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갑질74 [단독] 입주민대표 아들에 '폭행·갑질' 당한 경비원 "내가 마지막이길" 다음 네이버 뉴스1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고요, 밥도 잘 못 먹고 그러지만 육체적인 것보단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초고가 아파트단지에서 입구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의 아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갑질’을 당한 경비원 A(43)씨는 2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피해 정도를 털어놨다. A씨는 해당 아파트단지에서 2017년 1월부터 약 2년간 일해왔다고 한다. 그는 사건 당일인 지난 6일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괴로운 듯 미간을 잠시 찌푸렸다. 설 연휴기간에 경비 근무를 하게 된 이유로 A씨는 “그날 내가 주간 근무였다”며 “오전 8시부터 근무를 했는데, 교대를 하자마자 사건이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A씨는 경비실에서 잠시 적.. 2019. 2. 20. "멸치잡이 선주들 갑질"..잡자마자 버려지는 기장 멸치 다음 네이버 유자망협회 선주 "팔면 되지 왜 버리나"..수협 중재도 실패 3일 대변항 거리에 버려진 기장 멸치 [멸치잡이 어선 M호 선주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잡은 '기장 멸치'가 그대로 버려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3일 기장군 대변항 수협 위판장 앞 거리에는 널브러진 생멸치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폐기처분이 된 멸치 양은 7.5t(시가 700만원 상당). 지난달 21일에도 잡아 오자마자 폐기된 멸치는 20여t가량(시가 2천만원 상당) 된다. 폐기처분 되는 멸치는 멸치잡이 어선 'M호'와 'S호'가 건져 올린 것이다. 두 배 주인은 형제지간이다. M호 선주는 "멸치 유자망 협회가 중매인에게 우리 형제가 잡은 멸치를 가져가면 협회 멸치를 안 주겠다며 압력을 넣었.. 2019. 1. 6. "시몬스 매트리스, 미국은 우리나라 반 가격"..가격 거품 논란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 앵커멘트 】 요즘 침대회사 시몬스의 대리점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매트리스 가격이 과다하게 높다는 대리점주와 시민단체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 시몬스의 직영매장. 고가 상품군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매트리스 가격을 묻자, "퀸 기준으로 하면은 800만 원대부터 시작돼요." 하지만, 같은 상품군에 대해 미국 직구 업체는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200대에서 500대까지 있다고 말씀드렸으니까. 그러니까 (우리나라의)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대리점주들도 갑작스런 가격 인상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복대근 / 시몬스 대리점주 - "2017년도에 저희 대표상품인 뷰티레스트 재스민이라는 제품 .. 2018. 12. 26. '꼬집고 밟고' 제주대병원 교수, 사과는커녕 제보자 색출 https://news.v.daum.net/v/2018120921000369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4939 얼마 전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한 교수가 환자를 옮기는 치료사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돼서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병원 측이 진상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제보자들을 그대로 노출시켜서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제의 교수가 치료사 발등을 세게 밟고 거동이 힘든 환자를 옮기고 있는 치료사의 옆구리를 꼬집기까지 합니다. [폭행 피해자 : 환자들 앞에서 그런 태움이나 폭행, 갑질 당하는 건 물론이고….] 지난 7월 병원이 실시한 갑질 실태 설문 조사 결.. 2018. 12. 9. "어려서 모르나 본데"..어린 작가 저작권 뺏는 '갑질 업체' 다음 네이버 [앵커] 웹툰, 애니메이션 시장이 커지면서 저작권 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데뷔를 앞둔 나이 어린 작가들이 작품이나 캐릭터를 뺏겼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업계 관행이 그렇다는 말에, 그 동안 문제 제기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살, 고등학생 때 데뷔한 웹툰 작가 피토. [피토/웹툰 작가/음성변조 : "어느 날 레진코믹스 대표가 제 작업물이 너무 좋다고, 꼭 한 번 만나서 얘기 나눠 보자고..."] 유료 웹툰업계 1위 업체 대표 한 모 씨와의 첫 만남. 피토 씨는 자신이 겪은 일을 만화로 그려줬습니다. [아나운서 더빙 : "작가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 겁니다! 함께해주세요. (대박.)"]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 더빙 : "더.. 2018. 12. 6. 또 '버럭' 여상규 "정말 가관.. 전국법관회의 해산시켜라" https://news.v.daum.net/v/2018112815570053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210307 여당 법사위원 항의엔 "내가 틀린 소리 했나" 맞서.. 사법농단 법관탄핵 논의 사실상 차단 [오마이뉴스 글:이경태, 사진:남소연] ▲ 여상규 "법관대표회의 해산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2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관들의 탄핵을 결의한 전국법관대표회의를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남소연 "내가 틀린 소리했습니까!"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버럭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안철상 법원.. 2018. 11. 28. '조선일보 손녀' 폭언, 비하인드 들으니 더 충격적 https://news.v.daum.net/v/201811261521001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10048 하성태의 사이드뷰] 방정오 TV조선 대표의 이례적 신속한 사퇴, 그리고 계급질 [오마이뉴스 하성태 기자] ▲ 지난 22일 MBC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사퇴…"자식 문제 물의 책임"' 보도 화면 ⓒ MBC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를 꾸짖어 주십시오. 운전 기사분께도 마음의 상처를 드린데 대해 다시 사과드립니다. 저는 책임을 통감하며 TV조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아버지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짧고 .. 2018. 11. 26. 쇠사슬에 '꽁꽁' 묶인 카페..건물주 갑질 논란 https://news.v.daum.net/v/2018112205330253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19578 [앵커] 조물주 위에 있는 건물주, 왜 여전히 이런 말이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두 사례를 YTN이 취재했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는 카페가 어느 날 갑자기 쇠사슬과 장벽에 막히면서 카페 주인의 생계가 막막해졌습니다. 주차공간 확보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건물주 측이 일방적으로 설치한 건데 '갑질'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반지하 커피 판매대 앞이 쇠사슬과 철제 벽으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점심시간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은 가까스로 틈새를 비집고.. 2018. 11. 22. 조선일보 사장 손녀, 운전기사 '폭언' 녹취록 공개 https://news.v.daum.net/v/2018112113001307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94363 방정오 TV조선 대표 ‘로열패밀리’ 갑질에 짓밟힌 인권… 방씨 측 “회삿돈 가족 수행은 잘못, 해고는 기사 책임도”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가족의 사택기사가 방 전무의 딸에게 심한 폭언과 인격 모욕을 당한 후 해고됐습니다. 미디어오늘은 방 전무 딸의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우리 사회 엘리트 집단과 오너 일가가 고용 안정성이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어떤 식으로 대하는지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는 가난하고 힘없더라도 억울한 ‘갑질’ 피해는 없어.. 2018. 11. 2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