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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39

"치킨을 시켰는데 '담배튀김'이 왔습니다" / 업주 폐업 결정 다음 네이버 환불받았지만 매장 태도에 분노 “그것만 쏙 떼고 맛있게 드세요.” 치킨을 시켰는데 담배꽁초가 함께 튀겨져 왔다는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문제의 매장은 소비자 항의에 위와 같이 답변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일으켰다. 마산에 거주 중이라는 A씨는 지난 7일 치킨을 먹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튀김의 정체에 놀랐다. 자세히 보니 담배였다. 매장에 전화해 따지고 배달 앱과 통화를 해 환불을 받았지만 매장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었다. A씨가 따지자 사장은 둘 다 담배를 안 피운다고 말하며 “감자튀김 아니냐. 먹어 봐라”라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치킨과 함께 튀겨진 담배꽁초가 선명했다. 브랜드까지 적혀있었다. 매장은 환불 조치후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했고 A씨가 “어떻게 먹냐”라.. 2022. 8. 10.
'대통령 호우 대처 아쉬운 점' 묻자 "서해 공무원 피살 무대처가 문제이지.." 다음 네이버 박형수 원내대변인 "어디서 지시했느냐는 문제 될 수 없어...민주당, 호우를 정쟁으로 이용" '서초동 출퇴근 우려' 질문에 "침수 때문 아니라 의전과 경호 차원에서 안 나간 것"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8일 밤 서울 집중 호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호우 피해 대처에 아쉬운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어느 장소에서 지시를 내렸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대처가 문제라는 식의 반박을 하다 전임 대통령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무대처를 거론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같은 발언은 박형수 원내대변인이 9일 국회 기자회견장(소통관)에서 대통령 호우 대처 관련 민주당의 비판에 반박하는 브리핑 후 기자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한 기자가 “이번에 대통령이 서초동에서 출퇴근하는 데 대한.. 2022. 8. 9.
서울이 흙탕물에 잠긴 날..마포구청장 "찌개에 전, 꿀맛"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곳곳에 각종 피해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 꿀맛이다"라는 먹방 사진을 올렸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박 구청장은 지난 8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가 내리는 월요일 저녁, 배가 고파서 직원들과 함께 전집에서 식사하고 있다"며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꿀맛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환한 모습으로 밥을 먹는 모습과 'V'자를 하는 모습 등이 찍혔다. 박 구청장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박 구청장은 9일 오전 빗물펌프장을 찾아 한강 수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한강 수위와 기계 작동상황을 살펴봤다"며 "안전한 마포를 위해.. 2022. 8. 9.
기록적 폭우에 한국이 잠긴 날..尹대통령의 '노란 점퍼'는 안 보였다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 자택 주변 침수에 밤새 '전화 대응' '부실 재난 대응' 논란에 인적쇄신 빛바래나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대한민국 곳곳이 물에 잠겼다. 당분간 비구름이 한반도 상공에 계속해서 머물 예정이라, 향후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각에선 컨트롤타워였어야 할 국가위기관리센터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될 때 대통령은 '노란 점퍼'를 입고 긴급상황점검회의를 나서는 게 관례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새벽 자택에서 폭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지시를 내렸다. 당초 전날 밤 피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자택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변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이.. 2022. 8. 9.
"차만 대놓고 음식은 주문 안해"..포천 백운계곡 식당주인들 '주차장' 막았다 다음 네이버 청정계곡 정비 뒤 식당 주차장 개방했지만 식당 사유지에 주차만 하는 얌체족 늘어 매출 반토막에 쓰레기 산더미 무질서 횡행 "이재명 떠나니까 막는 것이냐" 항의 받기도 “식당 주차장에 차만 대놓고, 집에서 싸온 음식만 먹고 가버리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경기 포천의 백운계곡 음식점 상인들이 전면 개방해 온 주차장을 막아섰다. 관광객들이 차량을 계곡변 식당 주차장에 세운 뒤, 식사는 집에서 싸온 음식으로 해결하는 일이 반복되자 내린 결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계곡하천 정비사업’의 상징 지역인 백운계곡에서 식당 주인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건 2019년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8일 포천시와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에 따르면, 계곡변 식당 70여 곳은 지난달 중순부터.. 2022. 8. 8.
800원 횡령 버스기사에 "해임 정당".. 85만원 접대받은 검사엔 "면직 가혹" 다음 네이버 尹정부 첫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대표 판결은 윤석열정부 첫 대법관 후보자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임명 제청되면서 과거 그의 판결들이 주목받고 있다. 32년 동안 판사생활을 하며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해 법리에 해박하고 재판 실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오 법원장은 2년 전 서울고법 형사6부 재판장으로 주요 국정농단 사건들의 파기환송심을 맡았다. 그는 2020년 7월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강요죄와 일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무죄로 뒤집히면서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 선고한 징역 30년, 벌금 200억원보다 형량이 줄었다. 같은 해 .. 2022. 8. 3.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님' 발표했는데..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다음 네이버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한 조사 결과를 어제(1일)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언론이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발표부터 보도까지의 과정은 여러모로 이례적이었습니다. ■ 발표 자료, 담당자도 부서도 없어 일단, 큰 관심을 끌 주요 발표인 게 뻔하지만 아무런 예고가 없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임박해 그야말로 '전격적으로'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발표 자료가 일종의 괴문건과 같았습니다. 담당자가 누군지, 담당 부서는 어디인지, 궁금한 건 어디에 물어야 하는지 등의 부가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담아 외부에 배포하는 문서라고 보기에는 누가 봐도 너무 이상합니다. 전체 3페이지인 자료 원문을 첨부합니다. 직접 살펴보시죠. 판정의 주체도 불명확합니다. 김 여사의 논문 3편은.. 2022. 8. 2.
하필 尹 휴가중인데.. 대통령실 '건진법사·관저 공사' 의혹에 발칵 다음 네이버 대선캠프 산하 '고문' 활동 무속인 세무조사 무마 청탁 진상조사 착수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 시공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인 가운데,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씨의 이권개입 의혹부터 관저 공사 논란까지 터져나오면서 대통령실이 발칵 뒤집혔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무속인 전씨가 고위공무원 A씨에게 중견 기업인 B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한 사실을 파악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전씨는 지난 대선 기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 '고문' 직함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B씨의 기업은 세무조사를 앞두고 있었으며, 전씨와 B씨는 고위공무원.. 2022. 8. 2.
초유의 경찰 인사번복.. '국기문란'도 '인사쿠데타'도 아녔다 다음 네이버 국무조정실 "치안정책관 개인의 전송 실수" 그간 경찰 질타해온 윤 정부 주장과는 상반 행안부 "경찰국 신설 필요성 보여주는 사건" "파견된 경찰이라 문제라는 것 말 안 돼" 지적 '국기문란'도 '인사쿠데타'도 아니었다. 지난 6월 벌어진 초유의 경찰 치안감 인사번복 사태는 경찰에서 행정안전부로 파견 간 치안정책관(경무관)의 단순 실수로 결론났다. 사건 직후 '항명'이나 다름없다며 경찰 조직을 강하게 질타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국무조정실 "치안정책관이 최종안 착각" 30일 경찰청은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인사를 차질 없도록 진행하라'는 지시를 받은 A경무관이 대통령실과 최종안 확인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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