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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84

이상해진 아이 옷에 몰래 넣은 녹음기..학교서 담긴 충격적인 말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소변을 못 가리고 악몽을 꾸자 부모는 등교하는 아이의 옷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보냈다. 그런데 돌아온 녹음기 안에는 충격적인 말이 담겨있었다. 1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김재민(가명) 군을 유독 몰아세우고 망신을 주며 다그치는 목소리가 녹음기에 고스란히 담겼다. 녹음된 음성에 따르면 이 교사는 재민 군에게 "숙제 했어 안 했어? 받아쓰기 썼어 안 썼어?… 아무것도 안 한다고 시위하고…"라며 면박을 준다. 재민 군이 울자 달래기는커녕 "더 울어, 재민이 더 울어. 우리 반 7번은 김재민 아냐"라고 다그친다. 재민 군이 "선생님, 7번 하고 싶어요"라고 하자 교사는 "7번 없어. 재민이 다른 반이야"라.. 2021. 9. 15.
경찰, '중학생 집단 괴롭힘' 동영상 내사 착수 다음 네이버 경기 고양시의 한 상가 앞에서 중학생 여러 명이 남학생 한 명을 괴롭히는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영상 속 가해 학생들을 특정해 폭행과 추행 혐의 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피해 학생 한 명을 5명이 둘러싸고 뒤에서 붙잡아 목을 조르거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경찰이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학생들이 자리를 뜬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가 진술한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가해자를 찾아 장난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철수했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집단 괴롭.. 2021. 7. 14.
"요즘 세상에 20명이 1명을" 용인 뒤집은 10대 집단폭행 다음 네이버 경기도 용인시에서 고등학생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25명이 한패로 때렸다” 고소장 접수 12일 용인서부경찰서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지난 5일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내 폐공간에서 주변 학교 고등학생들에게 집단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피해자 A군은 사건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학교 수업을 마칠 때쯤 가해자들로부터 “XX로 오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부모님을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전화를 받은 뒤 사건 발생 장소인 아파트 폐공간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A군이 그날 오후 4시 40분쯤 지목된 장소에 도착하니 또래 고등학생 20~25명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오후 5시쯤 시작된 .. 2021. 7. 12.
인천시민 83% 수도권매립지 종료 '찬성' 다음 네이버 매립연장 3-1공구(103만㎡)...2020년말 기준 매립률 34.3% 박남춘시장 "수도권이 모두 한 곳에 직매립하는 비친환경적 매립은 끝내야 한다"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민 10명중 8.3명이 수도권쓰레기매립지 2025년 종료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 정책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86.9%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해선 '30년 이상 견뎌왔던 인천시민의 고통이 연장 되므로 2025년에 종료해야 한다'는 응답이 83.4%에 달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지도 설문에서도 응답자.. 2021. 6. 28.
'닥터헬기 보조금' 1심 패소한 경기도, 항소 제기 다음 네이버 도 "미운항 기간의 운영비 지급은 부당"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아주대병원 닥터헬기 보조금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경기도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아주대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지난해 6월 도를 상대로 ‘닥터헬기 운영중단 기간(38일) 보조금 7.3억원 지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수원지법에 제기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변론기일에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재판부는 올 4월29일 1심 선고에서 원고 측인 아주대의 손을 들어줬다. 닥터헬기가 운항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면서도 운영비를 원고 측에서 부담하는 게 옳지 않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 하지만 도는 1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달 중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원고 측이 내.. 2021. 5. 30.
"'니 ×× 맛있더라' 패륜글 작성자 초등교사 합격 박탈해야" 靑청원 다음 네이버 온라인 막말 네티즌 경기도 교원 임용 합격 “온라인서 일베용어·성희롱 막말 일삼아” “교사 자질 없어…아이 맡기는 것 끔찍” “임용시험 자격·정교사 자격증 박탈해야” 경기도교육청 “필요시 징계위·수사의뢰”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수차례 패륜적 내용의 글을 작성한 교대 졸업생이 최근 초등교원 임용후보자 시험에 합격했다며 그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교육 당국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하면 징계위원회를 열거나 수사 의뢰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 엄× ×× 냄새 심하더라’ 등 입에 담지 못할 패륜적 언행 사용”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도 신규 초등교사의 만행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초등학교 교사가 절대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 경기도 .. 2021. 4. 30.
'일베 공무원' 압수수색 했더니..불법 촬영물 '수두룩'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극우 성향의 일간 베스트에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고 성범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 경기도가 결국 임용을 취소하고 수사를 의뢰했었는데 경찰이 그의 집에서 여러 불법 촬영물을 발견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경기도 7급 공무원 임용 시험에 합격한 28살 김 모 씨. 최종 합격했다며 자랑하는 글을 흔히 '일베'로 알려진 '일간 베스트'에 올린 뒤 도마에 올랐습니다. 수년간 '일베'에서 장애인을 비하하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다며 사진을 올리는 등 부적절한 게시물을 수십 차례 올린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경기도는 김 씨에 대해 공무원 임용 자격을 취소하면서 경찰에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경기도청.. 2021. 4. 27.
"로트와일러에 물려 피투성이"..정신차려보니 사라진 견주 다음 네이버 경기도 가평군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맹견이 개 산책을 하던 시민과 그의 반려견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골프장 인근의 산책로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씨(31) 부부는 반려견인 비글과 함께 산책하던 도중 달려오는 로트와일러를 발견했다고 한다. 맹견으로 분류되는 이 개는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순식간에 A씨의 비글에게 달려들었다. A씨는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감싸 들어 올렸고, 맹견은 A씨와 반려견을 함께 덮치며 보호자의 얼굴, 복부, 손가락 등을 물었다. A씨는 얼굴의 눈가와 볼 부분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으며 10바늘을 꿰매 봉합했다. 반려견도 맹견에게 공격당해 복부를 3바늘 봉합했다. 로트와일러는 .. 2021. 3. 4.
경기도, 일베 게시물 파문 7급 합격자 '자격 상실' 결정 다음 네이버 "성희롱·장애인비하 등 내용, 임용후보자로 품위손상" '미성년자 성매매' 등 추가 의심 혐의엔 27일 수사의뢰 경기도가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 A씨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다. A씨는 현재 정식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용후보자로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된다. 도는 지난 해 12월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에 대해 임용을 막아달라는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사건을 인지한 후 조사를 진행해 왔다. 도는 A씨 대면 조사를 실시한 뒤 임용후보자 자격 심의를 위해 인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A씨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인사위원회 참석을 허..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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