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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10421

'돈줄 끊기' 다른 지역에도 예고..한유총 "직권 남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이전기사 : '처음학교로' 불참 사립유치원 돈줄 끊었다 경기도처럼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정부의 방침을 따르지 않는 사립 유치원들에게는 돈줄을 끊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사립유치원들은 직권 남용이라고 반발하고 있어서 정부와 유치원 사이의 갈등이 다시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계속해서 김관진 기자입니다.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들에 교육 당국이 전격적으로 재정 지원 중단 조치를 취한 것은 교육정책에 엇박자를 야기할 경우 말뿐인 협박이 아닌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됩니다. 사립유치원들은 '처음학교로' 참여 여부는 현행법상 강제할 근거가 없는데 지원금까지 끊는 것은 직권 남용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4천여 개 사립유치원 중 44%가 처음학교로에 불참한 만큼 재정.. 2018. 12. 24.
'처음학교로' 불참 사립유치원 돈줄 끊었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8시 뉴스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사립 유치원들이 비리 저지르지 못하게 막는 법안들이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직접 나섰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경기도 교육청이 정부의 조치를 따르지 않는 사립유치원들에게 재정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임태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최근 경기도의 한 사립유치원이 받은 교육청 공문입니다. '처음학교로'에 불참한 유치원에 대해 이번 달부터 원장 기본급 보조금 지급 등을 제외했다는 내용입니다. 유치원에 등록하려고 몇 시간씩 줄을 서는 폐해를 막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온라인 시스템 '처음학교로'는 교육 당국의 독려에도 사립유치원의 낮은 등록으로 참여.. 2018. 12. 24.
"열 식힐 냉각수가 끓었다"..BMW 화재 원인은 "설계 결함"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BMW 화재 결함 민관합동조사단장 발표 다음은 무더웠던 올여름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BMW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리콜 조치에도 불구하고 달리던 차에서 왜 계속 불이 났는지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가 오늘(24일) 나왔습니다.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라는 이 부품의 설계가 잘못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였었는지, 오늘 발표 내용을 화강윤 기자가 먼저 전해드립니다. 문제가 된 BMW 차량에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이 장착돼 있습니다. 배기가스 일부를 엔진으로 다시 보내 재연소시키는 장치입니다. 배기가스는 재투입 전에 EGR 쿨러를 거쳐 온도가 낮아지는데 민관합동조사단은 이 쿨러의 설계가 잘못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쿨러의 성능이 .. 2018. 12. 24.
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종합2보)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승객 "혹시나 하는 생각에 1층 선실로 뛰어내려가".."신속대응에 안심" 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 사진은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입항된 여객선 블루레이 1호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백나용 기자 = 제주 가파도 근해에서 19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여객선이 좌초해 또 한 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24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199명을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 1호(199t)가 가파도 남서쪽 0.5㎞ 지점에서 고장을 이유로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사고 연락을 받고 대체선박 송악산 101호(139t)를.. 2018. 12. 24.
제주대, 직원 밟고 때린 '갑질 교수' 직위해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대학교는 상습적으로 직원을 폭행했다는 이른바 '갑질' 의혹이 제기된 A교수에 대한 징계 결정을 유보했다고 24일 밝혔다. A교수가 직원을 때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 캡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본부 제공] 제주대는 지난 21일 A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제주대병원 재활센터 직원 일동이 징계를 의결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제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정 유보 배경을 밝혔다. 추가 자료는 A교수가 지난달 열린 제주대 특별인사위원회에서 진술한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제주대는 이날부터 A교수의 교수 직위와, 겸임인 제주대 재활센터 의사 직위를 해제하는 처분을 내렸다. 제주대 .. 2018. 12. 24.
최저임금 '주휴시간' 포함 예정대로..시정기간 6개월(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24일 국무회의 결과..31일 의결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임금체계 시정기간 6개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법 시행령(안) 개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18.12.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정부가 최저임금 시급 산정기준에 주휴시간을 포함하되, 약정휴일은 산정기준에서 제외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수정안'을 내놨다. 인건비가 늘어난다는 경영계의 반발을 고려하면서 '주휴시간 포함'이라는 큰 틀의 개편 방향은 유지한 것이다. 또 내년부터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에 따라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장 6개월의 시정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오.. 2018. 12. 24.
로펌 사무장이 가짜 난민 알선..'테러단체 위협' 서류 꾸며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법무법인 사무장 포함 외국인 모집책 5명 구속 허위 난민신청 알선 도운 10명도 불구속 입건 2년여에 걸쳐 돈벌이 목적 희망자 328명 모집 살해 위협, 무슬림 개정 강요 당한 것처럼 꾸며 대가로 1인당 300여만원씩 총 9억8천만원 받아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 10월1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광장 인근에서 난민대책 국민행동 관계자들이 불법 체류자 추방 및 난민법 폐지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2018.10.14. 20hwan@newsis.com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330여명에게 허위로 난민신청을 알선한 법무법인 사무장 등 5명이 구속됐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국내에서 불법체류 중인 필리핀과 태국인들에게 허위로 난민신청을 알선한.. 2018. 12. 24.
BMW 화재원인 공식 발표. 하지만 '제2의 BMW' 막을 징벌적 손배제도, 국회서 '멈칫'(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민관조사단의 BMW 화재 원인조사 결과 발표를 하였습니다. 과징금 3천억원 넘었을 수도..자동차리콜제 개선법안 처리 뒤로 밀려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BMW 화재 민관합동조사단이 24일 차량 화재 원인을 발표하고 BMW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공식 활동을 마쳤지만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자동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은 국회에서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BMW 차량의 잇단 화재를 계기로 지난 9월 6일 징벌적 손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입법 등 후속 조치를 이행 중이다. 국토부는 혁신방안에서 자동차 제작사가 차량 결함을 알고도 늑장 조치해 생명과 재산상 손해를 입혔을 때 피해액의 5배까지 배상하게 하는 징벌.. 2018. 12. 24.
중동 다녀온 메르스 의심환자..검사 결과 '음성' 판정(종합) 다음기사 네이버기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터키 등으로 여행을 다녀온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전북도는 "전북 익산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60대 부부를 상대로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부의 병명은 A형 독감이었다. 보건당국은 추가 검사를 하지 않고 이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부부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터키를 차례로 여행한 뒤 귀국, 발열과 기침 등 증세가 나타나 의료기관을 찾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 결과 단순한 감기에 불과했다"며 "도민 모두 더는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doo@yna.co.kr ----------.. 201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