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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39

돈 내고 인테리어 맡겼더니 내 집에 빨간 딱지?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요즘 집을 새로 꾸미거나 개보수하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섣불리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계약서를 꼼꼼히 쓰지 않았거나 공사비용에 대한 시비가 많은데, 자칫 내 집에 빨간 딱지가 붙는 유치권 행사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포커스M, 김민형, 손기준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전통 호텔 소유주인 A 씨는 재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사업 확장의 꿈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자신의 돈을 보태 한 업체와 약 9억 3천만 원에 호텔 로비 등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약속했던 지난해 4월 말까지도 공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A 씨 / 인테리어 공사 발주 호텔 대표 - "공사 .. 2021. 1. 5.
음식점에서 침 뱉고 난동부린 50대..경찰, 조사 없이 종결 다음 네이버 술에 잔뜩 취한 남성이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지만, 경찰이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양평동 피자 전문 음식점에서 50대 남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며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거나 입건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시켰습니다. 피해 업주는 YTN과 인터뷰에서 이 남성이 조용히 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한 채 소리 지르고 침을 뱉고 안주를 집어 던지는 등 40분 넘게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온 뒤에야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처벌하려면 증인들에게 서류를 받아서 고소장을 제출하라고 .. 2021. 1. 4.
한 달 동거가 불러온 비극.."난 절대 성폭행 안했다" 다음 네이버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8년 선고..1년 6개월 감옥살이 항소심 "피해자 진술 신빙성 없어" 무죄 판결..검찰 '상고'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난 절대 성폭행하지 않았다." 10대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34)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줄곧 무죄를 주장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말을 믿어준 이는 가족과 친구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1심 재판부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을 때도 가족과 친구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2년 간의 법정싸움 끝에 A씨는 최근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과 피해자 가족이 증인에게 A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부탁한 사실이 밝혀진 점 등이 ‘무죄’ 선고의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 A씨는 “아직 판결이 확정되.. 2021. 1. 1.
"참 특이하다" 산부인과 교수가 본 나경원 소견서 다음 네이버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원정출산 의혹에 대한 반박자료로 공개한 소견서가 논란에 휩싸였다. 소견서는 의사의 의견을 담은 서류에 불과해 출산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물타기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아들 원정출산 허위의혹부터 시작해서 아들의 대학 입학까지 끌어들여 조국 전 장관 논란을 희석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견서를 한 장 게시했다. 해당 소견서는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9월 발급한 것으로, 나 전 의원이 1997년 12월 11일 유도 분만을 위해 입원한 뒤 12일 출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출산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를 두고 굳이 소견서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부산 동아대.. 2020. 12. 22.
이재명 "불법 매크로 이용 '기숙사 동원령' 기사 공감수 조작"(종합) 다음 네이버 "대학 커뮤니티 계정 매수해 가짜뉴스 퍼트리기도"..경기도, 방역 방해로 고발키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류수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일부 악의적 정치세력이 대학 커뮤니티 계정을 매수해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불법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를 이용해 포털기사의 댓글 공감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기도의 경기대 기숙사 동원명령에 대해 국민의힘과 일부 불순세력의 가짜뉴스 유포와 방역 방해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정치가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되새겨 달라"고 했다. 경기도는 경기대 커뮤니티 계정을 외부인이 구매해 허위사실을.. 2020. 12. 19.
목사 부동산만 80억대.."헌금 강제할당, 못 채우면 매질" 다음 네이버 고급 수입차·명품 시계 수집도 [앵커] 성폭력 혐의 말고도 목사 일가가 소유한 거액의 재산이 논란입니다. 피해자들은 목사가 매달 3백만 원이 넘는 헌금을 강요했다고 주장합니다. 헌금을 내려고 일부는 사채 빚까지 냈는데, 할당 금액을 못 채우면 폭행을 당했단 증언도 나왔습니다. 헌금 말고 별다른 수입은 없었지만, 목사는 고급 수입차와 명품 시계를 수집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0년 경기도 안산 한 건물의 지하에서 영세한 개척교회로 시작한 A목사. 취재 결과, 현재 주택 등 부동산만 8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급속히 재산을 불린 배경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자택 앞 차량들도 눈에 띕니다. 대통령 등 국가 원수급이 타는 벤츠 S600 리무진 모델이 세워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1.. 2020. 12. 17.
벤츠타고 무료 급식 받으려 온 '황당한 모녀' 다음 네이버 성남 노숙자급식소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페이스북에 공개 [더팩트ㅣ성남= 김명승기자]벤츠를 타고 온 모녀가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을 받아가려한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자신이 겪은 일을 소개했다. 김 신부는 글에서 "흰 색의 비싼 차(벤츠) 한 대가 성당에 왔다. 그리고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내렸다. 두 분은 태연하게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며 "저는 그분들을 막아서고 따님도 계시고 좋은 차도 있으시기 때문에 여기 오시면 안 된다. 도시락이 모자란다고 말렸다"고 밝혔다. 이어.. 2020. 12. 14.
조두순 집 부근 방범초소 운영 시작.."24시간 순찰" 다음 네이버 특별방범초소 2곳 운영 시작..경찰이 수시 순찰 안산시,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 신규 채용 거주지 부근 CCTV 20여 대 추가 설치 예정 [앵커]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를 하루 앞두고 특별방범초소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찰관이 24시간 거주지를 지키며 순찰을 강화합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두순이 거주하게 될 지역. 순찰차가 서 있고, 제복을 입은 순찰대원이 골목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조두순 출소를 하루 앞두고 초소 두 곳이 운영에 들어간 겁니다. 기동대원 등 경찰관은 거주지를 중심으로 수시로 주변을 순찰합니다. 안산시도 별도 청원경찰을 투입했는데, 최근 무도실무관급 6명을 새로 뽑기도 했습니다. 시청 초소에는 청원경찰 3명이 조를 이뤄 4교대 근무에 들어갑니다. 24.. 2020. 12. 11.
CCTV보니 환풍구서 쥐가 '툭'..가장맛있는족발 "사죄드린다" 다음 네이버 프랜차이즈 업체 '가장맛있는족발'이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종안 가장맛있는족발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금번 당사 매장(상암디지털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를 입으신 해당 고객님과 모든 고객님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과문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건발생 즉시 고객님들께 사건의 경위를 밝히고 사과드려야 했으나 사안이 외식업 매장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했다"며 "늦게 사과를 올리게 된 점 또한 죄송하다"고 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확보한 CCTV(폐쇄회로화면) 등 자료 분석한 결과, 음식점 천장에 설치된 환풍기 배관으로 이동 중인..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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