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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국회의원 등 사건 서울남부지검이 전부 수사 다음 네이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과 지만원 씨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이 도맡아 수사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도 조만간 넘겨받아 병합 수사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김진태 의원이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이종명 의원은 "5·18을 정치적·이념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의해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됐다"고 발언했다. 같은 공청회에서 김순례 의원은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며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말했고,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을 굽히지 않던 지만원 씨도 이.. 2019. 2. 18.
이해충돌법 5건 무더기 발의.. 국회 '셀프 개혁'으로 신뢰 얻을까 다음 네이버 2주택자 부동산 정책 배제 등 이해관계 얽힌 법 통과에 촉각 최근 국회의원들의 잇단 추문으로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不信)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한 불법이냐', 아니면 '정상적인 의정활동이냐'를 가늠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안의 처리 향배에 관심이 모아진다. 8일 국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 관련법안이 5건이 대표발의됐다. 손혜원 의원의 목포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둘러싼 이해관계 충돌 논란이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됐다. 이해충돌이란 공직자가 직무수행을 하는 데 있어 권한을 남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현행법상으로는 국회의원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거나 사후적으로 처벌할 법적 근거는 모호한 상태다. 지난 2015년.. 2019. 2. 8.
"촛불-태극기 반목말라" 60대 국회 앞 분신..생명지장 없어(종합2보) 다음 네이버 전단지 200매 뿌린 뒤 휴대용 부탄가스로 차량에 불질러 1일 오전 8시54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승용차에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19.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국회의사당 내 잔디광장 앞에서 60대 남성이 국회의 각성을 요구하며 차량에 불을 질러 분신을 시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54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이모씨(64)가 타고 있던 흰색 옵티마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씨는 3도화상을 입은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내부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통 25.. 2019. 2. 1.
와중에 여야 동반 외유..일정표 없는 관광지 '슬쩍'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작년 말, 김용균 법 처리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국회 환노위 여야 의원들이 임시국회가 끝나기 무섭게 6박 7일 유럽 출장을 나란히 떠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출장 일정표를 입수해 일일이 확인해봤습니다. 과연 꼭 필요한 출장이었을까요? 오현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과 환노위 3당 간사인 한정애, 임이자, 김동철 의원. 지난 달 3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나흘 머물렀던 독일에선 환노위에 관련법이 계류 중인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한국 노동부의 해외 취업센터 독일 산업안전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영국 에든버러에선 동물원과 공원 2곳을 방문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 ("업무 .. 2019. 1. 12.
택시단체 "카풀 반대 동의하라"..지역구 의원들 '서명 압박' 다음 네이버 [앵커] 카풀 문제 해법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회적대타협기구가 출범했지만 출발부터 난관에 부딪쳐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택시단체들이 최근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카풀반대 동의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중인 것으로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택시단체들이 최근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카풀 반대 동의서'입니다. 자가용 자동차의 카풀 영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과, 국회 상임위에 계류된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는데 동의하라는 내용입니다. 택시단체가 처리를 요구하는 법안 내용은 개인간 카풀 시간을 오전 7시에서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제한하고, 영리 목적일 때는 아예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상 카풀을 제한하자는.. 2019. 1. 9.
'다낭行' 한국당 의원들 조기 귀국..8명은 본회의 '무단 결석'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조기 귀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전 신고나 허가도 없이 본회의에 '무단 결석'한 의원들이 8명에 이르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회의 시간에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던 4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 현지에선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급조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현지 교민/음성변조 : "간담회 하고 기업 (방문)하고,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전혀 없던 일정이 지금 새로 만들어져서..."] 외유 논란이 커지자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어제(29일) 오후에, 곽상도·장석춘·신보라 의원은 오늘(30일) 새벽에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조기 귀국했습니다... 2018. 12. 30.
'베트남 출장' 한국당 의원들 조기 귀국..민주당도 온천 일정 취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인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조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곽상도·신보라·장석춘 의원은 베트남 다낭에서 이날 새벽 귀국했다. 이날 밤 예정됐던 귀국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곽 의원 등은 지난 27일 오후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다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양국 교류협력 강화와 다낭 무역관 개소식 참석, 교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이유로 3박 4일 다낭 일정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함께 출국했던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지난 29일 하루 먼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본회의 일정 등으로 인해 하루 늦게 후발대로 출국한 성일종 의원은 아직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 의원은 귀국 후 언론을 통해.. 2018. 12. 30.
어린이집총연합회 간부 19명 무더기 입건.."조직적 로비 가담"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분과장·사무국장 '정치로비' 동조..10만원 '쪼개기 후원' 경찰 수사망 '한어총' 차원 확대.."피의자 순차 소환" 경찰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2018.11.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용희 회장을 도와 국회의원들에게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한어총 간부 19명을 무더기로 입건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013년과 2014년도 한어총 국공립분과위원회 소속 시·도 분과장 17명과 당시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A씨와 B씨 등 총 19명을 추가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 2018. 12. 27.
또 '빈손국회'?..유치원 3법·산안법 등 통과 '막막'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주요 쟁점법안 27일 본회의 통과 불투명 선거제도·靑 특감반 논란도 현재진행형 국회 본회의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12월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이 막막해지면서 또 다시 '빈손국회'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모두 여야 원내지도부들인 12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법안이었던 만큼, 통과가 불발될 경우 이번에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국회라는 오명 또한 피할 수 없어 보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 이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유치원 3법'의 경우, 12월 임시국회 통과에 사실상 ..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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