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찰422

‘용두사미’ 된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수사…경찰 “범죄 혐의점 없다” 결론 다음 네이버 서울 서초서, 14일 ‘서이초 사건’ 수사 결과 발표 경찰 “학부모, 친구 등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 없어” 결론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24)가 사망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학부모의 갑질 등의 행위는 없었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이번 사건으로 처벌을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된 셈이다. 4개월 동안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A씨의 주변인들에 대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치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전 ‘서이초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이초 교사 A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없어 조사 종결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으로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이 제기됐으나 관련 혐의점은 찾지 못.. 2023. 11. 14.
"일본어 안되냐"…日술집서 한국여성에 '혼술 16잔' 영수증 바가지 다음 네이버(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이자카야에서 술값을 바가지 당해 경찰을 부른 한국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유명 일본 여행 카페에는 '도쿄 아사쿠사 이자카야 금액 바가지 사기로 경찰 부르고 끝났습니다. 수기 영수증 잘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국 여성 A씨는 전날 도쿄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며 숙소 인근 이자카야에 방문했다. 당시 그는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지인과 방문해 생맥주 1잔, 사와 5잔을 마셨다. 안주로는 참치사시미, 고로케, 양배추샐러드 등을 주문했다. A씨는 "음료와 술 총 9잔, 안주 3개를 주문했다. 술은 660엔(약 5800원)씩, 안주는 총 3000엔(약 2만6000원)가량이었다"며 "그런데 1만6000엔(약 14만원)이 나왔다. 자릿세까지.. 2023. 11. 9.
서울구치소 수감 김길수 병원서 도주…당국, 공개수배 다음 네이버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30대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해 당국이 공개수배하며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아침 6시 3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던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35) 씨가 달아났다는 교정 당국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숟가락 손잡이를 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해 지난 1일 구속된 김 씨는 이튿날인 2일 송치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습니다. 교정당국은 김 씨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수용 당일 밤 8시 30분쯤 안양의 병원으로 김 씨를 옮겼습니다. 김 씨는 병원 치료 3일 차.. 2023. 11. 4.
"실수로 200만원 부쳤어요" 택시기사 속인 10대들 다음 네이버 10대 청소년들이 택시 기사에게 실수로 요금을 잘못 보냈다면서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수법으로 수백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YTN에 따르면, 택시 기사 김 모 씨는 최근 새벽에 술에 취해 보이는 젊은 남성 손님을 태웠다. 이 남성은 택시비를 계좌이체 하면서 실수로 요금 4800원이 아닌 200만원을 보냈다고 말하며 ATM(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해달라고 요구했다.택시 기사는 입금 문자를 보고 착각해 근처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130만원을 건넸다. 이후 자세히 확인한 입금 알림 문자에는 2,000,000원이라는 글자가 찍혀있지만, 이는 입금자명이었다. 보낸 금액은 12원이었다. 김 씨는 "얘가 술에 취해서 잘못 넣었는가보다 난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머지는 필요 없으니까 잘.. 2023. 11. 2.
현장 안전위험 민원 넣었더니 ‘불법행위’ 조사 통보한 경찰 다음 네이버 경찰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 신고 민원을 두고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아닌지 판단해야 한다며 민원인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민원에 대한 조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정부의 ‘건폭몰이’에 발 맞춰 무리하게 수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혜인 의원실과 건설노조 등에 따르면, 건설노조원 A씨 지난해 4월 서울 영등포구 한 어린이집 신축 건설 현장의 안전조치 위반사항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 해당 현장에 추락 방지 안전망이 설치되지 않았으며, 가스통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위반했다는 내용이었다. 콘크리트 잔여물을 방치하는 등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2023. 10. 16.
'밀정 의혹' 김순호 문건 유출자 수사 나선 경찰‥참고인 휴대전화 압수수색 다음 네이버 김순호 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둘러싼 이른바 '밀정 의혹'의 근거가 된 과거 국군보안사령부 '존안자료'의 유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 '존안자료'의 유출자를 수사해달라는 김 전 국장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참고인 신분인 김 전 국장 대학동기 A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등을 지난 1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국장의 성균관대 동기인 A씨는 과거 민주화운동을 하다 김 전 국장과 같은 시기 '녹화공작' 대상자로 징집된 인물로, 지난해 '밀정 의혹' 보도 당시 여러 언론사 취재진을 만나 김 전 국장에 대한 비판적 인터뷰를 했습니다. A씨는 "압수수색의 근거로 언론인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 등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2023. 9. 25.
개보위 "집회 현장서 드론채증 가능"... 표현의 자유 위축 논란 다음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독립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무인기를 사용하는 경찰의 '드론 채증'에 대해 사실상 "문제 없다"는 답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개보위는 '불가피한 경우'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그 불가피성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집회·시위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일보는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개보위가 경찰청의 드론 채증 관련 질의헤 대해 내린 법령 해석 문건을 입수했다. 경찰이 범죄수사, 공공안녕, 질서 유지를 위해 집회·시위 현장에서 불법행위자를 드론으로 촬영하는 게 개인정보보호법을 침해하는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문건이다. 경찰 "드론 이용시 더 효과적인 촬.. 2023. 9. 16.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 '머그샷' 공개 다음 네이버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최윤종(30)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강간살인 혐의로 구속된 최윤종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공개위는 "피의자의 자백·현장 CC(폐쇄회로)TV·범행도구 등 증거가 충분하다"며 "연이은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의자 신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윤종은 전날 머그샷(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한 뒤 찍는 사진) 촬영 및 공개에 동의해 최근 흉기난동 사건 때와 달리 최근 모습이 일반에 공개됐다. 앞서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선(33)과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22)은 머그샷 촬영과 공개를 거부했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2023. 8. 23.
서이초 사망 교사 '갑질 의혹' 학부모는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 다음 네이버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지난달 서초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교사가 '학부모 갑질'로 고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갑질'을 한 학부모가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가해 학생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직 경찰인 가해자 학생 학부모는 사건 당일 오후 3시 반경 전후 두 차례 A씨에게 전화를 걸었을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저녁 9시께에는 '억울하다' 문자메시지도 보냈다. 이들 학부모는 이른바 '연필 사건'의 가해학생 부모.. 2023. 8.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