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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54

5년마다 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 내년에도 120억 들여 또 하나 다음 네이버 국방부가 올해 10년 만에 실시한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내년에도 하겠다며 예산 120억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시가행진은 5년 주기로 실시했지만 2년 연속 100억원을 넘게 들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7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군의 날 행사’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내년도 국군의날 행사를 위한 예산 소요로 120억원을 책정했다. 애당초 정부안은 11.7억원이었지만 내년 국군의 날 행사도 올해와 같은 규모로 치르기 위해 대거 증액한 것이다. 최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던 올해(약 102억원)보다 18억 더 많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사 무대 설치 등 행사 용역에만 70억원, 행사에 동원되는 인원들의 훈련 지원에 21억원이 소요된다. 국방부는 증액 필요.. 2023. 11. 8.
KF-21 첫 생산량 감축…가격 경쟁력 어쩌나 다음 네이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사업타당성조사에서 첫 생산 물량을 계획보다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잠정 결론이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투기 가격이 비싸져서 수출길이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찬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올해 서울 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노후 기종 F-4, F-5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로, 2026~2028년 사이 초도 물량 40대를 생산한 뒤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양산해 공군에 총 120대를 배치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30일) 공군과 방위사업청 등이 참여한 비공개 토론회에서 초도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한국국방연구원의 사업타당성조사 잠정 결론이 공유된.. 2023. 10. 30.
대장 7명 중 ‘영남 4·호남 0’…전 정권 지우기 기수파괴 인사 다음 네이버 현역 대장 7명 모두 집으로…군 수뇌부 질책성 인사 시각도 1명 있던 호남 출신 대장 이번엔 제로…‘지역 안배’ 고려 안해 사관학교 2∼3 기수 건너뛰기 기수파괴 인사 29일 대장 7명을 전격 교체한 군 수뇌부 인사는 기수 파괴 인사와 호남 출신 대장 숫자가 제로로 지역 안배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눈길을 끈다. 이번 수뇌부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사관학교 2∼3 기수를 건너뛴 이른바 기수파괴 인사다. 해군사관학교 43기인 김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5기와 동기로 김승겸(육사 42) 현 합참의장보다 3년 후배이다. 양용모(해사 44기) 신임 해군참모총장과 박안수(육사 46기) 신임 육군참모총장과 이영수(공사 38기)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모두 전임자보다 2년 후배다. 4성 장군 보직자의 기수를 .. 2023. 10. 29.
'내년부터 최초 양산' KF-21‥예산은 0원? 다음 네이버[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 기술로 만든 초음속 전투기, KF-21입니다. 최근 방산 전시회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방위사업청은 내년부터 KF-21 최초 양산에 들어간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관련 예산은 배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날렵한 형상의 전투기 한 대가 푸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우리 손으로 해낸 한국형 전투기, KF-21입니다. 마하 1.8로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고, 각종 무장도 최대 7.7톤까지 탑재할 수 있습니다. KF-21은 기존의 F-4·F-5 전투기를 단계적으로 대체할 계획인데, 2032년까지의 도입 물량은 모두 120대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에 따라 내년 전반.. 2023. 10. 21.
尹, 신원식 국방부·유인촌 문체부 장관 오늘자로 임명(종합) 다음 네이버 신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 이례적 휴일 임명…안보 공백 우려 반영 유 후보자 부격적 의견 보고서 채택에도 강행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가능성 불투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오늘(10월 7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 후보자는 현 정부들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하는 1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렸지만 국방 전문가로 적임자라는 여당의 의견과 극우 역사관 논란 등을 문제 .. 2023. 10. 7.
"홍범도 장군 기록, 달라도 너무 달라" 군사편찬연구소 문건과 국방부 입장 비교해서 물어봤더니… 다음 네이버오늘 (12일) 오전 국방부 정례 브리핑이 열렸습니다. 홍범도 장군 기록 관련해 군사편찬연구소가 국방부에 제출한 최근 문건을 찾아낸 취재진은 지난달 28일 국방부가 낸 입장문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조목 조목 비교하며 질문을 이어갔는데요. 이에 대해 국방부 측은 뭐라고 답변했을까요?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구성: 이미선 / 편집: 김초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팩트폭행이란 단어가 있죠.. 여기에 쓰일법한 단어 아닐까 싶죠.국방부에 제출한 문건, 아주 최근 문건이에요. 그러니까 지난 정부에서 만든 문건이 아니라 7월 19일, 7월 22일, 7월 24일, 세종류의 문건을 만들어서 국방부에 제출을 해요... 했어요 정책실에 갔.. 2023. 9. 12.
국방부 "육사의 전신은 국방경비대사관학교"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7일 육군사관학교의 전신은 국방경비대사관학교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국군의 뿌리를 광복 이전으로까지 확장해 찾자는 그간의 노력이 무색해지는 모습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육사는 1945년 설립된 군사영어학교를 모체로 해서 국방경비대사관학교, 조선경비대사관학교를 거쳐서 1948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로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 장관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육사의 정신적 뿌리는 신흥무관학교인가, 아니면 국방경비사관학교인가’라는 질문에 “육사의 정신적 뿌리는 국방경비사관학교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전 대변인은 “이는 육사의 전신, 그러니까 .. 2023. 9. 7.
독립군 흉상 철거하는 육사…'홍범도' 잠수함은 어떻게? 다음 네이버 육사, 김좌진 등 독립영웅 흉상 철거키로…관련단체 "반헌법적 처사" 강력 비판 국방장관 "공산주의 경력자는 곤란"…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겨냥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존재와 모순…봉오동전투 100주년 기념식도 열린 주력함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는 김좌진, 홍범도, 이회영 등 5명의 독립군 장군과 독립운동가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육사는 25일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교내 기념물에 대한 재정비 차원에서 충무관 앞에 설치된 이들 흉상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거된 흉상은 독립기념관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육사는 "생도들이 학습하는 충무관 중앙현관 앞에 설치된 독립군 흉상은 위치의 적절성, 국난극복의 역사가 특정 시기에 국한되는 문제 등에 대한 논란이.. 2023. 8. 25.
아미 ‘BTS 잼버리 차출’ 반대에…與 “당 차원 논의 아냐” 진화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BTS(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BTS 잼버리 공연 참석 요청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자,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여권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BTS 공연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아미 등 일각으로부터 “BTS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역풍이 반복될 것을 우려해 일단 당과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를 방문해 태풍 ‘카눈’ 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성일종 의원의 BTS 참여 제안을 한 데 대해 “당 차원에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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