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21 내년 한부모 양육부담 확 줄인다..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도 강화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여가부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 발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새해부터 재직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가 확대되고 새일센터 인턴사업에 참여기회를 넓어진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정부지원 아동양육비가 인상되는 등 미혼모ㆍ한부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한다. 또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경우 바우처 지원을 통해 선호하는 생리대 등 보건위생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26일 발표했다. ▶여성분야=여가부는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제공기관은 전년대비 15개소 이상 늘어나며 인사ㆍ고충 상담, 경력개발 설계상담, 멘토링ㆍ코칭, 직장문화개선 컨설팅ㆍ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2018. 12. 26. "거가대교 한 달 통행료만 300만원, 말이 됩니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경향신문] ㆍ소형차 1만원·대형차 2만5천원…유료도로 중 가장 비싸 ㆍ“1조원 투자로 40년간 통행료 10조 걷는 ‘나쁜 사업’ 표본” ㆍ거제조선소 트럭 많이 오가…시민단체, 청와대 국민청원 지난 24일 경남 거제시 거가대교 거제요금소에서 진휘재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통행료 인하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남 거제시 시민단들이 부산~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의 비싼 통행료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 24일 거가대교 경남 거제시 거제요금소. 요금소에는 진휘재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위원장(56)이 통행료 인하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11t 트럭으로 대우·삼성 거제조선소의 기자재 운송업을 하는 진모씨(50)는 .. 2018. 12. 25. 뱃속에 30cm 철사가.."빼 달라고 하지 그랬나"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광주의 한 대학 병원에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뱃속에 30cm가 넘는 수술 기구를 무려 4년 동안이나 품고 살아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병원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 하니까 그제서야 이 도구를 확인하고 부랴부랴 빼냈는데요.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환자에게 책임을 묻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0월, 39살 박 모 씨의 배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30센티미터 길이의 수술용 도구가 몸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난 2015년 신장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 수술과정에 사용된 도구가 최근까지도 제거되지 않은 겁니다. 박 씨는 배에 철사가 들어있는.. 2018. 12. 25. 소화액 '집중분사'하고 나니..방화문 막힌 '엉뚱한' 곳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달 서울 서북부, 또 경기 일부 지역까지 통신을 마비시킨 KT 아현지사 화재는 10시간 만에 겨우 꺼졌습니다. 화재 규모에 비해서 진압이 오래 걸린 건 통신구가 지하이고 비좁아서 그랬다고 생각해 왔는데 황당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MBC가 KT 건물 구조도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화재 초기에 소방대원들이 소화액을 분사한 곳은 불이 아니라 닫힌 방화문. 즉 문이었습니다. 먼저 양효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불이 난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통신구에 소화액을 집중적으로 투입했습니다. 통신구가 지하에 있고, 폭 2미터에 각종 케이블로 가득 차, 소방관들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양의 소화액을 뿌렸지만 연기는 쉽게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2018. 12. 25. 인터넷에 북한 찬양 댓글 올린 60대 집행유예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지방법원 전경 사진=뉴시스DB 2018. 12. 2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인터넷 사이트에 북한을 찬양하는 댓글을 올리고 다수의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6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오병희)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최근 남북 관계의 변화에도 북한은 여전히 적화통일노선을 고수하면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고자 획책하는 반국가단체로서의 성역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건강이 좋지 않은 피고인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서 인터넷에서만 이런 행동을 했을 뿐 .. 2018. 12. 25. 광주서 뺑소니사고로 80대 할머니 숨지게 한 50대 검거(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광주 북부경찰서/뉴스1 © News1 DB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차량으로 80대 노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로 오모씨(5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오씨는 전날 오전 06시59분쯤 광주 북구 서방사거리에서 샛터코아 방면 편도 3차선 도로 중 2차선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씨(87·여)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 이날 오후 광주 톨게이트 하행선에서 긴급체포했다. 오씨는 "사고 난 도로를 지나가긴 했지만, 사고를 낸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2018. 12. 25. "이러다 나라 망한다" vs "기업 편들기".. 갈 곳 잃은 '김용균법'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이슈톡톡] 산안법 전면개정안 연내 통과 불투명 “이러다가 나라가 망한다.”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은 지난 21일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전부 개정안 심의에서 규제를 강화하면 기업 활동이 위축된다는 논지를 펴며 이같이 말했다. 협력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의 운송설비 점검을 하다가 사고로 숨지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힘겨루기로 산안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청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부개정안의 처리를 요구했지만, 한국당·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정부안이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며 쟁점 중 합의된 부분만 반영한 부분개정안을 우선 통과시키자는 입장을 보였다. 노동자단체, 종교단체.. 2018. 12. 25. 경찰, '낙태의심' 산부인과 다녀간 26명 조사..여성단체 반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경찰 "진정 접수돼 조사한 것..낙태 여성 입건 안해" 낙태 찬반 논쟁(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찰이 한 산부인과를 다녀간 26명에 대해 낙태 여부 확인에 나서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도내 여성단체들은 24일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를 찾아 관계자를 면담하고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개인 의료정보 수집을 통한 경찰의 반인권적 임신중절 여성 색출 수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요구하며 낙태죄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는 사회 상황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경찰이 시민 안전과 치안을 위한 민중의 지팡이가 맞는가"라고 비판했다. 낙태죄 위헌 심판대로(CG) [연합뉴스TV 제공.. 2018. 12. 25. [팩트체크] 해병대사령관이 남북군사합의 불복 선언?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지난 18일 / 화면출처 : 유튜브) : 대한민국 70만 해병대 예비역들은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의 남북 군사분야 합의 반대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 [앵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남북 군사 합의서를 따를 수 없다며 반대했다는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해병대 출신 예비역 단체가 "구국의 영웅"이라면서 전 사령관을 지지하는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하지만 전 사령관은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자는 하지도 않은 말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실제 발언으로 둔갑한 거죠. 오대영 기자, 해병대는 매우 황당하다는 입장이죠? [기자]오늘(24일) 해병대사령부와 통화해 봤습니다. "사령관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말할 사안이 아닐뿐더러 그런 말을 하지도 않았다".. 2018. 12. 24. 이전 1 ··· 1077 1078 1079 1080 1081 1082 1083 ··· 1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