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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9580

민간 어린이집과 위탁운영 업체의 수상한 공생 관계에 대한 YTN의 연속보도 관련뉴스 : '어린이집 사냥꾼'.."위탁운영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A사, 교육 업체에서 리베이트 챙겨간다는 의혹 A사 보증금·임대료 내고 어린이집 운영권 챙겨 직접 임명한 원장들에게 정해진 업체와 계약 요구 [앵커] 오늘부터 YTN은 민간 어린이집과 위탁운영 업체의 수상한 공생 관계를 연속 보도합니다. 과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보육료를 빼돌려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런 리베이트 관행을 아예 수익모델로 삼은 위탁운영 업체가 등장해 '어린이집 사냥꾼'이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간어린이집 위탁운영 업체 A사. 건강한 어린이집,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내세워 전국 어린이집 5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몇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A사를 전혀.. 2020. 7. 14.
20년간 연락끊고 산 아버지 찾아가 돈 달라며 협박한 딸 다음 네이버 특수존속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에 징역형 집행유예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0년간 연락을 끊고 산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내놓으라며 협박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특수존속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45·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2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이천시 한 주택에서 벽돌을 집어 든 채 "2천만원을 달라"며 "돈을 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아버지 B(69)씨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사흘 뒤 B씨에게 "내일까지 3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다 때려 부수겠다"며 "돈을 안 보내면 각오하라"는 내용의 협박성 문자메시지.. 2020. 7. 14.
윤상현 부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함바왕' 유상봉씨를 왜 만났을까? 다음 네이버 그에게는 뗄 수 없는 별칭이 있다. 함바왕. '함바'는 일본어다. 순화가 필요하다. '건설 현장 임시 식당'으로 바꿀 수 있다. 노동자들이 공사 기간 식사를 제공받는 전용 식당이다. 말이 길어지는 데다 그의 별칭이 워낙 유명해서 언론에서도 그냥 '함바왕'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그는 유상봉(74세)이다. 2011년 유상봉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함바게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에게 함바, 즉 임시 식당의 운영권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고위공직자들이 줄줄이 구속됐다. 경찰 고위직들이 포함돼 있었다. 그 가운데에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도 있었다. 유상봉이 KBS 카메라 앞에 앉았다. 그는 지난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수차례 조사를 받았다. 피의자 신분이다. 21대 총선에서 선거.. 2020. 7. 14.
전광훈 측, 文대통령 증인 신청.."간첩인지 물어볼 것" 다음 네이버 "문 대통령에 처벌 의사 있는지 확인하겠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측이 문재인 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전 목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 심리로 13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 2회 공판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 목사 측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기총 대표 목사가 자신을 명예훼손했으니 재판을 해달라는 의사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재판이 이뤄진 것"이라며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공소기각 또는 무죄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에게 정말 처벌 의사가 있는지 공개적으로 확인하고 문 대통령이 의견을 밝히는 게 도리"라며 "문.. 2020. 7. 13.
'병역비리 주장' 양승오, 박주신씨 신병 확보 요청 다음 네이버 양 박사, 2014년 유죄 선고받은 후 항소.. 4년 넘게 항소심 심리 중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63)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박사) 측이 법원에 일시 귀국한 주신 씨의 신병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에서 재판을 받는 양 박사 측은 이날 재판부에 증인기일 및 검증기일 지정신청서를 내고 “박씨의 증인 신문을 위해 구인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양 박사 측은 신청서에 “박주신이 부친상을 마치고 다시 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증인 신문 및 신체 검증이 시행되어야 하므로 조속히 증인 신문 및 신체 검증기일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 7. 13.
한국기자협회 "기자 욕설 이해찬 대표, 직접 사과하라" 다음 네이버 기자협회 성명서 발표, "슬픔 알겠지만 기자 질문에 과격 언행 대응은 잘못" 기자 질문 적절성 여부에는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 보도 책무" 강조 "성추행 의혹 당 대응 사실 밝히면 될 것을 기자 명예훼손하고 비하" "수석대변인 사과 진정성 의심받을 수 있어..진심어린 사과 촉구" 한국기자협회가 기자에게 욕설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직접 사과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성추행 의혹 대응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욕설을 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에 한국기자협회는 13일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두 사람이 40년 지기로 우정을 쌓아 온 만큼 이 대표의 슬픔이 크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 2020. 7. 13.
대구지방경찰청.. 흉악범 신상공개 사이트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나선다 다음 네이버 '디지털 교도소' 명예훼손 혐의..사이트 접속 차단 요청 계획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이 성범죄 및 아동학대, 살인 등 강력사건 범죄자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인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및 조력자 검거를 위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경찰은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검거 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국내 접속 차단도 요청할 계획이다. 1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지난 3월 말부터 다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해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가 제재가 가해지자 지난달 해당 웹사이트를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경찰청 등도 성.. 2020. 7. 13.
"용서하고 싶었다"..'故 박원순 시장 고소인' 입장 전문 / 박원순 고소인 변호인 "2차 가해행위에 대한 추가 고소장 제출"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박 시장의 비서 출신 여성 A씨가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씨는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다”며 “(그러나)저의 존엄성을 해친 분께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을 내려놨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아래는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대독한 A씨의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련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의 제가 자책하지 않을 수 있을까 수없이 후회했.. 2020. 7. 13.
'약국의 배신'..공적마스크 종료되자 가격 2,500원 '껑충' 다음 네이버 정부, 12일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1장당 1,500원 하던 마스크값↑ [서울경제] A씨는 공적마스크가 종료된 13일 오전 한 약국을 찾았다가 황당함을 느꼈다. 불과 이틀 전 1,500원에 팔렸던 보건용(KF)94, KF80 마스크가 2,500원에 판매되는 것이다.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중국산도 한 장당 1,000원꼴이었다. 결국 가격에 부담을 느낀 A씨는 씁쓸한 마음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를 12일 공식 종료한 가운데 시장공급전환체계로 전환되자마자 마스크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경제가 세종시 약국을 돌아본 결과 보건용 마스크가 1장당 2,500원에 판매됐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되던 지난주만 하더라도 공식 지정 가격인 1,5..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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