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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301

尹 일장기에만 경례? KBS 오보에 공식사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권서영 인턴 기자 = KBS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생중계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하는 방송사고를 내 사과했다. 16일 KBS는 뉴스특보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일본 총리 관저에서 의장대 사열을 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당시 해당 장면을 중계하던 남성 앵커는 "일장기를 향해서 윤 대통령이 경례하는 모습을 방금 보셨다"며 "단상에 태극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의장대가 우리 국기를 들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다만 해당 논란은 방송 카메라에 일장기만 포착되어 벌어진 해프닝으로 파악됐다. 이에 KBS는 뉴스특보 말미에서 "앞서 저희 KBS가 일본 총리 관저 환영 행사를 중계하면서 남자 앵커가 윤 대통령이 일본 의장대에 인사하는 장면에서 '의장대가 태.. 2023. 3. 17.
'민노총 해체' DJ 지적에…"정치적 용어 이해 못해" 설전 벌인 장예찬 다음 네이버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민주노총 해체'와 관련해 라디오 진행자와 서로 언성을 높이며 설전을 벌였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14일 MBC '신장식의뉴스하이킥'에서 "제 공약 중 하나가 민주노총 해체"라며 "최근 대공수사로 여러 가지 간첩 혐의 등이 발생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4년 내내 노조 열심히 때리겠다"고 했다. 진행자인 신장식 변호사는 "때리는 건 좋은데 법상으로 노조는 해체시킬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해체 준하는 수준의 어떤 행정조치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자 신 변호사는 "하여튼 해보세요. 해보세요"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장 청년최고위원은 "간첩만 잡아도 민주노총 지도부는 다 해산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에 신 변호사는 "민주노총 지도.. 2023. 3. 15.
정진석 "정부 해법은 문희상 아이디어"...문희상 "하늘과 땅 차이"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판결금 지급 방식은 가해자인 일본 기업의 책임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이 결국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이디어라며 야당의 비판에 선을 그었는데요. 2019년 발의됐던 당시 법안을 토대로 사실인지 검증해봤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대법원 판결금 지급 해법으로 '제3자 변제'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판결금 지급 주체는 일본 기업이 아닌 국내 피해자 지원재단, 우리 기업입니다. [박진 / 외교부 장관 (지난 6일) : 일본 기업의 자발적인 기여로 호응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 책임을 묻지 않는 정부 해법에 피해자 단체.. 2023. 3. 9.
취임 첫날 문재인 탓한 김기현 "강제징용 문제, 문 정권이 꼬아놔" 다음 네이버 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윤석열 대통령의 '제3자 변제', 미래를 위한 결단" [박현광, 남소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취임 첫날부터 이전 정부를 탓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두고 발언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과거에만 연연하는, 좁쌀 같은 근시안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한 것이다.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해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취임 첫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가 강제지용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놨다"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내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에 의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더 꼬이게 한 측면이.. 2023. 3. 9.
주호영, 민주당 제3자 배상 비판에 "죽창가 타령 거두고 책임있는 자세 보여달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배상안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따라가지 말고 한일관계의 새 역사를 쓰고자 했던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따라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해결 당사자이면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반일감정만 자극하며 문제를 악화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죽창가 타령을 거두고 제1야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더 이상 민주당의 죽창가 타령을 찬성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죽창가 타령이 시대착오적이고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의 배.. 2023. 3. 7.
"인사드린 00 행정관인데요"…'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의혹' 녹취록에 "김기현 사퇴하라" 한 목소리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 소속 행정관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을 둘러싸고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오늘(6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성격의 홍보물을 단체 대화방에 전파해 달라고 당원에게 요청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향신문이 공개한 녹취록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A 씨가 당원 B 씨에게 "전당대회도 별로 안 남고 그래서"라며 "김기현 대표 뭐 이런 방이 하나 있는데, 콘텐츠 올라가 있으면 그런 것도 봐주시고 전파할 방 있으면 전파도 해달라"고 요청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3. 3. 6.
대통령실 관계자, 당원에게 김기현 홍보물 ‘전파’ 요청했다 다음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성격의 홍보물을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전파해달라고 당원에게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직접 특정 후보 지지성 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의혹이 위법성 논란으로까지 번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경향신문이 확보한 녹취에 따르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A씨는 당원 B씨에게 올해 초 “저희 뭐, 전당대회도 별로 안 남고 그래서”라며 “김기현 대표 뭐 이런 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 뭐 콘텐츠 올라가 있으면 뭐 그런 것도 좀 봐주시고, 좀 전파하실 (채팅)방 있으면 전파도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채팅방) 초청을 좀 드려도 되겠나”라고 제안하며 “방 이름은 ‘김이 이김’”이라고.. 2023. 3. 5.
“尹대통령이 3·1절 망언?” DJ·노무현 기념사 소환한 국민의힘 다음 네이버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두고 야권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3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소환하며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3·1절 기념사 대통령 맞추기’라는 제목의 퀴즈 형식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대통령 세 사람의 3·1절 기념사 일부 대목을 보여주면서 발언한 대통령 이름은 A, B, C 같은 영문자로 나타냈다. “한일 두 나라는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공동운명체입니다. 서로 협력해서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지 않고서는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는 조건 위에 서 있습니다.” (A 대통령) A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2005년 3월 1일 제86주년 3·.. 2023. 3. 3.
‘日 협력 강조’에…여 “국익 관점” 야 “3.1정신 훼손”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과 협력을 강조한 대통령 기념사에 여야 목소리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국익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긍정 평가했지만 야당들은 역사관이 의심스러운 역대 최악의 기념사, '3·1정신 훼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로지 국익 관점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 복합위기와 북한 핵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세계 변화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도 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미래지향적인 우리의 방향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의 기념사만 보면 일제..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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