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출퇴근 때, 체증 감추려 CCTV 통제한다?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당분간 서울 서초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퇴근을 해야 하죠. 그래서 출퇴근 시간대 차가 좀 더 막힐 수 있단 얘기도 나왔는데, 또, 막히는 길을 가리려고 CCTV를 통제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바로 팩트체크 해보죠. 이지은 기자, 정확히 어떤 주장인 거죠? [기자] 네. 지난주부터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는 사진들인데, 먼저 보시죠. 반포대교 방면에 있다는 내용의 CCTV 캡쳐화면입니다. 한 장은 도로가 아닌 주택가를, 또 한 장은 하늘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두고, 대통령 출퇴근길에 정체되는 걸 숨기려고, 의도적으로 CCTV를 돌려놨다, 반포대교 북단만 이상한 곳을 비추고 있다 이런 글들이 잇따랐습니다. [앵커] 지난주면 취임하기 전인데, 그 당시에 지나..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