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찰422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2명 도주..공개수배 다음 네이버 30대 연인, 작년 12월 1차 조사받고 3개월째 행방묘연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3년 전 경기 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공범이 3개월 전 도주한 뒤 행방이 묘연하자 검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와 조씨는 앞서 같은 해 2월에도 강원도 양양군 한 펜션에서 A.. 2022. 3. 30.
문화일보차기정부서 '정보경찰' 기능 부활? 다음 네이버 ‘윤핵관’ 이철규 정보경찰 출신 사찰논란 등 부정적여론 변수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존폐 위기에 몰린 경찰 정보 기능이 차기 정부에서 극적으로 부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검찰에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게 불가피한 상황에서, 경찰에 정보 기능 확대를 반대급부로 줄 수 있다는 관측이 11일 나온다. 윤 당선인은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와 ‘경찰 재수사 불송치 사건에 대한 검찰 송치 요구’를 차기 정부 공약으로 내걸어 경찰의 권한이 약화되는 방향의 ‘수사권 재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경찰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형사소송법 개정 사안이어서 전격적인 경찰 수사권 축소는 불가능하지만, 점진적으로 검찰에 유리한 방향의 수사권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경.. 2022. 3. 11.
반려견 잡으러 차로 뛰어들더니 뺑소니 신고?.."억울해" 다음 네이버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안고 있던 반려견을 놓치면서 서행하던 차 쪽으로 뛰어든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경찰서에서 '뺑소니'라며 연락이 왔고 상대방이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레전드 갱신? 치료비를 왜 물어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4시경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 A씨는 아파트 단지 1층 주차장에서 서행을 하고 있다. 전방에는 주차를 마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반려견을 어깨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던 중 목줄을 안 한 반려견이 갑자기 이 남성의 품에서 뛰어내렸고 남성은 놓친 반려견을 잡기 위해 서행하던 차로 .. 2022. 2. 17.
경찰에 "비키라고 XX야"..법정서 공개된 장용준 체포 영상 다음 네이버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2)이 사건 당시 경찰에게 욕설하고 저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24일 음주측정 거부·무면허 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서 공개된 영상 속 장용준은 경찰에게 "저 운전 안 했어요"라며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이어 "비키라고 XX야"라며 욕설을 내뱉었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또 경찰이 음주 측정 거부 등을 이유로 영상 채증을 하려 하자 "지워. 지우라고"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순찰차에 타지 않으려고 몸을 비틀며 저항하기도 했다. 장용준은 체포된 이후에도 몸부림을 치면서 저항했고, 경찰관이 비명을 지.. 2022. 1. 24.
항운노조 취업비리..경찰이 '고발 취하' 종용? 다음 네이버 [KBS 부산] [앵커] 지난달, 부산항운노조 전·현직 노조원들의 공개 고발로 항운노조에 대한 취업비리 수사가 시작됐죠, 노조원들은 공익 제보 과정에서 신변의 위험까지 무릅써야 했는데요, 정작 수사를 맡은 경찰은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고발 취하를 종용해 수사기관으로써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부산항운노조 전·현직 노조원들이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가 노조원 임금을 마음대로 깎고,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은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건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부. 그런데 사건을 맡은 한 경찰 조사관이 고발인 측에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고발을 취하할 것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조.. 2022. 1. 13.
음주 측정 요구하자 양주 들이켜..경찰 간부 난동 다음 네이버 음주 단속에 걸리자 음주 측정을 거부합니다. 술 마신 게 너무 뻔히 보여서 신고가 들어온 건데 출동한 경찰을 들이받고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오히려 양주를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잡고 봤더니 이 남성 경찰이었고, 심지어 현직 간부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저희가 입수한 CCTV 보시겠습니다. 홍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술집이 늘어선 서울 강남 거리.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이 경찰관에게 붙들려 골목에서 나옵니다. 순찰차 뒷자리에 태우려 하지만 남성은 거부하며 버팁니다. 경찰이 밀어보지만 상체를 흔들면서 이마를 앞에 있던 경찰관 얼굴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다른 경찰관이 휴대전화로 저항하는 모습을 촬영해도 아랑곳 않습니다. [목격자] "그 사람은 (순찰차에) 안 타려고 하고 경찰들은.. 2022. 1. 8.
20년 경력의 교통사고 조사관 때문에 난리난 서울 남대문 경찰서 뭔가 싶었는데.. 한문철TV에서 영상을 공개했었습니다. 14069화네요.. 2021년 12월 22일에 방송한 사례였습니다. 무단횡단 사고입니다. 2021년 9월26일에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정상주행중이었고.. 옆차선은 앞의 신호로 정체중이었습니다. 블박차량이 운행중.. 트럭 옆을 지나가는 중에 트럭 앞에서 무단횡단자가 갑자기 튀어나와 블박차량과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자는 경찰에 신고.. 운전자는 경찰서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는데.. 여기서부터 논란이 시작되었네요.. 일단 사고에 대해선.. 명백히 무단횡단이었고.. 블박차량은 서행중이었습니다. 갑자기 보행자가 블박차량에 튀어나오는 순간이 너무 짧아 운전자가 급정거를 하더라도 피할 상황이 되지 못했죠.. 따라서 100(무단횡단) .. 2022. 1. 8.
현직 경찰, 주취자, 교통사고 가해자 협박해 돈 뜯은 혐의 '파면' 다음 네이버 [앵커]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시민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파면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또 수차례 보험사기를 벌인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전주의 한 지구대입니다. 이 지구대 소속 40대 A 경위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술에 취해 지구대에 온 시민에게 연락해 기물을 파손했다며 돈을 요구한 겁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A 경위에 대해 징계 위원회를 열어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두 차례 벌어진 사기 행위로 경찰이 지켜야 할 품위를 위반했다는 이유였습니다. A 경위가 받는 의혹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10월 있었던 자전거 교통사고의 피.. 2022. 1. 5.
문구점서 600만원어치 훔친 초3들..부모는 "200만원만 갚겠다" 다음 네이버 경기 남양주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 2명이 3개월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 업주는 어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원만한 합의를 원했으나 학부모 측은 피해 금액 전액을 배상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피의자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도 해당하지 않는 범법소년(만 10세 미만)이라는 이유로 법적 도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피해 업주 김모(42)씨는 4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애들한텐 피해가 안 가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가방에 물건 쓸어 담은 초3 학생들…3개월 간 600만원 상당 훔쳐 사건은 지난해 12월 발생했다. 김씨는 매장에 행동.. 2022. 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