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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아예 꺼버리겠다"..외교협회의 질긴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같은 건물의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승강기 탑승을 금지한 외교 협회의 갑질에 대해서 보도해드렸죠. 그런데 보도가 나간 이후 개선은 커녕, 오히려 승강기를 아예 멈추겠다고 학교측에 통보했습니다. 국회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외교협회는 요지부동입니다.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아이들이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송예림/숲나학교 학생]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요구합니다" 대안학교인 '숲나학교' 학생들. 같은 건물에서 승강기도 타지 못하게 하는 외교협회의 갑질에 항의하기 위해 나온겁니다. [문혜빈/숲나학교 학생] "시간 지나면 잊혀지고 관심 사라지면 그냥 묻히겠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외교협회가 건물 3, 4층을 임대한 .. 2021. 2. 5.
"이 카드 있으면 절대 코로나 안 걸려".. 순복음교회 '황당' 다음 네이버 담임목사,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 배포 발표.. 논란 되자 취소 [박정훈 기자] "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절대 코로나가 안 걸립니다. 진짜래. 그래서 전 교회에 나눠드리고 한 달 동안 체크할 겁니다." 이영훈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일명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를 신도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교회 측은 뒤늦게 배포 계획을 철회했다. 이 목사는 3일 순복음교회 수요예배 설교 시간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다가, 갑자기 "코로나 이기는 비결이 있다. 특별한 카드를 연대 교수님이 보내왔다"라면서 한 카드를 소개했다. 그는 "한 달동안 한 사람도 그걸로(카드)로 인해 (확진자가)안 나.. 2021. 2. 5.
"1인병실 달라" 광주 안디옥교회 목사..확진 5일만에 병원행 다음 네이버 지난달 29일 확진 후 연락 끊고 '격리치료' 거부 "코 골고 종일 기도"..시 고발 엄포에 연락 닿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안디옥교회 담임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5일 넘게 격리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안디옥교회 박영우 담임목사는 이날 오후 3시쯤 강진의료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지 5일 만이다. 통상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박 목사는 그동안 수차례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박 목사를 병원에 이송하기 위해 안디옥교회 측에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박 목사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2021. 2. 3.
"직고용 요구" 건보공단 콜센터 파업..제2의 '인국공' 되나 다음 네이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 상담직원들이 공단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단은 물론, 공단 노조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인데 지난해 인천공항공사에서 정규직 전환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던 것과 비슷합니다. 김형래 기자가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1천600여 명 가운데 800여 명이 어제(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이들은 공단이 콜센터 업무를 위탁한 협력업체 정규직인데, 임금 인상,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공단이 직접 고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경희/공공운수노조 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본부지회장 :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건강보험 고객센터 상담사로 인정받고 싶은 거고요, 저희 당사자를 포함한 노사정 협.. 2021. 2. 2.
"헬멧·마스크 벗어라" 배달라이더들 '분노' 집단행동 나선다!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아이들과 여성분들 불안해하니 헬멧과 안면 마스크는 벗어주세요.” 배달업 종사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아파트 주민의 갑질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결국 라이더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노동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현재 배달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아파트 국가인권위 진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배달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차별행위를 한 아파트 또는 빌라의 이름을 적고, 어떤 내용의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했는지, 또 재산·금전적 손해가 발생하진 않았는지 등을 증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는 설문을 수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렇게 확인된 데이터를 토대로 오는 2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같은 집단 대응이 시작.. 2021. 2. 1.
"北원전 원조? 새빨간 거짓말" 이명박·박근혜 인사들 반발 다음 네이버 與 "북 원전은 박근혜 정부 아이디어" 홍용표 "논의 없었고 문건도 작성 안해" 천영우 "북핵 만드는 데 원전 추진하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문서에 ‘북한 원전’ 관련 파일이 포함된 것을 놓고 여권 인사들이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원전' 원조라는 입장을 내놓자 당시 정부 인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의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은 31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내가 아는 선에선 박근혜 정부 차원에서 북한에 원전을 건설해주는 방안이 논의된 적 없다”며 “경수로 건설 등 민간에서 그런 논의가 오갈 순 있었겠지만 정부 차원에서 관련 아이디어를 논의한 바는 없고 문건으로 작성된 것도 없다”고 반박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북한 원전 검토 자료는 .. 2021. 1. 31.
'담뱃값 8000원 인상' 결국 언론의 낚시였나 다음 네이버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질의응답에서 구체적 계획 없음 분명히 했지만 당장 올리는 것처럼 제목 [미디어오늘 조유정 대학생 기자] 담뱃값이 8000원으로 인상된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해명하자 일부 언론사는 “반발 크자 말 바꾼 정부”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상당수 언론사는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이 '10년 이내 계획'임을 충분히 알고 있었음에도 당장 인상하는 것처럼 보도한 정황이 뚜렷하다. 사건의 발단은 27일 오전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브리핑'에 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에 대한 건강증진부담금 인상, 광고 없는 담뱃값 도입 등 가격·비가격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2021. 1. 29.
안동 차기 시장 유력 후보 A씨 '코로나 걱정말고 잔 들어..'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확산 망각한 차기 시장후보, 사회적 인사 등 오찬 물의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자 안동시의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인 A씨가 지역 산악회 모임에 참석,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마저 벗어 버리고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무색케 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당시 모임에는 안동시 재향군인회장, 새마을지회장 등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온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집단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27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 B씨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들 산악회 모임은 안동시 모 농업회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12시30분부터 3시.. 2021. 1. 27.
고민정 후궁 비유 조수진 의원 막말에 "성희롱, 사퇴하라" 성토 다음 네이버 '후궁이 왕자낳아도 이런 대우 못받았을 것' 표현 물의 "희대에 남을 망언, 14년전 정치인 배설물 비난하더니…즉각 사죄해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지난해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후궁에 비유하는 표현을 써 민주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 발언이라며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가 아끼고 사랑한다는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경합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고 조롱했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며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어 “..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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