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민의힘301

'이태원참사 막말'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 '출석정지 30일'(종합) 다음 네이버 제명안 부결 이후 민주당 퇴장 뒤 국힘 의원끼리 표결…출석정지안 가결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SNS에서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18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은 이날 오후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김 의원은 이날 청가서를 내고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재적의원 45명(국힘 27명·더불어민주당 18명) 중 출석의원 44명에 20명이 찬성표를, 20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1명은 기권하고, 3명의 표는 무효 처리됐다. 제명 안건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30명)이 찬성해야 한다. 창원시의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이 .. 2023. 1. 18.
대통령실 "尹, 나경원 애정 커…사의 수용할 뜻 전혀 없다" 다음 네이버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11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 전 의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애정이 여전히 크다”며 “비 온 뒤 땅이 굳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저출산 문제 해결 의지가 큰 윤 대통령 입장에선 나 전 의원에게 중책을 맡긴 만큼 더 이상 마찰 없이 임무 수행을 해주길 원한다는 뜻이다. 전날까지 나 전 의원의 사의 표명에 대해 “들은 바 없다”던 대통령실은 이날 앞서 사의 표명 자체는 인정했다. 하지만 “모든 인사 절차는 사직서를 본인이 제출하면 인사혁신처를 통해 (사직서가.. 2023. 1. 12.
노조, 수십억 지원 받고 감사는 안 받는다? 다음 네이버 [앵커] 이렇게 노조에 대한 강한 발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몇가지를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박민규 기자, 일단 정부와 여당은 노조의 노조비 회계 문제를 문제 삼고 있잖아요? [기자] 네 맞습니다. 여당에서는 민주노총 조합비가 연간 1700억이라면서 이런 말도 나왔는데요. 우선 들어보시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20일) : 정부로부터, 또 지자체로부터 수십 억 이상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거액의 돈이 외부감사의 눈길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예산 지원을 받는데 그 부분 외부 감사를 맞지 않는다 맞는 말인가요? [기자] 그건 아닙니다. 일단 조합비로 노동조합은 운영이 되다 보니까 내부 감사가 일반적이긴 한데요. 정부나.. 2022. 12. 23.
뒤늦게 유족 만나는 국힘…"참사 영업상" 또 막말 논란 다음 네이버 정치권 움직임은 계속해서 안희재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Q. 유가족 만나는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 늦지 않았나? [안희재 기자 : 여당 특위 위원들이 내일(20일) 오후 유가족들과 만납니다. 앞서 지난달 당 지도부와 일부 특위 위원이 만난 적은 있지만 국조 특위 출범 이후에는 접촉이 없었습니다. 지난주 유족이 먼저 요청을 했고 국민의힘 의원들도 유가족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만남이 성사가 됐습니다. 유족들은 우선 사퇴를 선언한 여당 국조특위 위원들의 조속한 복귀를 요청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역 없는 책임 규명과 진상규명 과정에 유가족 참여 등 그간 주장해온 6대 요구사항도 전달할 걸로 보입니다.] Q. 여권서 2차 가해, 막말 논란? [안희재 기자 : 그렇습니다. 오늘 문.. 2022. 12. 19.
전광훈發 '입당 러시'…전대 변수되나 다음 네이버 "입당신청서 뭉텅이로 들어와 특정 세력이 판 흔들 가능성" 최근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을 벌였던 일부 세력이 내년 3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 100%’로 전당대회 룰 개정을 추진하면서 조직적으로 당원이 된 이들의 영향력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은 지난 몇 달간 보수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점령 운동’을 벌였다. 전 목사는 “우리(국민의힘)가 다음 총선에서 200석을 확보할 경우 ‘제2의 건국’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총선 승리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수 유튜버인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는 전 목사 집회에 참석해 “전 목사가 이 사람이 국민의힘 당대표다라고 .. 2022. 12. 19.
민주당이 쏘아올린 예산안 ‘극적 합의’, 걷어찬 국민의힘 다음 네이버 법인세 1%p 인하 중재안도 표류…예산안 정국 다시 ‘시계 제로’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 국면이 다시 '시계제로' 상태에 빠져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인세 최고세율 1%포인트 인하를 골자로 한 김진표 국회의장표 중재안에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극적 합의 기대감을 키웠으나, 국민의힘은 수용 여부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나머지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항목에 대해 여야 간 의견이 좁혀질 때 중재안을 수용할지 말지 판단하겠다"며 "법인세 1%포인트 감세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많기 때문에 수용 여부 판단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예산안에 있어 쟁점 항목이 .. 2022. 12. 15.
軍, 우이동 숨어있는 '북파공작원 5333명 위패' 이전 거부 다음 네이버 군 당국이 서울 강북구의회로부터 우이동의 한 사당에 봉안된 북파 공작원 위패 5333위를 현충원 등으로 이전하라는 요구를 받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답신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요구는 윤석열 대통령의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군부대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시각에서 나왔던 것이었다. 군 소식통은 "국립묘지 여건, 유가족 의견을 고려해 추진해야 하는 절차기 때문에 법률 절차 등을 추진해서 고려해야 되는 사안이라는 답변을 전달했다"고 했다. 북파 공작원 위패 5333위는 우이동 군부대 내 작은 사당인 충령각에 봉안돼 있다. 일반인에게는 무려 5000여명 넘는 위패가 현충원처럼 널리 알려진 국가 추모시설이 아닌 특정부대에 밀집 봉안돼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민간인 .. 2022. 12. 14.
창원 시의원, 이태원 참사 부적절 발언...비판 쏟아져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소속 경남 창원시 시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SNS 계정에 올려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 시의원은 지난 12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제2의 세월호냐" 등의 표현을 썼습니다. 이런 사실이 전해지자 창원시의회 내부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며 유족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게시글에 대한 비판이 일자 해당 글은 삭제했습니다. 김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지나친 발언임을 인정하면서도 이태원 참사를 이용하는 단체가 있다며 이에 속으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런 가운데 '세월호나 이태원이나 유족들을 이용하는 세력이 움직이고 이 세력을 추종하는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있다'는.. 2022. 12. 13.
與,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에 "더이상 떼법은 없다" 다음 네이버 "인내 한계 다다른 국민, 법과 원칙 입각한 정부 대응 손 들어줘" "일몰 연장, 파업 돌입하는 순간 없어진 안…효력 상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데 대해 "더 이상 대한민국에 떼법은 없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보름 넘는 집단 운송거부로 4조원에 육박하는 산업계 피해를 초래한 화물연대가 오늘 파업을 철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파업에 들어간 지 16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냉담한 시선과 불법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 화물연대의 파업을 멈추게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 2022. 1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