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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39

"떡 안 돌렸더니 밀치고 발로 차고"..'수영장 텃세'를 아시나요? 다음 네이버 수영모 비용, 스승의날 비용도 요구..거부시 복수도 가해자·시설 운영자 모두에 법적 책임 물을 수 있어 (서울=뉴스1) 조현기 박재하 임세원 기자 = "고급반 왔으면 떡 돌려야지" 서울 도봉구 한 수영장을 다니는 A씨가 최근 중급반에서 고급반으로 올라가며 들은 말이다. 고급반 총무 B씨는 A씨를 비롯한 중급반에서 고급반으로 올라온 수강생들에게 "고급반에 승급했으면 여기 있는 구성원들에게 떡을 돌려야 한다"며 대놓고 떡을 돌릴 것을 요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급반은 다른 반과 다르게 수영모를 통일해서 착용하고 있다며 "1만원을 각자 보내달라"고 B씨가 요구했다. 결국 A씨 일행은 울며겨자먹기로 수영모 비용 1만원을 냈다. 이후 A씨가 받아온 수영모의 가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만원도 되지 않.. 2022. 8. 1.
중증화 막겠다더니.. 관리수준 되레 '느슨' 다음 네이버 8월 1일부터 재택치료 고위험군 모니터링 폐지 정부 '대면진료 효과적' 판단에도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속도 더뎌 검색 통해 찾아가기 쉽지 않을 듯 본인 증상 제대로 파악 못할 수도 전문가들 진단역량 확충 등 강조 정부가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돼 재택치료 중인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폐지하는 것은 필요할 때 대면진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본인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수 있고, 대면진료를 하는 원스톱진료센터를 찾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위중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300명에 육박하는 상황이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집중관리군 모니터링은 지난 2월 60세 이상과.. 2022. 7. 31.
학부모들 "이게 백년대계냐" vs 교육부 "논의 물꼬트자는것" 다음 네이버 뜨거운 감자된 '만5세 입학' "발달단계 무시·돌봄공백 문제 아이들이 실험대상인가" 반발 "이른 사회진출 결혼·출산 유리 고령화 해법될 것 " 찬성론도 野 "국정과제에도 없는 사안 추진 배경 의구심..철회를" '여소야대' 법개정 쉽지않을듯 ◆ 취학연령 하향 논란 ◆ 정부가 이르면 2025년에는 만 5세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취학연령 하향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아이들의 지적 능력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고 성인기보다 영유아·초등학생 시기에 교육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와 교육단체를 중심으로 특정 시점 학생 수 증가로 입시·취업 등에서 불이익이 우려되고 교원·교실을 비.. 2022. 7. 31.
혼자 넘어진 자전거 여성 "뒤따라오던 차가 위협"..한문철도 황당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도로 가장자리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여성이 인도로 올라서려다 혼자 넘어졌는데 뒤차가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제보됐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자전거 탄 아주머니 혼자 넘어지셨는데, 괜찮냐고 여쭤봤다가 가해자로 몰릴 상황입니다. 제가 위협을 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가 보내준 CCTV를 보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여성은 자전거를 타다가 발을 내려 땅에 딛는 등 자전거 운전이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뒤에서 오던 차량의 운전자는 자전거가 위태로워 보여 무리하게 추월하면 안 되겠다 생각해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고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자전거를 따라 서행하던 중 자전거 여성이 앞에서 인도로 올라가려다 턱에 걸려 넘어졌.. 2022. 7. 31.
국민연금, 월급서 떼갔는데 '미납'?..알고보니 사업주가 '먹튀' 다음 네이버 [앵커]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뉴스 '제보', 오늘(30일)은 국민연금 이야깁니다. 직장인 누구나 가입하는 국민연금은, 매달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가고, 같은 액수만큼 사업주가 부담하는 구조죠? 급여에서 꼬박꼬박 빠져나갔다면 보험료가 차곡차곡 쌓여야 할텐데 어찌된 일인지 '체납' 통보가 날아드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현예슬 기잡니다. [리포트] 케이크 전문점에서 일하는 A 씨. 국민연금 보험료 명목으로 매달 약 10만 원씩 내 왔습니다. 월급에서 빠져나간 건 분명한데, 근무한 지 넉 달쯤 됐을 때, 난데없는 '체납' 통지서가 날아들었습니다. [A 씨/음성변조 : "(급여명세서에) 4대 보험이 다 나갔고, 당연히 계속 이제 내는 줄 알고 있었는데. 통보서를 받고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2022. 7. 30.
'30% 붕괴' 尹 지지율에 권성동 "쭉 밀고 나가면 연말부터 달라질 것" 다음 네이버 "尹, 뚝심·인내심·직진 스타일.. 정책 효과 나타나려면 6개월~1년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선이 붕괴됐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지금은 좀 주춤하지만,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쭉 밀고 나간다면 올해 말부터 확연히 달라지는 국민적 지지가 올 것이라고 본다”며 “내년에는 (지지율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시민단체 ‘공정한나라’ 창립 발기인 총회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뚝심 있고 인내심 강하고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밀고 나가는 직진 스타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행은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로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물려받았다”며 “고금리·고환.. 2022. 7. 30.
권성동 문자 속 '강기훈' 누구?..천하람 "비상식적 주장한 사람" 다음 네이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權과 여가부 폐지, 멸콩 챌린지 등 수행했다" "자유의새벽당 대표 활동 때, 공산당 개입 등 주장 황당"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메시지에 언급된 강기훈(사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선거과정에서부터 대통령과도 소통했던 것 같다”며 “이 정도 국민적 관심사가 있다면 공개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말했다. 천 혁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행정관 이하의 프로필은 공개를 안 하는 게 관행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 정도 국민적 관심사가 있다면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본다”고 말했다. 천 위워은 “강기훈이라는 분이 선거 과정에서부터.. 2022. 7. 28.
쌍용차 비극까지 언급.. 선 넘은 대우조선 하청노조 비방 카톡방 다음 네이버 하청노동자 울리는 공개 채팅방 논란.. 노동자 '하퀴벌레' 비하에 막말·욕설 쏟아내 [김성욱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삭감된 임금 회복을 요구하며 48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측 입장에 동조하는 한 공개채팅방에선 하청노동자들을 바퀴벌레에 빗대 '하퀴벌레'라고 비하하는 등 각종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윤석열 정부가 하청노조 파업을 연일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채팅방에선 "공권력이 들어와 싹 정리하라"며 법무부·경찰·노동부 등에 반복해서 온라인 민원을 넣는 집단행동까지 벌이고 있다. 해당 채팅방 이름은 '대우조선해양을 지키는 모임'으로 지난달 18일 개설됐다. 검색만 하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공개방이다. 현재 모인 인원은 1000명이.. 2022. 7. 27.
논산 육군훈련소 224명 확진..귀가 조치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하루 수십 명 수준이던 논산 육군훈련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백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군 당국이 확진된 입소 장병들을 그대로 집으로 돌려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재유행이 군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당장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꺼번에 200명 넘는 장병이 확진되면서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불과 지난주 83명이던 육군훈련소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2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만에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군은 구체적으로 밝힌 순 없지만, 확진된 인원 224명 중 입소 장병이 대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진된 장병은 입소와 동시에 시행하는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육군훈련소 측이..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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