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9582

통합당 "서울시 섹스 스캔들"·"여가부 폐지"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이 "섹스 스캔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관련 증언은 없다면서도 여전히 서울시에서 성추문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서 사실상 2차 가해를 한 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대위원은 여성가족부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며 아예 폐지하고 그 예산을 경제 살리기에 쓰라고 말했습니다.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석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 : 우리는 이제 두 가지 진실을 밝힐 때가 됐습니다. 첫째는 박원순 성추행, 서울시 섹스 스캔들 은폐 의혹입니다. 섹스 스캔들 관련해서는 성범죄로 제가 규정하고 싶습니다. 피해 여성이 관계를 했다는 증언은 없지만, 여전히 서울시 내에서 자행되고.. 2020. 7. 16.
'文대통령에 신발 투척' 남성 검거.."치욕주려고" 주장 다음 네이버 오후 3시30분께 대통령 향해 신발 던져 경찰, 곧바로 제압..여의도 지구대 연행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16일 개원 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개원 연설을 마친 뒤 국회 본관 앞을 나선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정모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정씨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곧바로 제압됐고, 이후 정씨는 여의도 지구대로 이송됐다. 정씨는 문 대통령이 국회에 온다는 기사를 보고 왔고, 문 대통령이 치욕을 느껴보라는 취지로 던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일이 이전에 있었는가 싶네요.. 오후 3시 20분께...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마치고 나서는 중에 남성이 신발을 대통령에게 던지.. 2020. 7. 16.
이재명 경기지사직 유지, 대법원 무죄취지 파기환송 다음 네이버 대법원, 원심 판결 깨고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 [서울신문]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16일 무죄 취지로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날 이 지사의 선고 공판은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대법원 선고 생중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이후 두 번째다. 이 지사의 상고심은 이날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진행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 직전에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이 지사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하지 않고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은 이 지사에게 허위사실 유포가 적극적인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 2020. 7. 16.
백선엽, 참군인 청빈한 삶?..강남역 수천억대 건물 아들명의 소유 다음 네이버 ‘전쟁영웅’과 ‘친일파’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백수를 넘기고 숨진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일제강점기 독립군 토벌 전문부대였던 간도특설대 출신이라는 비판에 보수세력들은 ‘전쟁영웅인 백씨가 평생 군인으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백씨 삶의 다른 면모들도 있다. 그는 서울 강남역 앞에 2천억원대의 건물을 가족 명의로 소유했던 자산가였지만, 수년에 걸쳐 가족 사이 송사가 벌어지기도 했던 게 대표적이다. 취재 결과, 현재 백씨 장남은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덕흥빌딩 소유주다.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대지가 853㎡(258평), 건평만 1만1381㎡(3443평)에 이른다. 빌딩 전문 부동산업체 관계.. 2020. 7. 16.
차 시동 안걸고 비탈 내려가다 사고..법원 "운전 아니어서 무죄" 다음 네이버 "운전은 시동 걸고 발진조작 완료해야..운전자 의지나 관여 없어 운전행위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경사로를 내려가다 발생한 사고에 운전자의 형사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도로교통법상 '운전'에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취지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황순교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왕모(3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두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음주운전 혐의에만 유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형량은 1심의 벌금 1천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줄었다. 왕씨는 2017년 7월 17일 오전 4시 50분께 서울.. 2020. 7. 15.
소녀상 지킴이 향해 차량돌진 보수유튜버(우파삼촌tv) "진짜 재밌다" 다음 네이버 공동행동 16일 오전 11시 종로서에 '살인미수 혐의' 고소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매주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보수유튜버에게 차량으로 습격을 당하고 성추행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15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공동행동)은 보수유튜버 우파삼촌tv를 살인미수로, 김상진 자유연대 대표와 보수유튜버 '상상은 자유'채널 운영진을 성추행으로 1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파삼촌tv의 유튜버 A씨가 전날(14일) 저녁 7~8시 소녀상 바로 옆에 앉에 있는 연좌시위자 B씨를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며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채집한 영상을 통해 A씨가 차 안에서 '.. 2020. 7. 15.
'전광훈 교회' 철거된다..法, 명도소송 항소 기각 다음 네이버 북부지법, 15일 전광훈 목사 등 5인이 낸 항소 기각 전 목사 등 조합 명도소송 1심 승소에 불복, 訴 제기 전 목사 측 "이의청구訴 남아..보상가 맞게 책정해야"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강제 철거 집행을 두고 주택재개발 조합과 갈등을 빚어 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가 건물 인도 소송 항소심에서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에 따라 사랑제일교회는 철거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4민사부는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이 승소한 명도소송에 불복,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건물 임차인 5인이 낸 항소를 기각했다. 명도소송이란 부동산의 권리자(조합)가 점유자(교회)를 상대로 점유 이전을 구하는 소송이다. 명.. 2020. 7. 15.
[이래도 되나요] "1억7천만 원을 당장 어디서 구해"..전셋값 폭등에 세입자 눈물..집주인과 계약했던 전세금은 6억 6천만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집주인이 1억 7천만 원을 올려 달래요. 막막해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직장인 최재혁(가명·52) 씨는 요즘 전셋값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재작년 6억 6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했는데, 오는 9월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이 1억 7천만 원이나 값을 올려 8억 3천만 원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최 씨는 "월급쟁이가 갑자기 1억 7천만 원을 어떻게 구할 수 있냐"고 토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전세 세입자 김혜정(가명·47) 씨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2018년 5억 4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했는데, 집주인이 5천만 원을 더 내거나 반전세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해온 겁니다. 김 씨는 "2년 전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려다 '빚내서 집 사지 말라'는 정부 말을 .. 2020. 7. 15.
'조주빈 공범' 남경읍 신상 공개 "혐의 인정..죄송하다" 다음 네이버 [앵커]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공범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9살 남경읍은 취재진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박사방 회원 가운데 또 한 명의 신상이 공개됐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29살 남성, 남경읍입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이곳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신상과 함께 얼굴이 공개됐는데요. 검은 뿔테 안경에 검은 점퍼를 착용하고, 마스크와 모자는 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남경읍은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는데요.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2020. 7.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