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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422

차 밑으로 끌려들어갔다..경찰관 후진 차량에 주민 '참변'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파출소 주차장에서 경찰관이 운전하는 차량에 60대 여성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같은 경찰서 내 파출소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5시쯤 관내 모 파출소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후진으로 주차하던 중 60대 주민 B씨를 두 차례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하차 직후 쓰러진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이튿날 결국 숨졌다. B씨는 평소 자주 파출소에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야간근무자였던 A경위는 출근을 위해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던 상황이었다. 그가 주차를 위해.. 2022. 1. 4.
경찰관에 주먹질한 10대들 "과잉진압 인권위 진정"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음주를 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청소년들이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소년들에 의해 거칠게 밀쳐지는 경찰관의 모습 등이 담겼으나, 해당 청소년들은 ‘과잉진압’으로 인권위에 진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월 29일 새벽 0시 40분쯤 은평구 신사동 주점 앞에서 경찰관들을 밀치고 때린 10대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점에 있던 17,18세 청소년들은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항의하며 주먹을 휘두르고 목을 조르기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채널A가 보도한 영상에도 이들이 경찰관 2명을 거칠게 밀치거나 뒤에서 경찰관의 목을 팔로 감싸는 등의 모습이.. 2022. 1. 1.
수원∼일산 택시비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다음 네이버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수원에서 고양 일산까지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뒤 7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공분을 산 여성 2명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동부경찰서는 10대인 A양 등 2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께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택시를 타 일산 백마역에서 내린 후 요금 7만3천500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명은 먼저 내리고, 다른 한명은 요금을 내는 척하며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건넨 후 바로 달아나는 수법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피해 택시.. 2021. 12. 31.
갑자기 튀어나온 전동킥보드 쾅.."촉법소년이라 제가 가해자래요" 다음 네이버 좁은 도로에서 차량 운행 중 어린 아이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갑작스레 튀어나와 사고가 났으나, 킥보드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촉법소년’이라 처벌이 어렵다며 운전자가 아이들의 치료비까지 물어줘야 할 상황에 처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아이들 두 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갑자기 나타나 사고가 났는데, 촉법소년이라 처벌할 수도 없고 제가 사과하고 치료비까지 대야 하는 상황입니다”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촉법소년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로 범죄를 저질렀으나 형법에 의한 처벌을 받지 않는 청소년을 일컫는다. 경기도 수원에서 촬영된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좁은 이면도로에서 서행 중이던 차량 앞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난 전동킥보드가 좌.. 2021. 12. 24.
'마스크 써 달라' 택시기사에 폭언한 중년배우.."술김에 오해" 다음 네이버 40년 넘게 방송 등에서 활동해온 중년 배우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한 택시기사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우 A 씨는 지난 10일 서울 신도림동에서 일행 2명과 택시를 탄 뒤 전화 통화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었다가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불쾌하다며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주먹을 치켜들기도 했지만, 일행이 만류해 택시기사를 때리진 않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먼저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YTN과 통화에서 술에 취해 택시기사의 말을 오해했다며, 기사에게 사과하고 최대한 빨리 합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A 씨는 1980년 데뷔한 뒤 영화와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중년 배우로 지난 2014년.. 2021. 12. 22.
"모욕적이라며"..권성동 성희롱 의혹 신고내역 공개[이슈시개]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윤석열 후보의 강원도 유세 일정 도중 강릉 한 식당에서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112 경찰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권 총장은 "근거 없는 악의적 공격"이라고 거듭 반박했다. 김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성동 의원 의혹에 대해 경찰 112 신고 내역을 확보했다"며 당시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 22분과 35분쯤 두 차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에는 "강릉 / 000 / 아내와 같이 있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 상대방은 국회의원 000이다. 지금은 자리를 이탈한 상태다"라고 명시돼 있다. 또 조치한 내용에는 "신고자는 상대방의 말을 듣고 모욕적이라며 신고를 한 것이며, 사건 .. 2021. 12. 15.
"무인텔서 난동 피운 미성년자들..언론 보도되자 부모가 사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자신이 미성년자임을 이용해 무인텔에 들어와 기물을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처음에는 당당하던 학생들의 부모가 사건이 공론화되자 사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보배드림에 '미성년자가 모텔 와서 술 마시고 사장한테 미성년자라고 협박하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포항에서 무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는 "미성년자들이 자판기 통해서 결재해서 객실에 입실했다"며 "이미 이전에 입실 시도가 있었던 아이들이라서 우리 매장은 미성년자 안 받는다는 내용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미성년자들을 발각한 작성자는 객실이 이곳저곳에 담배로 지진 자국과 술병들을 발견했다며 침구류, 매트리스, 창문 손잡이, 문 손잡이 등이 .. 2021. 12. 14.
카풀 불법 영업女, 신고 당하자 성추행 거짓 고소.."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하겠다" 협박도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불법으로 ‘카풀’을 하던 여성이 이 사실을 신고한 남성에게 앙심을 품고 “장애인을 강제추행했다”며 거짓신고를 했다. 지난 28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이런 내용이 담긴 사건사고보고서를 공개했다. 여성 A씨는 택시를 기다리던 남성 B씨에 접근해 “내가 카풀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차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한 B씨는 비용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A씨 차량이 불법 영업 차량, 즉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인 것을 알게 됐고 B씨 아버지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A씨는B씨에게 화가 나 그를 ‘장애인 강제추행’으로 신고했다. A씨가 신체에 장애가 있어 법적 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은 사실이나 B씨는 A씨와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 하지만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 2021. 11. 29.
여의도 모인 민주노총 2만명 "불평등 해법 내놓는 대선후보 없어" 다음 네이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2만여 명이 모인 대규모 총궐기 대회를 진행했다. 화물연대 소속 8,000여 명의 조합원도 총파업 마지막날 서울에 집결해 민주노총 집회에 합류했다. 경찰은 감염병 확산 우려로 집회가 불허됐음에도 대규모 시위를 강행했다며 수사에 나설 뜻을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판을 뒤집자! 세상을 바꾸자!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총 2만 명이 총궐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불평등 분노 폭발 직전... 대선 후보 해법 내놔야" 이날 총궐기에서 공공운수노조는 △ 필수·공공 서비스 일자리 확보 △사회공공성 역행하는 기획재정부 해체 △비정규직 차별 철폐 ..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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