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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300

국민의힘, 돌연 왜? - 국민의힘.. 민주당과의 합의 파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야 합의가 사실상 깨지면서 정국은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법안은 어떻게 될지 궁금한 점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정치팀 김민찬 기자 나와있습니다. 김 기자, 주말 지나면서 국민의힘 입장이 갑자기 뒤집혔습니다. 의원총회 추인까지 받은 합의문인데, 이렇게 뒤집힌 이유가 뭘까요? ◀ 기자 ▶ 오늘 국민의힘이 여야 합의를 깨면서 밝힌 표면적인 이유를 보면요. 중재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거였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중재안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덜컥 서명했다는 의미로 들리는데요. 실제로는 중재안에 대한 검찰의 집단적 항의가 예상보다 큰 점이 부담이 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와 부패 두 분야에 대한 수사와 보완수사권.. 2022. 4. 25.
국민의힘, 검수완박 여야 중재안 놓고 '투톱' 의견 충돌 다음 네이버 권성동 "불가피한 선택" 이준석 "검수완박 입법 추진 무리" 조해진 "문재인이재명방탄법, 여야 야합 입법으로 변질"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김유승 기자 =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여야 중재안을 두고 국민의힘 투톱(당대표와 원내대표)이 정면충돌했다. 중재안 찬반을 둘러싼 당내에서의 파열음도 터져 나왔다. 지난 22일 양당 원내대표가 중재안에 합의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실망하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 의석수가 부족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권 원내대표는 "110석으로 전부 막아낼 수 없었다"며 "저희는 불가피하게 1% 범죄 중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부패와 경제범죄를 사수하고, 검·경간 균형과.. 2022. 4. 24.
민주당의 '검수완박' 거의 그대로.. 국힘의 '보완수사권'만 반영 다음 네이버 ■ 朴의장 중재안 내용 별건수사 막되 보완수사권 유지 警·공수처 범죄는 검찰서 수사 박병석 국회의장이 22일 여야에 제안한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보완 수사권은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검찰이 직접 수사를 할 수 있는 범죄를 6개에서 2개로 축소한 후 가칭 중대범죄수사청이 설치되면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없앤다. 검찰의 보완 수사권은 ‘사건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박 의장의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면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되, 직접 수사의 경우에도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하.. 2022. 4. 22.
권성동 "'검수완박'은 문재인·이재명 부부 보호하려는 만행"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만행이자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강력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실권자들,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이재명 전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의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는 것 아닌가. 검찰을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지금 당장 발등의 불로 떨어진 제일 큰 과제”로 꼽으며 “굉장히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에서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국회의 독선적 운영이.. 2022. 4. 10.
국힘 "양향자 사보임 꼼수"..민주 "본인 합법, 남은 불법?" 다음 네이버 국힘 "법사위 안건조정위 무력화..아직도 정신 못 차려" 민주 "적법 절차..국힘, 본인들도 사보임 전례 있어"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사·보임을 두고 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전날(8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양 의원을 법사위로, 법사위 소속 박성준 민주당 의원을 기획재정위원회로 사·보임한 것과 관련해 이날도 공세를 이어갔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사위 '꼼수 사보임'을 통해 안건조정위원회의 본래 취지를 무력화하고 입법부의 책무마저 내팽개는 (민주당의) 만행에는 기가 찰 정도"라며 "대선 이후 반성과 개혁을 약속했던 민주당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개혁이라.. 2022. 4. 9.
국힘 "靑·민주당, 김정숙 옷값 등 특활비 해명 '눈가리고 아웅'" 다음 네이버 9일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더이상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 기만해서는 안돼"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특활비 공개, 물귀신 작전"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민의힘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특별활동비 해명이 눈가리고 아웅이라며 더이상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비롯한 청와대 특활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확산되자 청와대와 민주당이 또다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국민기만 전략을 들고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임기 특활비 40% 감축‘이라는 주장은 전형적인 동문서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누가 특활비를 많이 쓰고 적게 쓰고를 지적했나”라며 “제대로.. 2022. 4. 9.
김진태 "민주당 강원지사 공천신청 0명..그럴 거면 국민의힘에 협조해라" 다음 네이버 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삼성 반도체공장 공약 비판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에도 화살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강원지사 공천신청 인원이 0명인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김 전 의원은 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강원도지자 공천신청을 아무도 하지 않았다”며 “강원도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에서 강원과 경북만 민주당 공천신청자가 0명인데, 강원도를 홀대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냐”며 “그럴 거면 그냥 국민의힘에 협조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또 민주당 강원지사 예비후보 등록 후 불출마를 선언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도 비판했다. 앞서 원창묵 .. 2022. 4. 8.
이준석, 이번에는 '인권위 공격' 다음 네이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장애인 출근길 시위 비판에 앞장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사진)가 이번에는 국가인권위원회를 향해 “아무데나 ‘혐오’ 딱지를 붙인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시민사회는 이 대표의 발언이 이명박 정부 당시와 같은 ‘인권위 흔들기’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경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걷기 싫어하는 이유가 여성이 안전하지 않은 보행 환경에서 비롯됐다’라는 말을 한 작가의 말을 지적했다고 해서 인권위에서 여성혐오라고 했다고 하네요”라며 “(인권위가) 아무데나 혐오 발언 딱지 붙여서 성역을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권위가 지난해 11월 발행한 책자에 이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한 발언(“여성혐오나 차별은 망상에 가까운 소설·영화를 통해 .. 2022. 4. 3.
"젠더 갈등 이슈는 통합위 안건 아냐" 다음 네이버 김한길 위원장 확실히 선그어 ◆ 윤석열 인수위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젠더 갈등은 국민통합위 의제가 아니다"고 못 박은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날 인수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국민통합위 위원들에게 "젠더 갈등은 국민통합위에서 다루지 않겠다"며 "협치를 통한 국민 통합 방안을 중점적으로 고민해보라"고 주문했다. 익명을 요구한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남녀 갈등이 최대 쟁점 중 하나로 부각된 것은 맞지만, 윤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과 젠더 갈등이 맞물려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김 위원장의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국민통합위는 최우선으로 협치를 위..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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