주 뺑소니에 예비 대학생 '참변'..'구속수사' 촉구 다음 네이버 [앵커] 고 윤창호씨 같은 안타까운 피해자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19살 차태현 씨가 음주뺑소니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대학 입학을 열흘 앞두고 있었고 사고 전날이 바로 어머니 생일이었다며 안타까운 사정을 전했는데요.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진 속에서처럼 차태현씨는 항상 환하게 웃었습니다. 밝은 미소 뒤에는 또래보다 의젓한 모습도 있었습니다. [문공민/고 차태현 씨 친구 : 다른 친구들보다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서…] 하지만 걱정만큼 컸을 차씨의 기대는 한 순간 물거품이 됐습니다. 차씨는 지난 22일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학 입학을 불과 열흘 앞두고 있었습니다.. 2019. 2. 25.
인천 택시요금 3000원→3800원으로..내달 9일부터 17.8%인상 다음 네이버 자료사진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의 택시 기본요금이 내달 9일부터 인상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달 9일 오전 4시부터 인천시 택시 기본 요금이 중형 택시는 2km당 기존 3000원에서 17.8%가 오른 3800원으로 오른다. 거리요금은 135m당 100원(9m 축소), 시간요금은 33초(2초 축소)로 조정됐다. 또 대형택시는 11.2%가 인상된 65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13m 축소), 시간요금은 36초당 200원(3초 축소)으로 변경했다. 시는 택시정책위원회, 시민 공청회, 물가대책위원회 등을 거쳐 이 같은 변경안을 최종 통과 시켰다. 시는 3월9일부터 15일간 미터기 수리, 검정, 주행검사 등 시스템을 정비해 변경된 요금안이.. 2019. 2. 24.
[단독] 서남대 폐교 주범의 적반하장 "내돈 550억원 달라" 다음 네이버 청산하는 학교 상대 채권신고 "누구 때문에 폐교했는데.." 사진=뉴시스 설립자 이홍하(80·사진)씨의 비리 때문에 문을 닫은 전북 남원의 서남대가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폐교 원인을 제공했던 이씨가 “받을 돈이 550억여원 있다”며 채권을 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 때문에 학교가 문을 닫고 ‘비리 사학 먹튀 방지법’까지 제정됐음에도 ‘빚 타령’을 한 이씨에게 후안무치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서남학원 청산인과 교육부, 옛 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남학원에 대한 채권신고를 마감한 결과 모두 1388억원에 이르는 채권이 신고됐다. 서남대 교직원 290여명과 광주병원 직원 110여명이 각각 315억여원과 31억여원의 인건비를 받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또 서남대 회생.. 2019. 2. 24.
4대강 보 해체·유지비 갑론을박 .. 줄잇는 논란 다음 네이버 환경부 휴일에 반박자료 내/환경부 "세종·공주·죽산보 해체/ 900억 들지만 유지비는 1700억"/"건설 공사에 3800억원 들이곤/ 또 1900억원 써 해체" 지적 해명/ 편익 환산 금액 정당성 의문에/ 기획위 전문가 자격 비판 이어져 금강과 영산강 3개 보를 해체 혹은 부분 해체해야 한다는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 제안을 둘러싸고 해체·유지 비용부터 편익 측정, 전문가 자격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환경부는 24일 배포한 자료에서 금강 세종보·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는 데는 898억원이 들지만, 유지하는 데는 최대 1668억원이 든다고 추산했다. 이날 자료는 3개 보 공사에 3800억원들 들여놓고 1900억여원을 다시 들여 해체한다는 지적에 대한 반박이다.. 2019. 2. 24.
'죽음의 공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산재보험료를 100억원 넘게 감면받은 까닭은 다음 네이버 지난 20일 오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이모씨(50)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주노총 제공 최근 하청업체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5년간 105억원의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근로복지공단 자료를 보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5억4536만원 가량의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았다. 2015년 감면액이 약 22억2394만원으로 가장 많고, 지난해 감면액은 약 21억1303만원이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이처럼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개별실적요율제도’ 때문이다. 이 제도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매년 초 .. 2019. 2. 24.
"한유총과는 대화도 협상도 없다"..경기교육청, 강경입장 표명 왜? 다음 네이버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올 초 출입기지단 간됨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교육청 제공 경기교육청이 에듀파인(회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유치원에 대해서는 향후 법적 대응 등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나섰다. 특히 에듀파인 도입 반대에 적극적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는 대화도 협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사용 및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24일 낮 12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한유총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피력했다. 이 교육감이 휴일에 간담회를 자청, 이 같은 입장을 밝힌 이유는 한유총에 속한 일부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거부의사를 밝힌 것도 모자라 궐기대회와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개학을 앞둔 학부.. 2019. 2. 24.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25일 광화문 상공 비행 다음 네이버 3·1절 행사 사전연습 진행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을 비행한다. 공군은 24일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비행은 내달 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3·1절 행사 관련 사전 연습"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 상공 연습 비행은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3시~4시 사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기상 상황이 악화돼 25일 비행이 취소될 경우 26일 같은 시간대에 사전 연습 비행을 진행한다고 공군은 덧붙였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음 발생에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 201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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