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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28

'패스트트랙 사태'로 소환통보 받은 의원 명단 다음 네이버 경찰, 고발된 의원 109명 중 18명에게 소환 통보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내 물리력 행사를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기존에 출석을 요구한 국회의원 4명 이외에 추가로 1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월9일 여야 국회의원 18명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 6월27일 1차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은 자유한국당 소속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이고 14명이 새로 포함됐다. 추가로 소환을 통보받은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4명, 정의당 1명, 한국당 9명이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민주당 백혜련, 송기헌, 표창원, 윤준호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 대해 출석해 조사 받으.. 2019. 7. 10.
[오뉴스] 윤석열 위증논란, '위증' 성립 안되는 이유 다음 네이버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노영희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1부 날치알, 노영희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안녕하십니까. ◇ 최형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막판에 뉴스타파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윤 후보자, 어떤 해명을 내놨죠? ◆ 노영희: 한방이 없는 너무 무성의한 청문회다, 이런 이야기 나왔는데 결국 뉴스타파가 한국당 도와준 것 아니냐, 한국당의 도우미로 등극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 .. 2019. 7. 10.
야당 "거짓말 잔치" 사퇴 압박..여당은 "검찰 수장 적임"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문회가 거짓말 잔치였다며 윤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주평화당은 적임자다, 정의당은 일단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치기 소년, 국민을 우롱하고 청문회를 모독했다. 자유한국당은 온종일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검찰총장 후보자의 당당한 위증을 목도해야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윤 후보자의 자진사퇴 촉구와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로 당 입장을 정리하고, 변호사법 위반 여부도 법적 검토하겠다며 압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사퇴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버티면 버틸수록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2019. 7. 9.
미래 예상 못한 윤석열 다그친 김진태 다음 네이버 "6월 '양정철 고발' 모르고 2월에 만났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윤 후보자를 추궁했다가 체면을 구겼다. “몇 달 뒤 고발될 사람을 왜 만났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자는 “몇 달 뒤에 고발될 것을 내가 어떻게 알겠느냐”는 취지로 항변했다. 여야가 8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본격적인 청문회 이전 청문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문제로 시작된 공방은 청문위원들의 자격 논란까지 번졌다. 청문회 주질의가 시작되고부터는 이날 오전부터 불거진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에 야권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주질의에서는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검찰의 중립성이 무너진 것이란 취지다. .. 2019. 7. 8.
아베 '정치공세' 무시한 文.. '맞대응' 경고로 정면승부 다음 네이버 [the300]아베 공세 언급안하며 '맞대응' 경고.."위기는 기회" 인식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치적 발언은 무시하면서 '맞대응'을 언급하며 냉정하게 경고를 보냈다. 일본과 중장기 무역분쟁도 충분히 감내하겠다는 정면돌파의 의지다. 위기를 기회삼아 산업구조의 고도화까지 달성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일본측의 조치 철회를 촉구하면서 동시에 한국 기업의 실질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맞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경고를 보낸 것이다. "일본이 늘 주창해온 자유무역의 원칙", "상호 호혜적인 민간기업 간 거래를 정치적 목적으로 제한" 등을 직접 언급하며 일본의 행동에 명분이 없다는 .. 2019. 7. 8.
황교안 "文정부 2년 만에 해외 이주자 수 5배 늘어" / 與 "내용 확인않고 헛발질" 다음 네이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해외 이주자 수가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이후 최대라고 한다”라며 “지금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가 고통스럽다.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불안하다”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이 시작된 이후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이웃이, 우리의 삶이, 우리의 꿈이 멀어져가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서도 “앞으로 점점 더 큰 어려움을 치를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조여온다”고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확고한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경제·민생·안보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라며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은 나라에서 살고 싶은 나라로 다시 대전환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도 황 대.. 2019. 7. 7.
홈페이지 공개된 文대통령 G20 일정 '빼곡'..靑 "가짜정보 황당" 다음 네이버 동영상 제작자 "비공개 회동 영상 담기지 않은 부분 밝히지 않아..사과"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세션에 불참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청와대 6일 "황당한 가짜정보"라고 일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G20에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영상은 함께 다녀온 저로서는 정말 황당한 영상"이라며 "2박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강행군을 했던 g20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심지어 러시아 정상회담은 새벽 1시30분에 끝났고 돌아오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날 역사적인 판문점회동까지 진행했다"며 "무슨 의도로 그런 가짜정보를 생산하.. 2019. 7. 7.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서 '명함·인증사진' 남긴 한국당 당협위원장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랐다. 4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 현장에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위원장이 나타나자 현장에 있던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이 자연스럽게 동행하며 상황 설명에 나섰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사건에 그가 관심을 갖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여준 행태는 그의 현장 방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전 위원장은 현장에 모여든 주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또 사고 현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당시엔 건물 외벽이 차량을 덮치며 발생한 매.. 2019. 7. 5.
한국당 "6.6조 추경안중 2조만 수용"..심사 '가이드라인' 설정 다음 네이버 안전·미세먼지 예산도 직접 관련 없으면 선택적 수용 계획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자유한국당이 추가경정예산안 중 경기부양 예산은 물론 강원산불·포항지진 등 재해 예산과 미세먼지 관련 예산 중 안전·미세먼지 대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예산은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추경안 검토 의견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정책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경안 검토자료를 당 소속 의원실에 배포했다. 한국당이 국회 상임위에서 한국당 정책위의 추경안 검토자료를 바탕으로 추경 심사에 나설 경우 경기부양 예산 뿐만 아니라 안전대책 관련 예산도 상당 부분 삭감을 주장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번 추경 총 6조 6837억원 중 미세먼지 대책 예산..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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