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21 이인걸 전 특감반장 "김태우, 첩보수집 중단 지시 어겨 거듭 경고"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이인걸 전 청와대 감찰반장 "김태우, 우병우 전 수석에게 쫓겨나 억울하다고 호소해 채용 여러차례 문제가 되는 첩보 보고 '주의' 줬는데 '보완' 지시라고 왜곡 청와대 감찰전 텔레그램 단톡방서 퇴장 확인한 것을 일방삭제라 주장" 이인걸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 이인걸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은 23일 전 특감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연일 폭로하는 것에 대해 “김태우 수사관이 첩보 중단 지시를 어기고 정보를 수집해 거듭 경고를 줬다”며 “사실이 아닌 주장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으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특감반장을 지낸 그는, 김 수사관의 ‘폭로’ 이후 청와대에 사의를 밝혔고 지난 20일 사표가 수리.. 2018. 12. 23. 익산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두바이 경유 60대 2명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여만에 다시 발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린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의사가 음압격리실에 사용할 진료도구를 준비하고 있다.2018.9.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익산에서 고열 증상을 보이던 60대 남녀가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23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에 고열 증상을 호소하며 A씨(60)와 B씨(61·여)가 찾았다. 의료진은 4일전 두바이를 경유했다가 귀국했다는 A씨 등의 진술에 따라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했다. 현재 이들은 전북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환자를 음압병동에 격.. 2018. 12. 23. 한국당 "창조경제센터장 불법사찰" 주장에 靑 "지시·관여 無"(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한국당이 문제삼은 목록, 사실 확인해준 것에 불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2018.10.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양새롬 기자 = 청와대는 23일 박용호 당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불법사찰했다는 자유한국당의 의혹 제기를 부인했다. 당시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으로부터 박 센터장 비위 첩보를 보고 받은 뒤 대검찰청에 이첩했다는 내용이다.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감반장이 위 첩보를 수집토록 지시한 바 전혀 없고, 특감반의 감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특감반장이 더 이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그 내용 중에 범죄 의심 정보가 포함돼 있어 반부패비서관에게 보고한.. 2018. 12. 23. 서해서 어획량 속이고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 4척 나포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단속 [서해어업관리단 제공] (신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80㎞ 해상(배타적경제수역 내측 30㎞)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쌍타망 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어선은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에 들어올 당시 적재하지 않은 어획물을 적재한 것처럼 보고하고, 우리 수역에서 잡은 어획물을 적재량에 포함하는 수법으로 어획량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 김옥식 단장은 "연말 어획 할당량 소진을 막기 위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 행위가 지능·다양화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불법조업 중국 어선 90척을 나포하고 담보금 53.. 2018. 12. 23. 강릉 펜션 보일러 급기관 벌집에 막혀.. 불완전연소 가능성 커져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가스안전공사 "벌집에 막혀 불완전연소로 연통 이탈 가능성" 펜션 가스시설 2014년 완성검사 합격, 가스안전公 점검허술 고등학생 3명이 숨진 강릉 아라레이크펜션 사고와 관련 201호 펜션 보일러 급기관이 벌집에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가스중독 사고(3명 사망, 7명 부상) 발생 펜션에서 국과수 관계자들이 펜션 외벽에 나와 있는 급기관과 배기관 입구를 현장감식 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강릉 펜션의 보일러에서는 바깥 공기가 유입되는 급기관 입구가 벌집으로 막힌 사실이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가스보일러가 정상적으로 가동하려면 공기가 잘 통하도록 급기관이 확보돼 있어야 하는데 사고가 난 보일러는 벌.. 2018. 12. 23. "베트남학살 참전군 조사 문건목록 공개" 법원 판결.. 국정원 상고 포기로 확정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민간인학살 관련자 조사한 문건의 목록 1·2심 모두 "문건 목록 공개하라" 판단 '외교적 이유' 들어 거부하던 국정원 20일 상고기한까지 상고장 제출 안 해 "법원 판단 존중해 신속히 정보공개해야" ‘베트남민간인 학살 관련 정보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국정원의 상고 포기로 확정됐다. 국정원이 관련 정보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소송 당사자인 국정원은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우진)에 상고 기한인 20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공개 취소 처분이 확정된 경우 해당 기관은 관련 정보 공개 여부를 재심사해야 하는데, 이전과 같은 이유를 들어 정보 비공개 처분을 내릴 수 없다. 행정기관이 다른 사유를 들어 다시 비공개 처.. 2018. 12. 23. 또 '빈손국회'?..유치원 3법·산안법 등 통과 '막막'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주요 쟁점법안 27일 본회의 통과 불투명 선거제도·靑 특감반 논란도 현재진행형 국회 본회의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12월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이 막막해지면서 또 다시 '빈손국회'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모두 여야 원내지도부들인 12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법안이었던 만큼, 통과가 불발될 경우 이번에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국회라는 오명 또한 피할 수 없어 보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 이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유치원 3법'의 경우, 12월 임시국회 통과에 사실상 .. 2018. 12. 23. "민경욱, '이번 정부선 잘 지내요'하니 침 뱉었다" 맘카페 글 파문 다음기사 네이버기사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지역구 주민에게 인사하다 돌아서서 침을 뱉고 실랑이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민 의원은 21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부덕의 소치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겠으나 저는 저대로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20일 새벽 인천 송도의 한 맘카페에는 ‘지금 민경x 의원에게 봉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주민 A씨는 전날 밤 버스 정류장에서 민 의원을 만나 벌어진 일에 대해 적었다. A씨는 “민 의원이 다가와 ‘잘 지내시죠’라고 인사를 하기에 답하지 않았다. 재차 묻길래 ‘이번 정부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고 했더니 민 .. 2018. 12. 23. '사무관 제안' 두고 엇갈린 진술..'김태우 유착 의혹' 조사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요새 논란에 중심인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 사건은 원래 검찰 수사관이기 때문에 검찰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김태우 씨 주장과 다른 진술과 정황들이 쌓여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최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방문 조사했습니다. 지난 7월,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가 자신이 감찰하던 과기정통부의 감사관실 5급 사무관 채용에 지원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이후 서너 차례에 걸쳐 유 장관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이 먼저 사무관 자리를 제안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유 장관은 "전 비서실장의 비위에 대한 감찰 보고를 받기 위해 만난 것"이고 "김 씨에게 사무관 자리를.. 2018. 12. 23. 이전 1 ··· 1079 1080 1081 1082 1083 1084 1085 ··· 1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