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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71

"어떻게 내 얼굴을 몰라?"..노조위원장의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울산의 한 발전사 노조 위원장이 '자신의 얼굴을 못 알아봤다'면서 경비원 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를 mbc 취재진이 입수 했습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소에 출입을 하려면 당연히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지키려던 경비원들이 봉변을 당한겁니다 윤수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의 화력발전소입니다. 설비용량만 3천메가와트, 울산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시설입니다. 이 곳 울산화력발전소는 국가보안등급 나급의 국가중요시설로, 정문 초소에는 경비대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발전소를 보호하는 것이 대원들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지난 5일 오후 4시 쯤, 이 발전소 정문 경비초소에 술.. 2019. 6. 12.
"감사도 몰라봐"..난동 말리다 쫓겨난 아파트 경비원 다음 네이버 경비 용역업체도 동 대표 '갑질'에 속수무책 동 대표 "기강 안서면 문제될 것 같아 조치 요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아파트 동 대표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해고돼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동 대표이자 감사를 맡고 있는 A씨(59)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10분쯤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주민 신고를 받고 상황을 정리하러 온 경비원 B씨(62)는 "이러지 마시라"며 A씨를 말렸다. 다른 주민도 함께 나와 거들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감사도 몰라보고 함부로 하느냐"고 큰소리를 쳤다. 실랑이는 계속됐고 참다.. 2019. 6. 11.
장제원, 국회 직원에 "국회의원을 밀어? 사과해" 다음 네이버 정개특위 중 ‘폐문’ 열다 제지 당하자 “난 들어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는 사람이야. 왜 밀어?”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선거제 개혁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30일 새벽,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을 빠져나가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직원에게 반말로 목소리를 높여 소란이 일었다. 선거제 개혁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가결이 선포되기 직전인 0시30분께 ‘회의중 폐문’ 표시가 붙어 있는 회의장 문을 열고 나가던 장 의원은 이를 막기 위해 달려온 국회 직원에게 제지 당했다. 당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의 연이은 회의실 점거를 이유로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상태였다. 항의를 받은 직원은 곧바로 물러섰지만 장 의원은 “나 밀었어요? 국회의원을 밀어?”라고 말한 뒤 .. 2019. 4. 30.
천원짜리 퇴직금 수천장 주고 세어가게 한 사장님.."이런 갑질 보셨나요?" 다음 네이버 4년 넘게 일한 수산시장 횟집. 사정상 다른 가게로 옮기게 돼 퇴직금 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은 천 원짜리 수천 장을 주고는 직접 세어서 가져가게 했습니다. 같은 시장의 다른 횟집에서 새 일자리 구했더니, 시장 상인들은 "퇴직금 요구하는 사람은 우리 시장에서 쓸 수 없다"며 집단으로 '퇴출 결의'를 한 뒤, 가게 주인을 압박해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일했던 65살 손정희 씨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가 손 씨를 만났습니다. ■'4년 근무' 퇴직금 달라고 했더니 부정적 반응 손 씨는 2014년 5월부터 시장의 한 횟집에서 횟감 판매원으로 일했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주 6일 동안 일하고 월 25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4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그러던 올해 1월 .. 2019. 4. 28.
"방청소 후 아침 준비" 직원이 하녀? 50대 女팀장 '20년 갑질' 다음 네이버 "방 청소 하고 아침식사 준비해" 별관에 혼자만의 왕국 건설 군림.. 견디다 못한 직원들 용기내 폭로 A씨는 매일 출근길이 지옥 같았다. 자신을 하녀처럼 부리는 50대 여성 팀장 임모씨의 모습이 떠올라 숨이 턱 막혔다. 일터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무기록팀 사무실에 도착하면 임씨의 방을 청소하는 게 첫 일과였다. 임씨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그와 동료들의 ‘필수임무’였다. 자칫 잊어버린 날엔 불호령을 피하기 어려웠다. 무자비한 언어폭력은 일상이었다. 임씨는 치마를 입은 팀원에게 “회식자리에서 교수들에게 잘 보이려고 그렇게 허벅지 드러내놓고 다니느냐”며 손가락질했다. 방광염에 걸린 팀원에겐 “문란하게 그런 병에 걸렸느냐”며 면박을 줬다. 질책 중에 팀원들의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직원들.. 2019. 4. 3.
손님이 낸 사고가 보안요원 책임?..롯데호텔의 황당 갑질 다음 네이버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안요원들이 호텔 측으로부터 어이없는 갑질을 당해왔다는 것인데 지금 사고 장면 보이시죠. 손님이 직접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인데 보안요원이 물어주도록 한 일도 있었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강남 롯데호텔 지상 주차장.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흰색 승용차가 주차 안내표지판을 들이받습니다. 황급히 호텔 보안요원들이 달려옵니다. 운전자 부주의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과는 보안요원이 했습니다. 검은 승용차 한 대가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빠져나옵니다. 잘 가는가 싶더니 인도 연석에 바퀴가 부딪칩니다. 이번에도 화살은 보안요원에게 돌아갔습니다. [호텔 매니저 : 직원이 쳐다보면서 안내만 해줬어도 그거는 뭐 괜찮을 문제인데.] [보.. 2019. 3. 13.
[단독] 입주민대표 아들에 '폭행·갑질' 당한 경비원 "내가 마지막이길" 다음 네이버 뉴스1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고요, 밥도 잘 못 먹고 그러지만 육체적인 것보단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초고가 아파트단지에서 입구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의 아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갑질’을 당한 경비원 A(43)씨는 2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피해 정도를 털어놨다. A씨는 해당 아파트단지에서 2017년 1월부터 약 2년간 일해왔다고 한다. 그는 사건 당일인 지난 6일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괴로운 듯 미간을 잠시 찌푸렸다. 설 연휴기간에 경비 근무를 하게 된 이유로 A씨는 “그날 내가 주간 근무였다”며 “오전 8시부터 근무를 했는데, 교대를 하자마자 사건이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A씨는 경비실에서 잠시 적.. 2019. 2. 20.
"멸치잡이 선주들 갑질"..잡자마자 버려지는 기장 멸치 다음 네이버 유자망협회 선주 "팔면 되지 왜 버리나"..수협 중재도 실패 3일 대변항 거리에 버려진 기장 멸치 [멸치잡이 어선 M호 선주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잡은 '기장 멸치'가 그대로 버려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3일 기장군 대변항 수협 위판장 앞 거리에는 널브러진 생멸치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폐기처분이 된 멸치 양은 7.5t(시가 700만원 상당). 지난달 21일에도 잡아 오자마자 폐기된 멸치는 20여t가량(시가 2천만원 상당) 된다. 폐기처분 되는 멸치는 멸치잡이 어선 'M호'와 'S호'가 건져 올린 것이다. 두 배 주인은 형제지간이다. M호 선주는 "멸치 유자망 협회가 중매인에게 우리 형제가 잡은 멸치를 가져가면 협회 멸치를 안 주겠다며 압력을 넣었.. 2019. 1. 6.
"시몬스 매트리스, 미국은 우리나라 반 가격"..가격 거품 논란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 앵커멘트 】 요즘 침대회사 시몬스의 대리점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매트리스 가격이 과다하게 높다는 대리점주와 시민단체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 시몬스의 직영매장. 고가 상품군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매트리스 가격을 묻자, "퀸 기준으로 하면은 800만 원대부터 시작돼요." 하지만, 같은 상품군에 대해 미국 직구 업체는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200대에서 500대까지 있다고 말씀드렸으니까. 그러니까 (우리나라의)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대리점주들도 갑작스런 가격 인상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복대근 / 시몬스 대리점주 - "2017년도에 저희 대표상품인 뷰티레스트 재스민이라는 제품 ..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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