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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도 '한미 정상 통화내용' 입수 의혹..한국당 "적반하장" 다음 네이버 "여당 前 의원 자랑은 합법, 야당 現 의원 비판은 불법인가"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통화 내용 유출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두 정상간 통화내용을 입수했다고 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현아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8일 종편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지난 1월 4일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통화녹취 전체를 입수했다고 자랑했다"며 "기밀 누설이라는 만류에도 통화 내용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하지만 고발은커녕 방송활동만 잘하고 있다"며 "심지어 방송에 나와 강.. 2019. 5. 25.
검찰, 조진래 전의원 최근 소환조사..공소권 없음 처분할 듯 다음 네이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검찰은 25일 숨진 채 발견된 조진래 전 의원을 최근 한차례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조 전 의원이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하던 지난 2013년 8월께 산하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센터장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조건에 맞지 않는 대상자를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했으며, 창원지검은 지난 10일 조 전 의원을 한차례 소환 조사했다. 당시 조 의원은 변호인 입회하에 검찰 조사에 응했고 당일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송치 후 한차례 소환조사만 했고 추가로 소환계획은 없었다"며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조 의원이 숨짐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공소권 없음'.. 2019. 5. 25.
檢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못해..조선일보, 수사에 외압 행사" 다음 네이버 배우 고 장자연(1980~2009년)씨가 생을 마감한 뒤 10년째 되는 해에 이뤄진 재조사가 마무리됐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성접대 가해자 명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서 공소시효와 증거부족을 이유로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았다. 다만 장씨 소속사 대표인 김종승씨가 과거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에 관해선 수사를 개시하라고 권고했다. 20일 과거사위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회의를 열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간 참고인 84명을 조사했다. 조사단은 지난 13일 250쪽 분량 최종보고서를 과거사위에 제출했다. 과거사위는 먼저 정치인과 언론인, 기업인 등 명단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9. 5. 20.
'윤석열 협박'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 유튜버 구속 다음 쿠키뉴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여권 정치인 등의 집에 찾아가 협박성 방송을 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49) 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오후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11시 0시30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주거지)까지 찾아가 위협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 범행으로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또 김씨가 자신에 대한 수사를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검찰 소환조사를 한 차례 거부한 점도 영장 발부의 근거가 됐다. 송 부장판사는 김씨에 대해 “수사에 임하는 태도에 비춰 향후 수사 및 재판을 회피할 염려가 있으므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 2019. 5. 12.
'윤석열 협박' 유튜버 김상진, 한국당 공식회의 참여도 다음 네이버 한국당, 네이버뉴스편집자문위원으로 추천 [앵커] 유튜버 김상진 씨는 최근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 집을 찾아가서 협박성 방송을 하고, 집회 참가자를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7일)는 검찰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김씨가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네이버 뉴스편집 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당 공식 회의에 보수 시민단체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4일, 자유한국당은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당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자리에 최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살해 협박으로 문제가 된 김상진 씨가 참석합니다. [김상진/자유연대 사무총장 : 저희 자유연대는 자유 우파 가치를 지키기 위해 행동을 우선시하는.. 2019. 5. 9.
한국당 "문다혜 해외 이주 의혹, 검찰 철저 수사하라" 공세 다음 네이버 "감사 이뤄진다 하고 돌아온 것은 정치보복" 【서울=뉴시스】김지은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해외이주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열린 '문다혜 해외이주 의혹 진상조사TF 회의'에 참석해 "현직 대통령 자녀가 임기 중 유학도 아니고 해외 이주한 드문 사건이 발생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청와대는 숨기려고만 한다"며 "한국당이 이미 고발장 낸 부분에 대해 수사가 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어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문제도 있기에 당연히 국회가 내용을 파악하고 국민도 알아야 한다"며 "그간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해왔고, 감.. 2019. 5. 8.
윤석열 협박 혐의 유튜버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소환 불응 다음 네이버 유투버 측,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 예정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여권 정치인들의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김모(49)씨가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특히 김씨 측은 최근 검찰의 움직임을 ‘기획수사’라 주장하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하는 등 이 사건을 정치 쟁점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는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의 소환 요구를 최종 거부했다. 김씨와 자유연대 등 보수시민단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수사는 보수우파 시민운동가를 먼지털이식으로 수사해 그의 입을 막고 발을 묶어두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9. 5. 7.
'윤석열 협박' 유튜버, 오후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다음 네이버 윤석열 협박 방송 등 혐의 7일 검찰 소환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요구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협박성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가 최근 집회에서 참가자를 폭행한 정황이 나타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버 김모씨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한 집회 참가자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집회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을 저지하는 참가자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3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촉구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윤 지검장의 자택 앞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한 뒤 욕설과 함께 '날계란을 던.. 2019. 5. 7.
문무일 총장 "수사권 조정 감수할 수밖에 없다" 입장 밝혀 다음 네이버 4일 오전 귀국 뒤 '한겨레' 통화에서 "바뀔 거라 기대 안 한다" 향후 검찰 대응·자신의 거취는 "7일 이후 숙의 거쳐 밝힐 것" "국가 수사권능 혼란 안 돼" 경찰 1차 수사종결권 반대 재확인 해외 순방 일정을 앞당겨 마치고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4일 국회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으로 입법을 추진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해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귀국한 직후 와 한 통화에서 “피인사권자인 검찰로서는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회가 (검찰의 문제 제기를) 들어는 주겠지만, (이를 반영해)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의 내용을 바꿀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제기는 했지만, .. 201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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